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서울타임즈뉴스 = 서연옥 기자] 신세계까사의 프리미엄 수면 브랜드 마테라소가 라이프스타일에 맞춰 침실을 연출할 수 있는 호텔형 베드 프레임 신제품 2종을 선보인다. 최근 침실을 단순한 휴식 공간을 넘어 개인 취향과 생활 패턴을 반영하는 공간으로 꾸미려는 수요가 늘면서, 맞춤형 가구에 대한 관심도 높아지고 있다.
이번에 출시한 제품은 우드 프레임 ‘아만’과 가죽 프레임 ‘베른’으로, 침대 사이즈와 모듈 옵션을 자유롭게 조합할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싱글룸부터 부부 침실까지 공간 규모와 사용 목적에 따라 다양한 구성이 가능해 호텔 같은 침실 분위기를 집 안에서도 구현할 수 있다.
우드 프레임 ‘아만’은 KK·LK·Q·SS 등 4가지 사이즈와 3가지 높이의 베이스 옵션을 제공한다. 월넛 우드톤을 적용한 모던한 디자인에 독일산 마감재를 사용해 내구성과 완성도를 높였다. 헤드보드는 벽면 하단까지 이어지는 구조로 안정감을 주며, 스트라이프 패턴으로 자연스러운 분위기를 살렸다.
사이드 패널에는 패브릭 질감 마감과 USB Type-C 충전 포트, 넉넉한 수납 선반을 적용해 실용성을 강화했다. 바 형태의 간접조명은 은은한 빛으로 침실에 아늑함을 더하고, 골드 컬러 컨트롤러로 고급스러운 포인트를 준다.
내년 1월 출시 예정인 가죽 프레임 ‘베른’은 4가지 사이즈와 2가지 헤드 패널 높이로 구성된다. 세미애닐린 공법의 풀그레인 천연 소가죽을 사용해 고급스러운 질감과 내구성을 동시에 갖췄으며, 라이트그레이와 브라운 컬러로 선보인다. 핀 조명과 충전 포트 등 편의 사양도 적용됐다.
신세계까사 관계자는 “이번 신제품은 신세계까사만의 감도 높은 디자인과 최고급 소재를 적용해 5성급 호텔의 아늑함과 품격을 일상 속 침실 공간으로 확장한 베드 프레임”이라며“취향과 생활 방식이 세분화되고 있는 추세를 반영, 마테라소도 다양한 고객 니즈를 반영한 프리미엄 침실 가구 라인업으로 수면 시장 경쟁력을 지속 강화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