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카오페이손보, 미성년자까지 휴대폰보험 확대…부모 대신 가입 가능

  • 등록 2026.02.24 10:16: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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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녀 휴대폰 파손∙수리비 부담 해소
’우리 아이 휴대폰도 보장받기' 배너로 간편 가입
자기부담금 10% 선택 시 수리비 90% 보장
알뜰폰·자급제 구분 없이 가입 가능
최대 보상한도 갤럭시 S 울트라 160만 원∙폴드 220만원

[서울타임즈뉴스 = 최남주 기자] 카카오페이손해보험이 미성년자 자녀를 둔 부모들의 요구를 반영해 휴대폰보험 가입 대상을 미성년자까지 확대했다고 밝혔다. 기존 성인 중심 가입 구조를 개편해 부모가 자녀를 대신해 간편하게 보험에 가입하고 고가의 수리비 부담을 덜 수 있도록 한 것이 핵심이다.

 

이번 개편은 스마트폰 단말기 가격 상승과 자녀 휴대폰 파손에 대한 학부모들의 대비 수요가 꾸준히 증가한 데 따른 조치다. 출시 2년 이내 단말기라면 미성년자가 사용하는 휴대폰도 가입할 수 있다. 대상 기종은 갤럭시 스마트폰(키즈폰 포함)과 아이폰이며, 실제 사용자는 자녀지만 가입과 보험료 결제는 부모가 진행하는 구조다.

 

가입 절차도 간소화했다. 상품 페이지 내 ‘우리 아이 휴대폰도 보장받기’ 배너를 통해 브랜드와 기종을 선택한 뒤, 자녀 휴대폰 정보를 부모 휴대폰으로 촬영해 등록하면 된다.

 

해당 상품은 보장 조건을 직접 설계하는 DIY 방식이다. 수리 횟수(2~5회)와 자기부담금 비율(10~40%)을 선택하면 보험료가 산정된다. 예컨대 갤럭시 S26을 수리 3회, 자기부담금 10%로 가입하면 월 4600원 수준이다. 키즈폰 ‘무너 에디션’이나 ‘맘편한폰S’는 동일 조건 기준 월 3300원(최대 보상 100만원)이다.

 

자기부담금 10%(최소 3만원) 선택 시 수리비의 최대 90%까지 보장하며, 사고 발생 때마다 설정한 한도 내에서 반복 보장이 가능하다. 또한 통신사와 관계없이 가입할 수 있어 알뜰폰·자급제 이용자도 동일하게 보장받는다. 모델별 최대 보상 한도는 갤럭시 S 시리즈 130만원, S 울트라 160만원, Z 플립 150만원, Z 폴드 220만원, 아이폰 프로 140만원, 프로맥스 150만원이다.

 

카카오페이손해보험 관계자는 “휴대폰 단말기 가격 상승과 수리비 부담이 커지면서 자녀 휴대폰도 보험으로 대비하고 싶다는 사용자 요청이 꾸준히 이어졌다”면서 “이 같은 이용 니즈를 반영해 가입 대상을 미성년자까지 확대했다”라고 밝혔다. 이어 “앞으로도 더 많은 사용자들이 일상에서 체감할 수 있는 실질적인 안전망을 지속적으로 강화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최남주 기자 calltaxi@seoultimes.new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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