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세먼지 꼼짝마” LG전자 제안 ‘봄맞이 가전’ 살펴보니

  • 등록 2025.03.18 06:3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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봄철 불청객 미세먼지·황사, LG전자 에어솔루션 ‘주목’
AI 센서 탑재 퓨리케어 공청기·고압스팀 스타일러 등 다양
“차원 다른 고객 경험으로 일상 쾌적하게”

 

[서울타임즈뉴스 = 김창수 기자] 긴 겨울이 지나고 봄이 왔지만 어김없이 동반되는 미세먼지와 황사로 어려움을 겪는 경우가 많다. LG전자는 최근 뉴스룸을 통해 인공지능(AI) 센서 퓨리케어 공기청정기, 고압 스티머 탑재 의류관리기 ‘스타일러’ 등을 소개하며 공기질 관리 해법을 제안했다. 회사 측은 아울러 앞으로도 기술력과 고객 경험을 통해 쾌적한 일상을 만들어나간다는 복안이다.

 

올해 출시된 ‘LG 퓨리케어 오브제컬렉션 AI+ 360˚ 공기청정기’는 오염원을 스스로 찾아내는 ‘AI 공기질 센서’를 최초로 탑재했다. 이 센서는 미세먼지, 초미세먼지, 극초미세먼지뿐 아니라 새집증후군 주범인 포름알데히드, 반려동물 배변 냄새를 유발하는 암모니아, 요리 시 발생하는 유증기까지 총 9가지 유해 물질을 실시간으로 감지 및 관리한다.

 

‘AI 맞춤 운전 기능’은 매 시간 변하는 실내 공기질을 분석, 축적 데이터를 바탕으로 최적 성능을 제공한다. 기존 인공지능 모드 대비 소비전력을 최대 50% 이상 줄여 전기료 절감에도 효과적이다. LG전자는 이러한 AI 맞춤 운전 성능을 인정받아 국내 공기질 센서 분야 최초로 ‘AI+ 인증’을 획득, 우수한 기술력을 공식 검증받았다.

 

미세먼지 많은 봄철은 물론 무더운 여름부터 추운 겨울까지 사용하는 사계절 가전도 있다. ‘LG 퓨리케어 오브제컬렉션 에어로타워 UV살균’은 탈취와 공기 청정 능력은 물론, 흡입된 공기 속 세균과 바이러스까지 제거하는 UV살균 기능으로 집 안을 깨끗한 공기로 채워준다. 특히 송풍과 온풍 기능을 동시에 지원해 사계절 내내 활용 가능하다. 봄철에 더욱 심해지는 미세먼지를 효과적으로 걸러내는 강력한 필터 시스템도 갖추고 있다. 

 

LG전자 측은 “에어로타워는 뛰어난 성능뿐 아니라 세련된 디자인 덕분에 어느 공간에나 자연스럽게 어울리며 실내 인테리어를 더욱 고급스럽게 연출한다”고 밝혔다.

 

야외 활동 후 의류에 묻은 미세먼지 관리 역시 중요하다. 미세먼지는 옷과 머리카락, 가방 등에 쉽게 달라붙어 실내 공기질을 악화시키고 호흡기 건강에도 영향을 미친다. LG전자 의류 관리 가전은 외출 후 빠르게 미세먼지를 제거하도록 설계돼 쾌적한 실내 환경을 유지하는 데 도움을 준다.

 

‘LG 스타일러 오브제컬렉션’은 기존 스타일러 성능을  더욱 업그레이드한 듀얼 히팅 트루스팀(TrueSteam) 기술을 탑재했다. 물을 끓여 스팀을 생성하는 히터를 1개에서 2개로 늘려 정교한 스팀 분사가 가능해졌다.

 

여기에 트위스트 모션을 추가한 다이내믹 무빙행어(Moving Hanger) 기능까지 추가, 눈에 보이지 않는 미세먼지까지 효과적으로 털어낸다. 봄철 자주 발생하는 꽃가루나 집먼지 진드기 같은 계절성 알레르기 물질 관리에 최적화된 성능을 발휘한다는 것이 LG전자 측 설명이다.

 

또한 사용자 주요 요구 사항이었던 강력한 주름 제거 성능을 위해 최대 4bar의 압력과 분당 75g의 스팀을 제공하는 빌트인 ‘고압 스티머’도 탑재했다. 별도 물 보충이나 전원 연결 없이 사용 가능해 외출 전 빠르게 구김을 제거할 때 유용하다. 의류뿐 아니라 인형, 이불, 아기 용품처럼 자주 세탁하기 힘든 물건 위생 관리도 가능해 어린 자녀를 둔 가정에서 ‘필수템’으로 부상하고 있다.

 

 

세탁기와 건조기가 합쳐진 복합형 세탁건조기도 인기다. ‘LG 트롬 오브제컬렉션 워시콤보’는 버튼 하나로 세탁부터 건조까지 세탁물 이동 없이 한 자리에서 가능하다. 섬세하고 정확한 움직임이 가능한 AI DD모터가 6가지 모션을 구현해 옷감 손상을 최소화한다.

 

LG전자 핵심 기술 ‘인버터 히트펌프’는 냉매를 순환시켜 저온 바람으로 빨래 수분만을 효과적으로 흡수하는 저온 제습 방식이다. 제습기와 비슷한 원리를 활용해 옷감 손상을 최소화하면서도 더욱 섬세하게 건조할 수 있다. 전기료 역시 기존 히터 방식 대비 최대 1/3 수준으로 아낄 수 있다.

 

실내 청소를 위한 솔루션도 눈길을 끈다. 봄철에는 미세먼지와 꽃가루 등 외부 오염물질이 실내로 쉽게 유입돼 꼼꼼한 청소가 필수다. 그러나 바쁜 일상 속에서 매일 완벽한 청소를 해내기는 어렵다.

 

‘LG 코드제로 오브제컬렉션 A9S’는 강력한 흡입력의 무선 청소기 성능과 공기청정 기능을 겸비했다. 집 안 먼지를 강력하게 흡입함과 함께 5단계 필터 시스템으로 초미세먼지까지 걸러내 먼지 재배출을 최소화한다.

 

신개념 청소기 거치대 ‘올인원타워’는 자동 먼지 압축 기능을 탑재했다. 먼지통 비움 과정에서 먼지를 날리지 않고 간편하게 처리, 위생적인 사용 환경을 제공한다.

 

LG전자 관계자는 “차원이 다른 기술력과 고객 경험으로 일상을 쾌적하고 스마트하게 바꿔주는 LG전자 가전으로 건강한 라이프스타일을 경험해 보길 바란다”고 제안했다.

김창수 기자 charles@seoultimes.new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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