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서울타임즈뉴스 = 최남주 기자] 텍스처 엔터테인먼트가 하이엔드 컨템포러리 브랜드 두칸(doucan)의 패션쇼에 참여하며 2026 F/W 서울패션위크 현장에서 존재감을 드러냈다. 텍스처 엔터테인먼트(대표 윤나현)는 최근 동대문디자인플라자에서 열린 ‘2026 F/W 서울패션위크’ 공식 일정중 하나인 두칸 패션쇼에 소속 아티스트들과 함께 참석했다고 13일 밝혔다.
이번 쇼는 ‘스틸 엘리시움(Still Elysium)’을 테마로, 빠른 변화와 소음으로 가득한 현대 사회 속에서 시간이 멈춘 듯한 고요한 이상향을 패션으로 표현해 주목을 받았다. 컬렉션은 절제된 색감과 구조적인 실루엣을 통해 정적이면서도 강인한 미학을 강조했다. 과장된 장식 대신 균형 잡힌 선과 밀도 있는 디테일로 완성도를 높였다. 또 혼란의 시대를 벗어난 내면의 평온과 지속 가능한 아름다움을 시각적으로 풀어냈다는 평가를 받았다.
이날 현장에는 텍스처 엔터테인먼트 소속 장재인, 정원규, 유니, 지우, 고형범, 이서호, 정초록, 강혜민 등이 참석해 객석을 빛냈다. 아티스트들은 각자의 개성을 살린 스타일링으로 브랜드 콘셉트와 조화를 이루며 포토월과 쇼장 안팎에서 스포트라이트를 받았다.
두칸은 자연의 빛과 색, 사물과 공간에서 얻은 영감을 디자이너의 회화적 감성으로 재해석하는 하이엔드 컨템포러리 브랜드다. 두칸은 매 시즌 디자이너가 직접 작업한 오리지널 프린트 패턴을 중심으로 예술과 패션의 경계를 넘나드는 컬렉션을 선보이며 독자적인 정체성을 구축했다. 텍스처 엔터테인먼트는 K-뷰티·K-패션·K-콘텐츠를 융합한 브랜드 커머스 및 MCN 네트워크를 기반으로 크리에이터와 브랜드의 성장을 지원하는 기업이다.
텍스처 관계자는 "이번 2026 F/W 서울패션위크 두칸 패션쇼 참여를 통해 텍스처가 지향하는 K-패션 기반 콘텐츠 확장의 방향성을 보여줄 수 있어 뜻깊었다"며 "패션과 아티스트, 콘텐츠 비즈니스 등이 유기적으로 결합된 현장을 통해 텍스처가 지향하는 종합 콘텐츠 그룹으로서의 미래 비전을 한층 부각시킬 수 있어서 기쁘다"고 전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