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우유 ‘킹커피’, iF 디자인 어워드 2026 본상 수상…디자인 경쟁력 입증

  • 등록 2026.03.05 11:29: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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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리미엄 커피·티 블랜딩 브랜드 ‘킹커피’ 패키징 디자인 부문 수상
한국 전통 공예 ‘자개’ 디자인 적용…브랜드 진정성 강조
리브랜딩 프로젝트 성과

[서울타임즈뉴스 = 서연옥 기자] 서울우유협동조합은 ‘킹커피’가 세계 3대 디자인 어워드로 꼽히는 ‘iF 디자인 어워드 2026’에서 패키징 디자인 부문 본상(Winner)을 수상했다고 5일 밝혔다. 프리미엄 커피·티 블랜딩 브랜드 ‘킹커피’가 세계적 권위의 디자인 시상식에서 본상을 수상하며 디자인 경쟁력을 입증했다.

 

독일 인터내셔널 포럼이 주관하는 ‘iF 디자인 어워드’는 1953년 시작된 글로벌 디자인 시상식으로 독일의 ‘레드닷 디자인 어워드’, 미국의 ‘IDEA 디자인 어워드’와 함께 세계 3대 디자인 어워드로 평가된다. 올해는 전 세계 68개국에서 약 1만 개 작품이 출품돼 치열한 경쟁을 펼쳤다. 국제 디자인 및 지속가능성 전문가 129명의 심사를 거쳐 최종 수상작이 선정됐다.

 

서울우유는 이번 시상식에서 프리미엄 커피·티 블랜딩 브랜드 ‘킹커피’의 패키지 디자인으로 본상을 수상했다. 특히 2014년 브랜드 론칭 이후 처음 진행된 리브랜딩 프로젝트를 통해 얻은 성과라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

 

‘킹커피’는 서울우유의 고품질 원유를 기반으로 완성도 높은 맛을 구현한 프리미엄 커피·티 블랜딩 브랜드다. 킹 커피믹스, 킹 말차 에스프레소, 킹 말차 스트로베리 등 다양한 제품 라인업을 갖추고 있으며, 서울우유가 오랜 기간 축적해 온 브랜드 가치와 품질 철학을 반영해 기획됐다.

 

이번 수상 디자인은 한국 전통 공예인 ‘자개’를 핵심 모티프로 활용해 브랜드 정체성을 표현한 것이 특징이다. 자개는 귀중한 물건을 보관하는 함의 재료로 사용되는 전통 공예 소재로 영속적 가치와 장인정신을 상징한다. 서울우유는 이러한 자개의 의미를 현대적으로 재해석해 패키지에 적용함으로써 브랜드의 진정성과 한국적 가치를 시각적으로 구현했다.

 

특히 유행을 따르는 디자인이 아닌 한국 고유의 헤리티지를 현대적으로 표현한 점이 높은 평가를 받았다. 이를 통해 서울우유가 지켜온 품질 철학과 브랜드 아이덴티티를 효과적으로 전달했다는 평가다.

 

서울우유협동조합 디자인팀 계신기 팀장은 “이번 iF 디자인 어워드 본상 수상으로 론칭 이후 처음 단행한 ‘킹커피’ 디자인 리뉴얼이 단순 패키지 개선을 넘어 브랜드 정체성을 재정립하는 노력을 인정받은 것 같아 매우 기쁘게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브랜드 철학과 소비자들의 경험을 통합적으로 구현한 차별화된 디자인 역량을 바탕으로 서울우유의 핵심 가치인 ‘진정성’을 전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서울우유협동조합은 2024년 제26회 대한민국디자인대상 디자인경영 부문 대통령상을 수상하며 디자인 경쟁력을 인정받은 바 있다. 서울우유는 ‘우유로 세상을 건강하게’라는 경영이념 아래 브랜드 아이덴티티 강화와 다양한 협업을 통해 디자인 경영을 이어가고 있다.

서연옥 기자 box@seoultimes.new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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