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타임즈뉴스 = 최남주 기자] 우리에프아이에스는 24일 서울 마포구에 위치한 마포복지재단을 찾아 지역 아동과 함께하는 ‘연말맞이 따뜻한 나눔 봉사활동’을 진행했다고 26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연말연시를 맞아 지역사회 아동들에게 특별한 추억과 온기를 전하고자 마련됐다.
이날 봉사활동에는 우리에프아이에스 임직원 봉사단이 재능기부 형태로 참여해 의미를 더했다. 임직원들은 아동들과 일대일로 짝을 이뤄 양초 제작의 전 과정을 함께하며, 아이들이 창의력을 마음껏 발휘할 수 있도록 세심하게 도왔다. 또 체험 과정에서는 자연스러운 대화와 눈맞춤을 통해 정서적 교감을 나누는 시간도 이어졌다.
아이들은 다가오는 크리스마스에 대한 소망과 감사의 마음을 양초에 담으며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봉사단은 양초 재료를 분말 형태로 준비해 아이들이 안전하게 체험할 수 있도록 배려했다. 활동 전반에 걸쳐 안전 관리에도 만전을 기했다.
체험 활동이 끝난 뒤에는 아이들이 직접 만든 양초와 함께 위비프렌즈 키링, 친환경 어린이 물통, 머플러 세트 등 실생활에 유용한 선물 꾸러미를 전달해 풍성함을 더했다. 한 어린이는 “산타 할아버지가 오셨으면 하는 마음으로 양초를 만들었다”고 웃으며 말했다. 또 다른 어린이는 “봉사단 선생님들이 친절하게 도와줘서 재미있었다”고 소감을 전했다.
우리에프아이에스 관계자는 “아이들과 따뜻한 온기를 나눈 뜻깊은 시간이었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상생하는 진정성 있는 ESG 활동과 임직원 참여형 봉사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우리에프아이에스는 IT 기업의 특성을 살린 사회공헌 활동을 통해 나눔 문화 확산에 앞장서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