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서울타임즈뉴스 = 서연옥 기자] 에이피알의 메디큐브가 PDRN 제품군 글로벌 누적 판매 5000만 개를 넘어서며 고기능성 스킨케어 시장에서 가파른 성장세를 이어가고 있다. 에이피알은 2026년 2월 기준 PDRN 제품군의 국내외 누적 판매량이 단품 기준 5000만 개를 넘어섰다고 2일 밝혔다.
이는 2024년 6월 첫 출시 이후 약 20개월 만에 달성한 성과로, 지난해 7월 1500만 개를 기록한 이후 불과 7개월 만에 약 233% 증가한 수치다. 이 같은 성장 배경에는 글로벌 고기능성 스킨케어 수요 확대가 자리하고 있다. 특히 미국과 일본 등 주요 해외 시장에서 판매 비중이 빠르게 늘어나며 전체 실적을 견인한 것으로 나타났다.
메디큐브 PDRN 라인은 앰플과 마스크, 선크림을 중심으로 토너, 세럼, 클렌저, 헤어케어 등으로 제품군을 확장하며 스킨케어 전 단계 라인업을 구축했다. 대표 제품인 ‘PDRN 핑크 펩타이드 앰플’과 ‘PDRN 핑크 콜라겐 겔 마스크’는 아마존 주요 카테고리 상위권을 유지하며 글로벌 시장에서 경쟁력을 입증했다.
브랜드 인지도도 빠르게 확산되고 있다. 2025년 APEC 경주 방한 당시 캐롤라인 레빗 백악관 대변인이 ‘PDRN 핑크 톤업 선크림’을 직접 구매한 제품으로 소개하면서 화제를 모았고, 이는 제품력과 브랜드 신뢰도를 동시에 높이는 계기로 작용했다.
에이피알은 이러한 성과를 기반으로 생산 인프라와 원료 경쟁력 강화에 속도를 낸다. 2027년 평택에 약 4000평 규모의 제3공장을 구축해 PDRN과 PN 기반 원료를 자체 생산하고, 스킨부스터 시장 진출을 본격화할 계획이다.
에이피알 관계자는 “이번 PDRN 제품군 5000만 개 판매 달성은 메디큐브 제품력이 글로벌 시장에서 검증된 결과”라며 “향후 원료 경쟁력과 연구개발 역량을 기반으로 사업 구조를 고도화하고, 고기능성 뷰티 시장 전반에서의 입지를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갈 예정” 이라고 밝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