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림, 해외 정통식 소스에 닭고기 가득 간편식 2종 선보여

  • 등록 2025.10.21 15:58: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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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산 냉장 닭고기와 이국적 스타일의 정통 요리 소스로 구성
일본식 브라운 커리 소스의‘커리퐁닭’, 중국 사천 지역의 얼얼한 맛 ‘마파퐁닭’
냄비에 닭고기, 소스, 물만 넣고 끓이면 완성…밥·우동사리·빵 곁들여도 좋아

[서울타임즈뉴스 = 서연옥 기자] ㈜하림이 해외 여행지의 미식을 집에서도 간편하게 맛볼 수 있는 신제품 ‘정통 일식 커리퐁닭’, ‘정통 사천식 마파퐁닭’ 2종을 출시했다. 국내산 닭고기와 정통식 소스로 구성된 제품으로, 신선한 냉장 닭고기를 염지해 부드러운 식감은 물론, 속까지 골고루 간이 밸 수 있도록 했다.

 

‘정통 일식 커리퐁닭’은 깊고 진한 풍미가 살아 있는 일본식 브라운 커리 소스를 사용했으며, 큐브형 닭가슴살이 듬뿍 들어 있어  밥, 우동사리, 빵 등을 곁들여 든든한 한 끼 식사로 즐기기 좋다.

 

‘정통 사천식 마파퐁닭’은 마라의 본고장 중국 정통 사천식 마파소스 특유의 얼얼한 마라맛을 그대로 구현했다. 마파두부 속 두부의 모양과 비슷한 형태의 닭고기와 잘게 다진 닭고기를 함께 사용해 다채로운 식감을 살렸으며, 따끈한 밥 위에 올려 매콤한 덮밥으로 즐길 수 있다.

 

조리법도 간편하다. 프라이팬이나 냄비에 닭고기와 소스, 물을 약간 넣고 중약불에서 6~7분간 잘 저어가며 끓이면 손쉽게 완성된다. 10월 22일부터 GS더프레시 냉장 코너에서 만날 수 있으며, 그 외 전국 중소형 마트에서도 구매할 수 있다.

 

GS더프레시 임창섭 MD는 “고물가에 ‘집밥’ 수요가 꾸준히 늘어나면서, 밥이랑 잘 어울리면서도 해외에서 맛보던 색다른 미식을 동시에 즐길 수 있는 ‘정통 일식 커리퐁닭’, ‘정통 사천식 마파퐁닭’을 출시했다”며 “앞으로도 하림과 함께 신선한 닭고기에 다채로운 맛을 담은 간편 조리 제품들을 선보여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서연옥 기자 box@seoultimes.new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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