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서울타임즈뉴스 = 최남주 기자] LG전자가 올해도 정부가 추진하는 ‘소상공인 고효율기기 지원사업’과 ‘전기요금 복지할인가구 고효율가전 지원사업’에 적극 참여하며 에너지 효율 향상과 전기요금 부담 완화에 나선다. 두 사업의 지원금 신청은 지난 9일부터 시작됐다.
소상공인 고효율기기 지원사업은 에너지 효율이 높은 전자제품을 구입한 소상공인에게 구매 비용의 일부를 지원하는 제도다. 올해는 총 388억원의 예산이 편성됐다. 연말까지 신청할 수 있지만 예산 소진 시 조기 종료된다. 지원 대상은 냉·난방기(시스템에어컨 제외), 상업용·일반용 냉장고, 세탁기, 건조기 등 4개 제품군으로, 에너지효율등급 1등급 제품에 한해 구매가의 40%(부가세 제외)를 지원받을 수 있다.
지원 한도는 사업자당 냉·난방기와 냉장고가 각각 최대 160만원, 세탁기와 건조기는 각각 최대 80만원이다. 중소벤처기업부에서 발급한 중소기업확인서를 보유한 소상공인은 한국전력 에너지마켓플레이스 홈페이지를 통해 신청할 수 있다. 단, 올해 1월 1일 이후 구매해 사업장에 설치한 제품만 지원 대상이다.
현재 LG전자 베스트샵에서는 냉·난방기 24개, 냉장고 32개, 세탁기 13개, 건조기 14개 등 총 83개 모델이 지원 대상에 포함돼 있다. 매장 상담을 통해 대상 모델과 신청 절차에 대한 안내도 받을 수 있다. 이와 함께 한전 전기요금 복지할인가구를 위한 고효율가전 지원도 진행된다. 예산은 100억원으로, 가구당 최대 30만원 한도 내에서 구매 금액의 15~30%를 지원한다.
장애인, 국가유공자, 기초생활수급자, 다자녀·대가족·출산 가구 등 다양한 취약계층이 대상이며, TV와 냉장고, 에어컨 등 11개 제품군이 포함된다. LG전자는 이번 참여를 통해 에너지 절감과 가계 부담 완화에 기여한다는 방침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