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서울타임즈뉴스 = 서연옥 기자] 대우건설이 부산 동래구 안락동 일대에 조성하는 ‘동래 푸르지오 에듀포레’의 견본주택을 금일 일반에 공개하고 본격적인 분양 일정에 돌입한다. 이 단지는 안락1구역 주택재건축정비사업의 일환으로 공급되는 주택이다. 입주 예정일은 오는 2030년 3월이다.
이 단지는 지하 3층에서 지상 최고 38층, 12개 동, 총 1,481가구의 대단지로 조성된다. 이중 조합원분을 제외한 전용면적 74~84㎡ 474가구가 일반 분양된다. 평형별로는 ▲74㎡A 20가구 ▲76㎡A 15가구 ▲84㎡A 439가구로 구성된다.
청약 일정은 오는 29일 특별공급 접수를 시작으로 30일 1순위, 31일 2순위 순으로 진행된다. ‘동래 푸르지오 에듀포레’는 안락동 일대에 공급되는 신축 브랜드 대단지다. 전용 74㎡A는 3Bay 판상형 구조다. 타워형 84㎡A 타입은 ‘이면 개방형’ 설계됐다.
단지 인근에 혜화초, 충렬초·중·고, 혜화여중·여고 등이 있고 이마트 트레이더스, 홈플러스, 코스트코, 동래봉생병원, 대동병원 등 쇼핑 시설도 가깝다. 대형 마트가 인접해 쇼핑이 편리하며, 동래봉생병원, 대동병원 등 양질의 의료 및 의료시설도 가깝다.
대우건설 관계자는 “동래 푸르지오 에듀포레는 일대에서 오랜만에 선보이는 신축 푸르지오 브랜드 대단지다”며 “아이 키우기 좋은 교육환경 등 정주여건도 우수해 3040세대 실수요 등을 중심으로 관심이 높을 것”이라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