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래에셋증권, ‘세계에서 가장 혁신적인 프라이빗뱅크’ 수상

  • 등록 2025.12.17 13:47: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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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I 기반 자산관리·글로벌 네트워크 역량 세계적 수준 인정
한국 금융투자업계 최초…WM 혁신 성과로 글로벌 경쟁력 입증
인공지능 활용한 자산관리 혁신 통해 고객가치 지속적으로 높여

[서울타임즈뉴스 = 최남주 기자] 미래에셋증권은 글로벌 금융 전문지 ‘글로벌 파이낸스’가 주관하는 ‘Best Private Bank Awards 2026’에서 ‘세계에서 가장 혁신적인 프라이빗뱅크’로 선정됐다고 17일 밝혔다. 1987년 미국 뉴욕에서 창간된 글로벌 파이낸스는 유로머니, 더 뱅커와 함께 세계적으로 권위 있는 금융 전문 매체로 평가받고 있다.

 

매년 전 세계 금융기관을 대상으로 자산관리, 수익성, 혁신성, 글로벌 경쟁력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해 부문별 최우수 기관을 선정한다. 미래에셋증권이 수상한 ‘세계에서 가장 혁신적인 프라이빗뱅크’는 자산관리(WM) 분야에서 탁월한 전문성과 차별화된 혁신 성과를 보여준 금융기관에 수여되는 상이다.

 

미래에셋증권은 한국 금융투자업계 최초로 해당 부문 수상 기관에 이름을 올리며 글로벌 프라이빗뱅크들과 어깨를 나란히 했다. 글로벌 파이낸스는 미래에셋증권이 광범위한 글로벌 네트워크를 바탕으로 고액자산가에게 차별화된 투자 기회를 제공하고, 인공지능(AI)을 활용한 자산관리 혁신을 통해 고객가치를 지속적으로 높여온 점을 높이 평가했다.

 

미래에셋증권 관계자는 “장기적인 글로벌 전략과 리더십을 기반으로 고객가치 제고에 집중해온 노력이 국제적으로 인정받았다”며 “앞으로도 ‘Client First’ 철학 아래 고객 니즈에 정교하게 대응하는 자산관리 서비스를 고도화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미래에셋증권은 지난해 글로벌 파이낸스에서 증권사 최초로 ‘대한민국 최우수 프라이빗뱅크’에 선정됐다. 올해 유로머니가 주관하는 ‘Euromoney Awards for Excellence 2025’에서 ‘대한민국 최우수 증권사’로 2년 연속 선정되는 등 글로벌 무대에서 경쟁력을 이어가고 있다.

최남주 기자 calltaxi@seoultimes.new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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