롯데손해보험, 작년 순이익 513억원…K-ICS 159.3%로 개선

  • 등록 2026.02.12 17:13: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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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업이익 647억으로 108% 증가…CSM 안정적 흐름 유지
투자영업 흑자 전환…자산 리밸런싱 성과 가시화
지급여력비율 159.3%…3개 분기 만에 39.4%p 개선

[서울타임즈뉴스 = 최남주 기자] 롯데손해보험이 보험영업과 투자영업의 동반 회복에 힘입어 지난해 실적을 큰 폭으로 끌어올렸다. 롯데손해보험은 12일 작년 연간 잠정 경영실적을 발표하고, 순이익과 영업이익이 모두 2배 이상 증가했다고 밝혔다.

 

롯데손해보험의 작년년 연간 순이익은 513억 원으로, 2024년 242억 원 대비 111.9% 늘었다. 같은 기간 영업이익은 647억 원으로 전년(311억 원) 대비 108.4% 증가했다. 보험영업 부문의 안정적인 수익 창출과 투자영업 체질 개선이 실적 성장을 견인했다.

 

보험영업에서는 계약마진(CSM) 기반의 안정적인 흐름이 이어졌다. 2025년 연간 CSM 상각이익은 2,139억 원으로 전년과 유사한 수준을 유지했다. 기말 CSM은 2조4,749억 원으로 지난해 말 대비 증가했다. 연간 신계약 CSM 유입 규모도 4,122억 원을 기록했다.

 

앞서 1분기에는 제도 변화에 따른 일시적 영향이 반영됐다. 하지만 2분기부터는 실적이 빠르게 정상화되며 연간 270억 원의 보험영업이익을 달성했다. 투자영업이익은 377억 원으로 전년 대규모 손실에서 흑자 전환했다. 이는 안전자산 중심의 자산 리밸런싱과 요구자본 감축 등 구조적 개선 노력의 성과로 평가된다.

 

2025년 말 잠정 지급여력비율은 159.3%로, 1분기 대비 39.4%포인트 개선됐다. 롯데손해보험 관계자는 “자본건전성 개선을 중심으로 사업기반 강화를 지속하겠다”고 말했다

최남주 기자 calltaxi@seoultimes.new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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