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상 라이틀리, 곤약 간편식 전문 브랜드로 리뉴얼…유통 채널 확대

  • 등록 2025.08.20 09:56: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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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헬시플레저’, ‘저속노화’ 등 건강 트렌드에 발맞춰 곤약 중심 식단에 집중
곤약 베이커리, 떡 등 신제품 라인업 강화… SNS 이벤트 등 소비자 접점 확대
건강한 라이프스타일 추구 소비자들에게 실용적 지속 가능 식단 제안

[서울타임즈뉴스 = 서연옥 기자] 대상의 ‘라이틀리’가 브랜드 경쟁력 강화를 위해 곤약 간편식 전문 브랜드로 리뉴얼을 단행하고, 유통 채널 확대에 나선다. 지난 2020년 론칭한 ‘라이틀리’는 가볍고 맛있게 즐길 수 있는 간편식 전문 브랜드로, 최근 ‘헬시플레저’와 ‘저속노화’ 등 건강 중심의 소비 트렌드가 지속되는 것에 주목해 전면적인 브랜드 리뉴얼을 진행하게 됐다.

 

이번 리뉴얼에서는 기존의 ‘맛있게 가벼운 일상식’ 콘셉트에서, ‘곤약’을 중심으로 한 간편식에 집중하여 곤약볶음밥, 곤약브리또, 곤약즉석밥 등 기존 인기 품목을 업그레이드하고, 저당 곤약 베이커리, 떡류 등 신규 제품군을 대거 확대한다. 이로써 차별화된 맛과 품질 경쟁력을 갖춘 곤약 식품 1등 브랜드로 도약하겠다는 방침이다.

 

또한, 기존보다 눈에 띄는 서체로 로고와 슬로건을 교체하고 칼로리와 당 함량 등 제품별 핵심 정보를 한눈에 확인할 수 있도록 강조했으며, 기존 주요 판매처였던 이커머스 외에도 SNS 채널을 통해 소비자와의 접점을 넓힐 예정이다. 최근 높아진 글로벌 수요에 발맞춰 해외 시장 진출 등 유통 채널도 다각화 할 예정이다.

 

‘라이틀리 곤약은 맛있다’는 메시지를 중심으로 다양한 소비자 참여형 홍보 활동도 진행한다. ‘라이틀리’와 ‘곤약’을 활용한 한 줄 문장을 공모하는 ‘라이틀리 백일장’ 이벤트, 129만 구독자를 보유한 운동 유튜버 ‘비타민신지니’와의 브랜드 컬래버레이션 콘텐츠 등을 통해 브랜드 인지도와 호감도를 높여 나갈 예정이다.

 

박영민 대상주식회사 MintCIC 대표는 “라이틀리가 최근 소비 트렌드에 발맞춰 곤약 전문 간편식 브랜드로 거듭나기 위해 대대적인 브랜드 리뉴얼을 단행했다”며, “앞으로 김밥, 베이글, 떡 등 다양한 곤약 제품으로 라인업을 강화해, 건강한 라이프스타일을 추구하는 소비자들에게 실용적이고 지속 가능한 식단을 제안할 방침이다”고 말했다.

서연옥 기자 box@seoultimes.new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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