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타임즈뉴스 = 서연옥 기자] 스타필드가 알록달록 봄꽃의 향연을 오감으로 만끽할 수 있는 ‘플로럴 스트리트(Floral Street)’를 진행, 싱그러운 봄 인사를 전한다.
스타필드를 방문하는 고객에게 화사한 봄꽃이 만개한 정원을 거니는 듯한 분위기 속에서 보고, 느끼고, 향기를 맡는 등 다채로운 체험 요소를 곳곳에 마련해 봄의 활력을 오감으로 느낄 수 있는 시간을 선물할 예정이다.
먼저, 스타필드 하남(3/21~4/2)과 수원(4/4~4/17)은 1만 송이의 브릭으로 만든 꽃들이 가득 수 놓인 이색 정원 ‘레고 보태니컬 가든’ 팝업스토어를 선보인다. 특히, 팝업스토어 중앙을 가로지르는 꽃 터널과 3m 높이의 꽃나무, 대형 플라워 월 등 행사장 전체가 포토존으로 조성됐으며 꽃마차에 준비된 레고 꽃다발을 골라 ‘레고 네 컷’ 포토 부스에서 기념사진을 촬영할 수 있다.
레고 장미꽃을 직접 만들어 볼 수 있는 ‘레고 플라워 카페’도 운영해 봄의 감성을 손끝에서 직접 느낄 수 있다. 완성한 꽃송이를 반납하면 ‘레고 보태니컬 스타트 백’을 뽑을 수 있는 크레인 뽑기 게임 참여 기회를 제공한다.
향기 체험존도 마련했다. 프랑스의 럭셔리 스마트 디퓨저 브랜드 ‘컴포즈 파리’를 스타필드 하남과 수원에서 진행되는 ‘레고 보태니컬 가든’에서 가장 먼저 만나 볼 수 있다. 컴포즈 파리는 국내 최초로 스타필드 하남에 팝업스토어를 열고, 다양한 향을 조합해 나만의 시그니처 향을 만들 수 있는 럭셔리 디지털 디퓨저 ‘컴포지터’와 22종의 ‘향기 캡슐’ 등도 선보인다.
스타필드 하남에서는 자연의 향을 담는 브랜드 ‘레스트인네이처’ 팝업스토어도 열린다. 꽃, 풀, 나무 등 신선하고 상쾌한 자연의 향을 담은 다양한 디퓨저와 섬유 스프레이 제품을 직접 체험하고, 구매할 수 있다.
싱싱한 봄꽃을 만끽할 수 있는 플라워 마켓도 준비했다.
스타필드 하남은 아기자기한 유럽의 꽃 시장에 와 있는 듯한 ‘프레시 가든’ 플라워 마켓을 진행한다. 생기발랄한 노란색 프리지아로 조성한 포토존은 물론, 대표적인 봄꽃인 수국, 히야신스, 베고니아 등 다양한 식재를 만나 볼 수 있다. 포장지와 쇼핑백, 리본 등을 고르고 직접 포장해 나만의 개성과 정성이 담긴 꽃다발을 완성할 수도 있다.
스타필드 수원에서는 수수플라워가 ‘스프링 가든 마켓’ 팝업스토어를 연다. 테이크아웃 컵을 화병 삼아 직접 꽃꽂이해 볼 수 있으며, 꽃바구니와 이끼볼도 취향에 따라 만들어 갈 수 있다. 또, 플로리스트와 가드너가 수제로 만든 미니 정원 굿즈도 판매한다. 스타필드 수원 클래스콕에서 봄의 무드를 느낄 수 있는 클래스들도 열린다. 플라워 도시락과 칠링백 플라워 만들기부터 다육 식물 가드닝 등 트렌디한 클래스들을 기획했다.
이밖에 봄의 분위기를 음악으로 즐길 수 있는 콘서트도 스타필드 코엑스몰 별마당 도서관에서 만날 수 있다. 23일(일)에는 맑고 청아한 음색의 소프라노 강혜정이 ‘봄날의 음악산책’을 주제로 피아노 선율에 맞춰 달콤한 노래를 속삭인다. 이어 30일(일)에는 전 세계적 인기를 끈 ‘돈 주앙’의 프렌치 오리지널 내한 뮤지컬 프리쇼 공연이 펼쳐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