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서울타임즈뉴스 = 서연옥 기자] 이마트가 본격적인 김장철을 앞두고 11월 6일부터 12일까지 일주일 간 2025년 김장대전을 개최한다. 배추 1망(3입)과 다발무 1단(5~6입)을 각각 정상가 7,480원에서 신세계포인트 적립 시 20% 할인된 5,984원에 판매한다.
1망(1단) 구입 당 매장에서 현금처럼 사용 가능한 e머니 1천점 적립 혜택도 제공한다. e머니 적립 금액은 구매 다음날부터 14일간 사용 가능하다. 또한 ‘천수무(단/7~9입)’는 신세계포인트 적립 시 20% 할인한 6,480원에, ‘알타리(단/1.5kg)’는 3,980원에 판매한다. (e머니 적립은 제외)
올해 배추는 작황이 좋지 않은 상황으로 10월까지 작년 대비 낮은 시세를 보이던 배추가격이 급격하게 올랐고, 김장철을 앞두고는 작년 가격을 역전해 더 높은 시세를 보이고 있어, 이마트 채소 바이어는 이번 김장대전 행사를 위해 문경, 아산, 고창, 무안, 해남의 고품질 배추를 수급했으며, 트레이더스, 에브리데이 행사 물량을 통합해 2,700톤을 대량 매입함으로써 지난해 행사 가격을 유지할 수 있었다.
아울러 다양한 김장재료 행사도 함께 진행한다. 창녕우포 깐마늘(500g), 햇 흙생강(500g), 청갓/홍갓(각 500g)을 각 4,784원, 5,984원, 3,980원에서 신세계포인트 적립 시 20% 할인한 3,827원, 4,787원, 3,184원에 판매한다. 또한 대용량 흙쪽파(큰단/1kg)과 깐쪽파(200g), 대용량 깐쪽파(500g)도 각각 정상가 10,960원, 5,400원, 10,800원에서 신세계포인트 적립 시 20% 할인한 8,768원, 4,320원, 8,640원에 구매할 수 있다.
이외에도 김장철 수요가 늘어나는 남해안 생굴(250g)은 정상가 9,980원에서 신세계포인트 적립 시 20% 할인한 7,984원에 판매하고, ‘탄탄 Pork 삼겹살∙목심’도 20% 할인한다.
이마트 윤샘이 채소바이어는 “올해는 배추 작황이 좋지 않아 상품성과 가격 변동이 큰 상황이라 예년보다 더 많은 산지를 찾아다니며 신규 농가를 발굴했다”며 “고객들이 이마트 매장에서는 안정적인 가격과 품질로 김장을 준비하실 수 있도록 준비했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