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화그룹, ‘한화사이언스챌린지 2026’…“지구 지킬 과학 영재 찾는다”

  • 등록 2026.03.03 09:47: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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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월 3일부터 4월 8일까지 공식 홈페이지 통해 온라인 접수
‘Saving the Earth’ 주제로 고교생 과학 아이디어 공모
총상금 2억원…은상 이상 5개팀 해외 탐방 기회
15년간 1.8만명 참여…대한민국 대표 과학 경진대회 자리매김

[서울타임즈뉴스 = 최남주 기자] 한화그룹이 ‘지속 가능한 내일’을 이끌 과학 영재 발굴에 나선다. 한화그룹은 ‘한화사이언스챌린지(Hanwha Science Challenge) 2026’을 개최하고 본격적인 참가 접수를 시작한다고 3일 밝혔다.

 

2011년 김승연 회장의 ‘한국의 젊은 노벨 과학상 수상자 양성’ 비전에서 출발한 한화사이언스챌린지는 국내 최고 권위의 고등학생 과학 아이디어 경진대회로 자리 잡았다. 지난 15년간 약 1만8,000명의 학생이 참가하며 과학 인재 육성의 산실 역할을 수행했다.

 

특히 2025년 대회에는 전년 대비 약 30% 증가한 758팀(1,516명)이 참가해 역대 최고 수준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참가자들은 기후변화 대응과 지속가능성을 주제로 창의적인 해결책을 제시하며 미래 과학 인재로서의 역량을 선보였다.

 

2026년 대회 주제는 ‘Saving the Earth’다. 참가 학생들은 과학적 접근을 통해 지구의 지속가능성을 높일 수 있는 혁신적 아이디어를 제안하게 된다. 고등학생 2명과 지도교사 1명이 한 팀을 구성해 지원할 수 있다. 학교간 연합팀이나 학교별 다수 팀 출전도 가능하다.

 

참가 신청은 3일부터 4월 8일까지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진행된다. 두 차례 예선을 거쳐 본선 진출 20개 팀을 선발하며, 8월 12일부터 이틀간 본선 경연을 실시한 뒤 8월 14일 시상식을 개최한다. 총상금 규모는 2억원으로 국내 최고 수준이다. 대상 1팀에 4000만원, 금상 2팀 각 2000만원, 은상 2팀 각 1000만원 등 장학금과 부상이 수여된다. 은상 이상 5개 팀(10명)에게는 해외 탐방 프로그램도 제공된다.

 

단순히 해외 연구시설을 둘러보는 수준을 넘어, 현지에서 활동 중인 석·박사 연구원들을 직접 만나 진로 선택에 대한 진솔한 고민을 나누고, 최신 연구 동향에 대해 깊이 있게 소통하는 시간을 가질 예정이다. 한화사이언스챌린지는 앞으로도 미래 과학 인재들에게 창의적인 연구 기회를 제공하며, 지속가능한 내일을 위한 혁신적인 아이디어를 발굴하는 장으로서 역할을 계속해 나갈 예정이다.

최남주 기자 calltaxi@seoultimes.new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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