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유플러스, ‘AI 미래토크’ 직장인 200명 참석

  • 등록 2025.11.06 13:55: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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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월 출범한 ‘AI 유니버스’ 첫 프로젝트…과실연 AI미래포럼과 공동 개최
김경훈 OpenAI코리아 총괄 대표, AI 시대 인재상·인사이트 공유…연사와 Q&A
유독픽 AI 체험존…참가자 대상 ‘라이너·캔바’ 유독픽 1개월 무료체험권 제공

[서울타임즈뉴스 = 최남주 기자] LG유플러스가 직장인의 AI 활용 역량을 강화하고 AI 대중화를 촉진하기 위한 토크콘서트 ‘AI 미래토크’를 성황리에 마쳤다. 5일 서울 역삼동에서 열린 이번 행사에는 사전 모집을 통해 선발된 3040 직장인 200여명이 참석해 높은 관심을 보였다.

 

이번 행사는 LG유플러스와 바른 과학기술사회 실현을 위한 국민연합(과실연) AI미래포럼이 공동 주최했다. 두 기관은 직장인들이 최신 AI 트렌드를 이해하고 다양한 AI 서비스를 직접 체험할 수 있도록 프로그램을 구성했다. LG유플러스의 AI 구독 서비스 ‘유독픽AI’에 참여하는 국내외 제휴사 10곳이 함께 참여해 풍성한 콘텐츠를 선보였다.

 

‘퇴근 후 만나는 AI 레벨업 찬스’를 주제로 진행된 이번 AI 미래토크에서는 AI를 통한 업무 효율화와 개인 성장 전략에 대한 인사이트가 공유됐다. 김경훈 OpenAI코리아 총괄대표가 메인 강연자로 나와 AI 시대의 인재상이자 커리어 성장의 핵심 역량에 대해 발표했다.

 

이어 김승일 과실연 AI미래포럼 대표의장과 류정혜 공동의장이 ▲AI 실무 적용 사례 ▲변화 대응 전략 ▲효율적 업무관리 방법 등을 주제로 강연을 이어갔다. 강연 후 진행된 Q&A 세션에서는 참석자들이 연사들과 직접 소통하며, 실제 업무에서 AI를 어떻게 접목할 수 있을지에 대한 실질적인 아이디어를 나누는 시간을 가졌다.

 

현장에는 ‘유독픽AI 체험존’이 운영돼 참가자들이 직접 다양한 AI 서비스를 사용해볼 수 있도록 했다. 참가자들은 ▲출처 기반 검색 서비스 ‘라이너’ ▲다국어 자료 검색 도구 ‘펠로’ ▲통합형 AI 솔루션 ‘우수AI’ 등 10종의 AI 서비스를 체험했다. 일부 참가자는 라이너를 통해 논문을 요약하거나, 캔바로 제안서 디자인을 수정하는 등 실제 업무 환경에서 활용 가능한 AI 적용법을 직접 실습했다.

 

LG유플러스는 참가자 전원에게 ‘유독픽AI’ 1개월 무료 체험권을 제공해 AI를 일상 속에서 경험할 수 있는 기회를 확대했다. 이번 행사는 LG유플러스가 지난 9월 출범시킨 ‘AI 유니버스’ 활동의 일환이다. LG유플러스는 과실연 및 제휴사들과 함께 국민의 AI 접근성과 이해도를 높이기 위해 협력중이다. 향후 다양한 단체와의 협업을 통해 AI 관련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확대할 계획이다.

 

정혜윤 LG유플러스 마케팅그룹장(상무)은 “AI 미래토크는 기업과 학계, 기술전문가가 함께하는 열린 지식 교류의 장”이라며 “앞으로도 LG유플러스는 AI 생태계 조성과 국민의 AI 역량 강화를 위해 적극적인 협력과 투자를 이어갈 것”이라고 밝혔다.

최남주 기자 calltaxi@seoultimes.new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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