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타임즈뉴스 = 허성미 기자] SK텔레콤이 고객 편의성과 혜택을 동시에 강화하는 방향으로 T멤버십 개편에 나섰다. SK텔레콤은 ‘0 day’를 ‘0 week’로 확대하고 VIP 전용 혜택을 신설하는 한편 개인화된 멤버십 프로그램을 강화하는 내용의 개편안을 1일 발표했다.
이번 개편의 핵심은 젊은 고객층을 겨냥한 ‘0 week’ 도입이다. 기존 ‘0 day’는 매월 특정일에 하나의 혜택만 선택해 이용해야 했다. 하지만 ‘0 week’는 매월 첫째 주 5일 동안 다양한 혜택을 자유롭게 이용할 수 있도록 개선됐다. 또 ‘T day’와 통합 운영돼 별도 메뉴 이동 없이 한 번에 혜택을 확인하고 이용할 수 있도록 편의성도 높였다.
첫 ‘0 week’는 6일부터 10일까지 진행되며 다양한 제휴 혜택이 마련됐다. 선착순 30만 명에게 뚜레쥬르 ‘리얼 브라우니’ 쿠폰을 제공하고, 공차 인기 음료 할인, 노브랜드 버거 1+1, 요기요 주문 할인 등 실생활 중심 혜택이 포함됐다. 문화 콘텐츠 혜택도 강화돼 전시·뮤지컬 할인과 함께 서울재즈페스티벌 티켓 추첨 이벤트도 진행된다.
VIP 고객 대상 혜택도 대폭 확대된다. ‘T day’에는 추가 할인 프로그램 ‘VIP 찬스’가 도입된다. 특정 시간대 할인 프로그램 ‘해피아워’에는 ‘VIP only’ 혜택이 신설된다. 예를 들어 ‘T day Week’ 기간 배달의민족 주문 시 VIP 고객은 더 높은 할인 혜택을 받을 수 있다. 파리바게뜨 할인도 VIP 전용으로 제공된다.
이와 함께 SK텔레콤은 고객별 이용 특성에 맞춘 ‘클럽 멤버십’을 강화한다. ‘클럽 갤럭시 S26’ 프로그램을 통해 단말 사용자에게 구독, 라이프스타일, 경품 등 다양한 맞춤형 혜택을 제공하고 있다. 향후 플래그십 단말 고객을 위한 전용 프로그램도 지속 확대할 계획이다.
SK텔레콤은 이번 개편을 통해 혜택 접근성을 높이는 동시에 고객 경험 중심의 멤버십 경쟁력을 강화한다는 전략이다. 윤재웅 SKT 프로덕트&브랜드본부장은 “이번 T멤버십 개편은 고객들이 보다 쉽고 편리하게 T멤버십의 다양한 혜택들을 이용할 수 있도록 하는 데 중점을 뒀다”며, “앞으로도 고객 경험을 중심으로 멤버십 혜택을 지속 강화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