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발 호재 풍성"...아산 서희스타힐스 스카이파크, 주택전시관 14일 오픈

  • 등록 2025.03.12 13:46: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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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산시 대규모 도시개발 사업 가속화...대기업 투자 '활기'

[서울타임즈뉴스 = 최남주 기자] 아산시 대규모 도시개발 사업이 줄줄이 예정된 가운데, 풍성한 개발호재를 품은 '아산 서희스타힐스 스카이파크' 주택전시관이 14일 오픈한다. 아산시 권곡동 인근에 들어설 '아산 서희스타힐스 스카이파크'는 지하 4~지상 49층 6개동 규모 랜드마크 주상복합단지다.

 

건설업계에 따르면 40만 인구 돌파를 앞둔 아산시는 우리나라의 대표 대기업 삼성디스플레이, 현대자동차가 자리잡은 핵심 도시다. 게다가 또 삼성전자가 2025년까지 13조원에 달하는 자금을 삼성디스플레이 아산사업장에 투입한다고 밝힌 상태다. 이처럼 아산 원도심 도시재생사업, 대규모 도시개발 사업이 예정되는 등 미래성장 가능성이 풍부하다.

 

아산디스플레이시티와 삼성전자 온양사업장, 아산탕정테크노 일반산업단지, 천안일반산업단지와 같은 산업단지 다수가 활발히 운영중인 만큼, 탁월한 직주근접성을 누릴 수 있다. 모종샛들지구, 배방지구, 탕정지구 등 신흥 주거지 개발에 따른 경계 없는 생활권역 인프라를 갖췄다.

 

아산 서희스타힐스 스카이파크는 원도심 개발 호재를 품은 지하철1호선 온양온천역으로부터 반경 600m 도보거리에 위치한 역세권 단지다. 천안아산역의 KTX와 SRT를 쉽게 이용할 수 있다. 아산시외버스터미널도 인근에 위치하는 등 광역교통망 이용이 편리하다. GTX-C 노선 아산 연장 확정돼 서울과 수도권 쾌속교통망도 예고된다.

 

아산 서희스타힐스 스카이파크 관계자는 “999세대 규모로 대단지 아파트의 장점을 지니면서도 평당가격은 합리적인 800만원대로 형성됐다. 2020년부터 아파트 공사비 증가로 인해 최근 탕정, 배방을 중심으로 신규 아파트 분양가격이 오르는 상황에서 가격 경쟁력과 대기업 투자 가속화, 대규모 도시개발사업 등의 호재가 있다”고 전했다.

 

해당 단지는 전세대 남향 위주로 배치, 채광 및 일조권을 확보했다. 인기 평형대인 전용면적 84㎡으로 설계됐다. ‘발코니 확장 무상 서비스’, ‘중도금 무이자 혜택’, ‘선착순 무상 옵션’이 제공된다. 판상형 및 타워형 두가지 타입 설계가 특징이다. 단지내 △게스트하우스 △멀티프로그램룸 △어린이집 △돌봄센터 △골프연습장 △휘트니스센터 △GX룸 △시니어클럽 △탁구장 등이 들어설 예정이다.

최남주 기자 calltaxi@seoultimes.new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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