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모비스, ‘2026 파트너스 데이’…협력사와 원팀으로 미래 모빌리티 공략

  • 등록 2026.02.09 09:59: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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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6 파트너스 데이’ 개최…협력사 대표 230여명 초청해 상호 소통 및 우수협력사 시상
이규석 “협력사 기술 경쟁력이 모비스 경쟁력이자 생존 전략, 미래 개척하는 ‘원팀’ 되자”
최근 3년 신기술 개발 1,800억원 지원, 공동특허 850건 돌파…7년 연속 동반성장 ‘최우수’

[서울타임즈뉴스 = 최남주 기자] 현대모비스가 미래 모빌리티 시장에서 글로벌 기술 리더십을 공고히 하기 위해 핵심 파트너인 협력사와의 소통 및 협력 강화에 나섰다. 현대모비스는 주요 협력사 대표 230여 명을 초청해 제주 해비치 호텔에서 ‘2026 파트너스 데이’를 개최했다고 9일 밝혔다. 행사에는 이규석 사장과 구매담당 장호영 부사장을 비롯한 주요 임원들이 참석해 협력사와의 파트너십을 재확인했다.

 

이규석 사장은 이 자리에서 “독자적인 혁신기술 보유 여부가 현대모비스뿐 아니라 협력사 모두의 생존을 좌우하는 핵심 기준”이라며 “협력사들도 과감한 투자와 선제적인 기술 제안에 나서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어 “이를 뒷받침하기 위한 다양한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며 “미래를 함께 개척하는 원팀으로서 수평적 소통과 신뢰 관계를 실천하겠다”고 밝혔다.

 

이번 파트너스 데이에서는 품질, 안전, 신차 개발, 구매, 동반성장 등 10개 부문에서 총 17개 협력사에 대한 시상이 진행됐다. 현대모비스는 회사의 중장기 전략과 비전을 공유하고, 품질경영과 산업안전 등 핵심 추진 과제를 다시 점검하며 경영진과 협력사 대표 간 파트너십을 한층 강화하는 데 초점을 맞췄다.

 

현대모비스는 2010년 동반성장 마스터플랜을 수립하고 ‘일곱 가지 아름다운 약속’을 선포한 이후 협력사와의 상생 체계 구축에 지속적으로 힘써 왔다. 동반성장펀드와 상생협력대출 등 금융 지원은 물론, 부품 개발부터 완성까지 전 과정을 지원하며 협력사의 기술 경쟁력 제고를 돕고 있다. 최근 3년간 국내 협력사의 신제품·신기술 개발을 위해 약 1,800억 원을 지원했으며, 공동 출원 특허도 850건을 넘어섰다.

 

미래 모빌리티 전환에 따라 SDV와 자율주행 등 소프트웨어 경쟁력이 중요해지자, 현대모비스는 ‘모비우스 부트캠프’를 통해 협력사 맞춤형 SW 인재 양성에도 나섰다. 또한 협력사의 ESG 경쟁력 강화를 위해 전과정평가(LCA) 컨설팅과 탄소 감축 이행 컨설팅을 무상 제공하며 지속가능한 공급망 구축을 지원하고 있다. 이러한 노력 속에 최근 3년간 협력사에 지급한 구매대금은 약 150조 원에 달하며, 현대모비스는 동반성장지수 평가에서 7년 연속 ‘최우수’ 기업으로 선정됐다.

최남주 기자 calltaxi@seoultimes.new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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