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BQ 올리버스, 초등학교 벽화 그리기 봉사활동

  • 등록 2025.07.05 15:02: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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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설 노후 초등학교에 쾌적한 학습 분위기 조성 및 환경 개선 목적
서울 구로초 교내 3개층 복도 벽면 벽화 그리기 및 페인트 칠 작업
“어린이를 밝고 아늑한 학교에서 꿈을 키울 수 있도록 도울 수 있어 뿌듯”

[서울타임즈뉴스 = 서연옥 기자] BBQ 대학생 봉사단 ‘올리버스’가 초등학교 학생들의 보다 밝은 학습 환경 조성을 위한 벽화 그리기 봉사에 나섰다. 국내 최대 치킨 프랜차이즈 제너시스BBQ 그룹(회장 윤홍근)의 대학생 봉사단 ‘올리버스(Olive us)’ 3기가 최근 서울 구로구에 위치한 공립 구로초등학교를 방문해 내부 벽화 그리기 봉사활동을 진행했다고 5일 밝혔다.

 

BBQ는 역사가 오래된 공립 초등학교의 교내 환경 개선을 돕기 위한 목적으로 벽화 그리기 봉사를 계획했으며, 1950년에 개교해 시설이 비교적 노후한 구로초등학교를 올리버스와 함께 방문했다. 이번 활동에서 올리버스 단원들은 3개 층에 걸쳐 2m, 세로 3m 크기의 복도 벽면에 벽화 작업과 페인트 칠 작업을 진행했다.

 

올리버스 단원들은 복도 층마다 타이포그래피로 재미있게 표현한 층수의 숫자 이미지를 중심으로 귀여운 캐릭터 이미지와 밝은 계열의 색상으로 벽면을 채웠다. 이를 통해 실내 분위기에 생기와 활력을 불어넣으며 아이들이 더 쾌적한 공간에서 공부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했다.

 

지난 4월 발대식을 갖고 본격적인 활동을 펼치고 있는 대학생 봉사단 ‘올리버스’는 BBQ의 상징인 황금올리브유의 ‘올리브(Olive)’와 우리를 의미하는 ‘어스(us)’의 합성어로, ‘BBQ와 함께 하나되어’라는 의미와 ‘우리 함께 사회에 사랑과 온정을 나누자’라는 목적으로 조직됐다.

 

이번 활동에 참여한 올리버스 단원은 “이번 초등학교 벽화 그리기 봉사를 통해 자라나는 어린이들이 보다 밝고 아늑한 학교에서 꿈을 키울 수 있도록 도울 수 있어 뿌듯했다”고 소감을 밝혔다. BBQ 관계자는 “아이들이 매일 마주하며 생활하는 학교에 희망을 선물하고 싶었다”며, “쉽지 않은 작업임에도 학생들을 위해 구슬땀을 흘리며 적극적으로 임해준 올리버스 단원들의 열정과 노력에 감사한다”고 말했다.

서연옥 기자 box@seoultimes.new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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