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서울타임즈뉴스 = 최남주 기자] 비센스(BSENS)가 러닝, 헬스, 골프, 필라테스 등 다양한 스포츠 환경에서의 ‘디딤 경험’을 강화한 기능성 양말을 선보이며 퍼포먼스 웨어 시장 공략에 나섰다. 이 제품은 양말에 특허 기반 감각 자극 설계를 접목, 신발을 바꾸지 않아도 움직임의 질을 높일 수 있는 게 특징이다.
비센스는 스포츠 전문가와 인간공학 연구진과의 협업을 통해 사람의 움직임과 균형, 감각 피드백 간 상관관계를 분석했다. 그 결과물이 ‘B SOCKS Boost Socks’와 ‘Balance Socks’다.
두 제품의 핵심은 발바닥 감각을 자극하는 ‘Sensory Zone’ 설계다. 발바닥은 미세한 자극에도 민감하게 반응하는 신체 부위로, 감각 정보가 곧바로 균형과 자세 안정성에 영향을 준다.
비센스는 특허 등록을 마친 감각 자극 구조를 양말 내부에 적용해 디딤 순간 촉각 피드백을 보다 선명하게 전달하도록 설계했다. 이를 통해 균형 감각 향상과 반응 속도 개선을 도모했다.

양말 내부에는 감각 자극을 극대화하는 구조체를 배치하고, 인·아웃 그립 설계를 통해 발과 양말 사이의 미세한 밀림을 최소화했다. 이는 러닝 시 반복 마찰로 인한 물집 발생 위험을 줄이고, 지면을 밀어낼 때 추진력 손실을 낮추는 데 기여한다는 게 회사측 설명이다.
부위별 압박 설계도 눈길을 끈다. 아치는 지지하고 발목은 안정시키며 발등은 밀착시키는 방식으로 압박 강도를 달리해 흔들림을 줄였다. 움직임이 많은 상황에서도 안정적인 피팅을 유지하도록 설계해 부상 위험 감소에 도움을 줄 수 있도록 했다.
소재 측면에서는 드라이 쿨 기능성 원단과 대한화섬의 SHELRON 원사를 적용해 흡한속건, 냉감, 자외선 차단 기능을 강화했다. 빈센스 측은 “부드러운 촉감과 쾌적함을 동시에 확보해 장시간 착용에도 부담을 줄였다”고 설명했다.
비센스 관계자는 “양말이라는 범용 아이템을 통해 어떤 신발 환경에서도 동일한 기능을 구현했다”며 “운동화뿐 아니라 구두, 슬리퍼 등 다양한 착화 환경에서 활용 가능한 통합 웰니스 아이템으로 자리매김할 것”이라고 밝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