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건설, '디에이치 아델스타' 14일 견본주택 개관

  • 등록 2025.08.13 16:51: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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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에이치 브랜드만의 감각적 라이프스타일…견본주택 경험 가능
과천서 첫 적용되는 디에이치, 대표 랜드마크 자리매김 기대
25일 특별공급, 26일 1순위 청약 진행…9월 2일 당첨자 발표

[서울타임즈뉴스 = 서연옥 기자] 경기도 과천시 주암장군마을 일대에 하이엔드 주거단지로 들어설 현대건설의 ‘디에이치 아델스타’ 건본주택이 14일 오픈한다. ‘디에이치 아델스타’는 지하 3~지상 최고 31층, 총 9개동, 전용 39~145㎡, 총 880가구 규모로 조성된다. 이중 전용 59·75·84㎡, 348가구가 일반분양 물량이다.

 

일반분양 기준 타입별 가구수는 ▲59㎡A 60가구 ▲59㎡B 45가구 ▲59㎡C 29가구 ▲75㎡ 62가구 ▲84㎡A 16가구 ▲84㎡B 69가구 ▲84㎡C 47가구 ▲84㎡D 20가구다. 입주 예정일은 오는 2028년 9월이다. 분양 일정은 25일 특별공급, 26일 1순위, 9월 2일 당첨자를 발표한다.

 

‘디에이치 아델스타’ 견본주택은 디에이치가 추구하는 주거의 미학과 감성을 시각적으로 구현해 브랜드 철학을 담았다. 하이엔드 브랜드에 걸맞는 약 30억원 규모의 한국을 대표하는 작가들의 주요 현대미술 작품이 관람객을 맞이한다.

 

이 견본주택에는 디에이치 브랜드의 감각을 담은 ‘H 시리즈’도 마련됐다. 영화 명량, 극한직업, 드라마 스카이캐슬 등의 음악을 맡은 김태성 감독과 협업한 전용사운드 시스템 ‘H Sound’와 ‘H Scent’, 그리고 현대건설만의 층간소음 저감 기술 ‘H Silent Home’ 등을 한 공간에서 경험할 수 있다.

 

소리와 향, 정숙한 공간 체험이 어우러진 H 시리즈를 선보이며 디에이치 브랜드가 지향하는 감각적인 하이엔드 주거 라이프스타일을 오감으로 체험할 수 있는 공간으로 완성됐다. 또 방문객이 궁금한 단지·분양 정보를 질문하면 즉시 맞춤형 답변을 제공하는 인공지능 안내서비스 AI 상담사도 마련했다.

 

현대건설은 인공지능 안내서비스를 통해 청약 일정, 전매제한 등 분양 관련 정보를 바로 확인할 수 있어 상담 대기 시간을 줄이고 관람 효율을 높일 예정이다. 현대건설은 이같은 음성인식 AI 상담사를 다음달 서울 동작구 사당동에 공급하는 '힐스테이트 이수역 센트럴‘에도 도입될 예정이다.

 

현대건설 관계자는 “과천 장군마을은 실질적으로 서초 생활권의 인프라를 공유할 수 있는 입지로, 여기에 현대건설의 하이엔드 브랜드 ‘디에이치’가 더해져 입지·설계·브랜드 삼박자를 고루 갖춘 단지”라며, “특히 ‘디에이치’의 브랜드 가치와 완성도 높은 상품 구성은 입주 후 한 차원 높은 주거 라이프를 기대할 수 있는 요소로 작용할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서연옥 기자 box@seoultimes.new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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