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서울타임즈뉴스 = 서연옥 기자] 세븐일레븐이 고물가 속 소비자 부담을 낮추기 위해 월간 정기 할인 프로젝트 ‘세이브세일’을 본격 가동한다. 매월 1일부터 15일까지 진행되는 이번 행사는 장보기 필수 상품과 월별 인기 상품을 엄선해 합리적인 가격에 선보이는 물가 안정 프로젝트다.
세이브세일은 기존 1+1, 2+1 등 증정 행사에 제휴 결제수단 추가 할인을 더해 체감 혜택을 극대화한 것이 특징이다. 3월 행사 기간 동안 카카오페이머니로 결제하면 행사 상품에 대해 10% 추가 할인이 적용된다. 기본 증정 혜택에 결제 할인까지 더해지면서 소비자 입장에서는 실질적인 가격 인하 효과를 누릴 수 있다.
행사 품목은 총 20여 종으로 구성됐다. 라면과 음료, 계란, 두부, 콩나물 등 식탁 물가와 직결되는 장바구니 상품은 물론 맥주, 스낵, 젤리 등 나들이 시즌 수요가 높은 먹거리까지 폭넓게 포함했다.
대표 상품으로는 ‘카스500ml캔(4입)’ 번들을 정상가 1만1500원 대비 약 22% 할인된 9000원에 판매한다. 3만 개 한정 수량으로 준비해 가성비를 중시하는 소비자들의 관심이 예상된다. 스낵류인 ‘새우깡’은 3+1 행사에 10% 추가 할인을 더해 부담을 낮췄다.
생활 필수 식재료 할인도 눈에 띈다. ‘착한달걀10입(대란)’은 정상가 대비 800원 할인에 추가 10% 할인을 적용해 약 29% 저렴한 2700원에 구매할 수 있다. 이외에도 주요 신선·냉장식품에 1+1 행사와 추가 할인을 중복 적용해 근거리 편의점에서도 알뜰 장보기가 가능하도록 했다.
최근 ‘젤리 얼려먹기’ 트렌드로 수요가 늘어난 젤리 상품도 강화했다. 하리보 젤리 15종에 대해 2+1 행사를 진행하며, 카카오페이머니 결제 시 10% 추가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
생필품 할인도 병행한다. ‘데코소프트3겹30롤티슈’는 정상가 대비 1만500원을 즉시 할인하고, ‘깨끗한나라3겹소프트24롤(펄프)’은 4000원 할인에 1+1 혜택을 더해 가격 경쟁력을 높였다. 또한 증정 상품을 즉시 수령하지 않고 세븐일레븐 모바일앱의 ‘쏘옥보관’ 기능에 저장했다가 전국 매장에서 필요 시 찾아 쓸 수 있어 실용성도 강화했다.
세븐일레븐은 이달의 와인 기획전, 즉석 치킨 할인 등 다양한 정기 프로모션과 연계해 고객 혜택을 확대할 방침이다.
어동준 세븐일레븐 마케팅전략팀 브랜드마케팅담당은 “고물가가 지속되는 상황에서 세븐일레븐을 찾는 고객들의 가격 부담을 덜어드리고자 정기적인 물가 안정 프로젝트를 기획하게 됐다”며 “앞으로 세이브세일을 통해 매월 합리적인 가격과 우수한 품질의 상품을 제안하며 근거리 쇼핑 채널로서의 경쟁력을 지속적으로 높여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