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산업은행, 친환경 프로젝트 지원 녹색채권 5천억원 발행

  • 등록 2025.10.14 15:39: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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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년에 이어 은행권 최대 규모로 녹색채권 발행
국내 녹색채권 발행 선도기관으로서 녹색채권 시장 활성화에 기여
채권 조달 자금, 친환경 프로젝트 녹색금융 지원에 사용될 예정

[서울타임즈뉴스 = 최남주 기자] 한국산업은행(회장 박상진)은 14일 친환경 프로젝트 지원을 위하여 한국형 녹색채권 5천억원을 3년 만기, 2.64%로 발행하였다. 금융위원회와 기후에너지환경부가 수립한 「한국형 녹색채권 가이드라인」상의 발행절차를 준수하였다.

 

녹색채권 발행으로 조달한 자금은 한국형 녹색분류체계에 적합한 풍력발전 소재 등 친환경 프로젝트에 대한 녹색금융 지원에 사용될 예정이며, 향후 자금배분이 완료되면 홈페이지에 자금배분 내역 및 환경개선 영향을 공시할 계획이다.

 

한국산업은행은 ’18년 국내 최초로 원화 녹색채권을 발행한 이래 최근 2년간 은행권 중 최대 규모로 녹색채권을 발행하며 국내 녹색채권 시장 활성화에 기여하고 있으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녹색채권 발행과 친환경 프로젝트에 대한 녹색금융 지원을 위하여 적극 노력할 계획이다.

최남주 기자 calltaxi@seoultimes.new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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