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타임즈뉴스 = 최남주 기자] 신한라이프의 시니어 사업 전담 자회사 신한라이프케어가 초고령사회 대응을 위한 산업 간 협력 확대에 나섰다. 신한라이프케어는 지난달 31일 서울 중구 은행연합회 국제회의실에서 ‘시니어 비즈니스 포럼’ 정기총회를 개최했다.
시니어 비즈니스 포럼은 고령화에 대응하기 위해 다양한 산업 분야 기업들이 참여하는 협력체다. 시니어 비즈니스 포럼은 지난해 15개 기업으로 출범한 이후 올해 28개 회원사로 확대됐다. 금융, 건설, IT·통신, 헬스케어, 교육·생활문화 등 다양한 분야 기업들이 참여해 시니어 산업 전반의 협력 기반을 구축하고 있다.
이번 총회에는 약 100여 명의 관계자가 참석했으며, 국토교통부 이기봉 주거복지정책관 등 전문가를 초청해 시니어 레지던스 정책 방향과 도시·주거 모델에 대한 강연이 진행됐다. 또 글로벌 선진국의 시니어 산업 관련 세제 혜택과 지원 제도에 대한 분석과 논의도 이어졌다.
신한라이프케어는 그동안 정기 세미나와 실무 워크숍, 정책 제언 활동 등을 통해 회원사간 협력을 이어왔다. 올해는 단순 네트워크를 넘어 실행 중심의 협력 플랫폼으로 발전시키고, 공동 과제 발굴과 사업화 논의를 본격화할 계획이다.
특히 시니어 산업의 새로운 표준을 제시하고 실질적인 비즈니스 성과를 창출하기 위해 회원사간 연계를 강화하고, 데이터와 콘텐츠 기반의 정보 공유 체계 구축에도 나선다. 이를 위해 연내 전용 홈페이지를 마련해 산업 관련 정보 축적과 활용도를 높일 방침이다.
신한라이프 천상영 사장은 축사를 통해 “시니어 비즈니스 포럼이 회원사 여러분의 적극적인 협업과 지원으로 빠르게 자리잡을 수 있었던 것에 대해 깊이 감사드린다”며, “시니어산업이 주거, 의료, 돌봄, 금융 등 다양한 영역의 결합으로 재편되고 있는 만큼 실질적인 협력과 실행으로 이어져 우리 사회의 새로운 성장 기회로 연결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신한라이프케어 우석문 대표는 “초고령사회에서 개별 기업의 노력만으로는 한계가 있는 만큼 유관 산업 간 협력이 중요해지고 있다”며, “시니어 비즈니스 포럼이 이러한 협력의 접점으로 보다 효과적으로 기능할 수 있도록 역할을 지속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