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BK기업은행, 정책서민금융 성실상환자 위한 ‘i-ONE 징검다리론’ 출시

  • 등록 2025.12.23 13:12: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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은행권 최초, 기존 징검다리론을 비대면 중심으로 개편

[서울타임즈뉴스 = 최남주 기자] IBK기업은행(은행장 김성태)은 오는 24일 정책서민금융대출을 성실히 상환한 고객이 은행권 신용대출을 보다 간편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신상품 ‘i-ONE 징검다리론’을 출시한다고 밝혔다.

 

‘i-ONE 징검다리론’은 새희망홀씨, 햇살론 등 정책서민금융대출 이용 고객의 자금 공백을 해소하기 위해 기존 대면 상품을 비대면 중심으로 개편한 상품으로, 은행권 최초로 선보인다. 대상은 최근 3년 이내 대출을 전액 상환했거나 2년 이상 성실 상환 중인 근로·사업소득자다.

 

대출 한도는 최대 3천만원, 금리는 연 9.0% 이내이며 최장 5년 원(리)금균등분할상환 방식이다. 중도상환해약금은 전액 면제된다. 서민금융진흥원 앱 ‘서민금융 잇다’를 통해 신청하면 별도 서류 없이 실시간 심사와 실행이 가능하다. 김성태 은행장은 “상생·포용금융을 지속 확대하겠다”고 말했다.

최남주 기자 calltaxi@seoultimes.new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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