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서울타임즈뉴스 = 서연옥 기자] 풀무원 계열 식자재 유통기업 풀무원푸드머스(대표 천영훈)는 고양시 어린이·사회복지급식관리지원센터(센터장 김운진)와 ‘영유아의 올바른 식습관 형성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23일 밝혔다.
양측은 영유아 맞춤 식단의 질 향상을 통한 고양시 아이들의 올바른 식습관 형성에 뜻을 모아 이번 협약을 추진했다. 협약식에는 풀무원푸드머스 Kids 영업부 윤여운 지점장, 고양시어린이·사회복지급식관리지원센터 김운진 센터장을 비롯한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협약에 따라 양측은 ▲안전 급식·건강한 식생활 및 식문화 형성을 위한 협업 ▲영유아 시설 관계자 및 센터 등록기관 대상 교육 서비스 제공 ▲영유아·사회복지시설 이용자 급식 관련 정보 교류 ▲지역사회 급식 지원 강화 ▲기타 상호 발전과 우호 증진에 필요한 사항 등을 협력한다.
이번 협약으로 풀무원푸드머스는 고양시 특산물과 풀무원푸드머스 제품을 활용한 영유아 맞춤 신메뉴 개발·레시피 공유, 영유아용 위생·영양 교육 등을 고양시어린이·사회복지급식관리지원센터에 지원한다. 이를 통해 해당 센터와의 협력 관계를 강화하고, 아이들의 건강한 성장 발달과 어린이집 보육 환경 개선에 기여할 계획이다.
실제로 풀무원푸드머스는 올해 2월부터 고양시 아이들을 위한 신메뉴를 지속 개발하고, 이를 기반으로 한 레시피 북을 제작·배포하고 있다.
풀무원푸드머스 Kids 영업부 윤여운 지점장은 “고양시 어린이들의 보육 환경 개선에 필요한 양질의 식단과 교육 콘텐츠를 꾸준히 제공해, 아이들이 더욱 건강하게 자라날 수 있도록 적극 돕겠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