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주역 우미린 더 스텔라 투시도. [사진=우미건설]](http://www.seoultimes.news/data/photos/20251043/art_17610066810597_9d930b.jpg?iqs=0.2534027382310329)
[서울타임즈뉴스 = 서연옥 기자] 강원도 원주시 무실동 ‘원주역 우미린 더 스텔라’ 단지내 상가가 10월 분양에 들어갈 예정이다. 남원주역세권 핵심 입지에 들어서는 랜드마크 아파트 단지내 상가다. 이 상가는 입주민 고정수요와 원주역 일대 유동인구를 동시에 품고 있다.
원주역 우미린 더 스텔라는 남원주역세권 AC-5BL 부지에 들어서는 지상 최고 43층 규모의 아파트다. 이번에 공급되는 상가 물량은 1층에 위치하고 있다. 이번 분양 물량은 총 11호실 수준이다. 전용면적 35~73㎡ 규모의 중소형 상가로 구성됐다.
상가는 전용률이 높은 반면 분양가는 1억~2억원대로 합리적으로 책정했다. 이번 입찰은 최고가 경쟁입찰 방식으로 투명하게 진행된다. 상가는 단지 주출입구와 맞닿은 지상 1층 대로변 코너에 위치하는 등 입지도 양호하다. 상가가 위치한 단지는 이미 927가구 아파트가 100% 분양 완료되는 등 탄탄한 입주민 고정수요를 확보했다.
여기에 KTX 원주역을 비롯해 인근 중심상권과 연계되어 교통 접근성이 뛰어나고, 기존 무실동 상권 및 관공서, 학군, 병원 등 생활 인프라를 갖추고 있다. 남원주 역세권지구내 총 6,600여가구에 달하는 등 배후 수요도 풍부하다.
분양 관계자는 “100% 계약이 완료된 단지내 927세대의 고정수요뿐 아니라 향후 6,600여 세대에 달할 배후수요와 KTX 원주역 유동인구까지 모두 흡수할 수 있다”며 “최근 서울 전역과 경기도 일부가 규제지역으로 묶이면서 수요와 문의도 이어지고 있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