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 2026년형 '비스포크 AI 스팀' 로봇청소기 출시

  • 등록 2026.02.11 11:53: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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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화된 주행 능력…45mm 문턱 넘고, AI 기반으로 투명 액체까지 인식
'녹스 매트릭스'와 '녹스 볼트' 등 강력한 보안 솔루션 탑재
스마트싱스 기반 '홈 모니터링'과 '안심 패트롤'로 가족돌봄까지
구매·설치·리폼·AS까지 '안심'하고 사용하는 'K-로봇청소기'
설치부터 가구장 리폼까지 안심하고 맡기는 원스톱 설치 서비스
'AI 구독클럽'과'블루패스'로 구매부터 AS까지全 과정 안심 케어
전문 엔지니어를 통한 체계적인 AS 서비스 제공해 '안심'
11일부터사전 판매 진행, 국내 정식 출시 3월 3일
사전 구매 시 12만 원상당의 액세서리 키트 제공

[서울타임즈뉴스 = 최남주 기자] 삼성전자가 한국 주거 환경에 최적화한 2026년형 ‘비스포크 AI 스팀’ 로봇청소기를 선보이며 프리미엄 로봇청소기 시장 공략에 나섰다. 신제품은 강력한 흡입력과 AI 기반 고도화된 주행 성능, 독보적인 스팀 살균 기술은 물론, 한층 강화된 보안 솔루션과 구매·설치·AS 전 주기를 아우르는 프리미엄 서비스까지 갖춘 것이 특징이다.

 

삼성전자는 성능과 신뢰, 서비스 경쟁력을 모두 앞세워 ‘안심하고 맡길 수 있는 K-로봇청소기’라는 새로운 기준을 제시하겠다는 전략이다. 2026년형 ‘비스포크 AI 스팀’은 울트라·플러스·일반형의 3개 라인업으로 구성된다. 상위 모델인 울트라와 플러스는 기존 대비 최대 2배 강력해진 최대 10W 흡입력을 구현해 미세먼지부터 머리카락까지 깔끔하게 제거한다.

 

여기에 집 안 벽면과 모서리를 인식해 청소하는 ‘팝 아웃 콤보’ 기능이 새롭게 적용돼, 물걸레가 벽면까지 밀착해 닦고 사이드 브러시가 확장돼 구석 먼지를 흡입하는 등 청소 사각지대를 최소화했다.

 

주행 성능 역시 한 단계 진화했다. 최대 45mm 높이의 문턱을 넘을 수 있는 ‘이지패스 휠’을 적용해 매트나 문지방이 있는 환경에서도 끊김 없이 이동한다. 전면에 탑재된 RGB 카메라 센서와 적외선(IR) LED를 활용한 AI 사물·공간 인식 기술은 유색 액체는 물론 물처럼 투명한 액체까지 인식해 회피하거나 집중 청소하도록 돕는다. 한국 가정에서 자주 발생하는 생활 오염 상황을 고려한 기능 강화다.

 

위생 관리도 핵심 차별화 요소다. ‘스팀 청정스테이션’은 100℃ 스팀으로 물걸레 표면의 세균을 99.999% 살균하고 냄새까지 제거한다. 여기에 물걸레 세척판의 오염물을 자동으로 제거하는 ‘셀프 클리닝 세척판’을 적용해 관리 편의성을 높였다. 자동 급배수 모델의 경우 청소 전 깨끗한 물을 자동으로 공급하고, 청소 후 오수는 배수관으로 바로 배출해 물통 관리의 번거로움을 없앴다.

 

삼성전자는 이번 신제품에 강력한 보안 기술을 집약했다. ‘녹스 매트릭스(Knox Matrix)’는 스마트 기기 간 보안 상태를 상호 모니터링해 위협을 차단하는 트러스트 체인 기반 솔루션이며, ‘녹스 볼트(Knox Vault)’는 비밀번호와 암호화 키 등 민감 정보를 하드웨어 보안 칩에 별도 보관한다.

 

또 로봇청소기로 촬영된 이미지와 영상 데이터를 기기 내에서 암호화하는 종단 간 암호화(E2EE)를 적용해 개인정보 유출 우려를 최소화했다. 이 같은 보안 경쟁력을 바탕으로 신제품은 UL Solutions IoT 보안 평가에서 최고 등급인 ‘다이아몬드’를,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한국인터넷진흥원이 주관하는 IoT 보안인증에서도 최고 수준인 ‘스탠다드플러스’를 획득했다.

 

서비스 측면에서도 삼성전자는 차별화를 꾀했다. 가전 구독 서비스 ‘AI 구독클럽’을 통해 초기 비용 부담 없이 제품을 이용할 수 있으며, 소모품 정기 배송 중심의 ‘셀프케어’와 전문가 방문 점검을 제공하는 ‘방문케어’ 중 선택이 가능하다. 구독 기간 동안 무상 수리도 지원된다.

 

자동 급배수 모델 구매 고객에게는 가구장 리폼부터 제품 설치까지 원스톱으로 제공하는 리폼 서비스와, 향후 원상 복구가 가능한 ‘리폼장 원복 서비스’도 마련했다. 전국 169개 서비스센터 중 117개 센터에 로봇청소기 전담 인력을 배치해 업계 최대 규모의 서비스 인프라도 구축했다.

 

판매 일정도 공개됐다. 삼성전자는 11일부터 3월 2일까지 ‘비스포크 AI 스팀 울트라’ 사전 판매를 진행하며, 3월 3일부터 울트라와 플러스 모델을 정식 출시한다. 일반형은 4월부터 판매된다. 가격은 울트라 자동 급배수 모델 204만 원, 플러스 자동 급배수 모델 194만 원 등으로 책정됐다.

 

임성택 삼성전자 한국총괄 부사장은 “흡입력과 위생이라는 기본에 더해, 보안과 서비스까지 강화해 고객의 불안을 근본적으로 해소한 제품”이라며 “삼성전자만의 안심 서비스로 로봇청소기 시장의 주도권을 확고히 하겠다”고 밝혔다.

최남주 기자 calltaxi@seoultimes.new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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