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백화점, 체험형 팝업 '러닝 부트 캠프'오픈…러닝 메카 입지굳힌다

  • 등록 2026.04.09 09:08: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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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월드몰서 ‘러닝 부트 캠프’ 개최…브랜드 총집결·최대 50% 할인
러닝 세션·마킹존 등 참여형 콘텐츠 확대…초보부터 상급자까지 공략
구매 고객 대상 스타일런 참여권·엘포인트 등 다양한 혜택 제공

[서울타임즈뉴스 = 서연옥 기자] 롯데백화점이 봄철 러닝 수요를 겨냥한 체험형 콘텐츠를 앞세워 ‘러닝 메카’ 입지 굳히기에 나섰다. 롯데백화점은 오는 10일부터 19일까지 잠실 롯데월드몰 1층에서 ‘러닝 부트 캠프’ 팝업스토어를 연다고 밝혔다.

 

이번 팝업은 석촌호수와 올림픽공원을 잇는 이른바 ‘잠실 러닝 벨트’를 기반으로 형성된 러닝 수요를 반영해 기획됐다. 실제로 야외 활동이 본격화된 지난 3월 잠실점 러닝 상품군 매출은 40% 이상 증가하며 관련 시장의 성장세를 입증했다. 롯데백화점은 이러한 흐름에 맞춰 상품 판매를 넘어 체험 중심 콘텐츠를 강화하며 고객 접점 확대에 나선다는 전략이다.

 

행사에는 머렐, 데상트, 소우(SOW) 등 러닝화 브랜드를 비롯해 오클리, 씨엘르, 백퍼센트, 네거티브스플릿클럽, EOU 등 러닝 패션 및 용품 브랜드가 대거 참여한다. 기능별 러닝화와 의류, 액세서리를 한자리에서 선보이며 최대 50%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 여기에 샥즈 등 웨어러블 디바이스 브랜드도 참여해 인기 제품 할인과 함께 신제품 ‘오픈핏 프로’도 오프라인 최초로 공개한다.

 

또한, 팝업 중앙에 마련된 ‘마킹존’에서는 티셔츠 등 러닝 의류를 개인 취향에 맞게 커스터마이징할 수 있는 체험형 콘텐츠도 눈길을 끈다. 8비트 게임 콘셉트의 캐릭터와 문구를 활용한 디자인을 무료로 새길 수 있으며, 일부 브랜드 제품 구매 고객에게는 방수 코팅 서비스도 제공한다.

 

아울러, 참가자는 전문가의 추천을 받아 러닝화를 착용한 뒤 실제 코스를 달리며 기능을 체험할 수 있는 커뮤니티 프로그램도 강화됐다. 평일에는 직장인을 위한 ‘시티런’과 ‘트레일런’이 운영되며, 주말에는 석촌호수 일대를 달리는 ‘벚꽃 러닝’ 프로그램이 마련돼 계절감을 살린 경험을 제공한다.

 

이와함께 일정 금액 이상 구매 시 엘포인트 적립과 한정판 러닝 티셔츠를 증정하며, 고액 구매 고객에게는 인기 러닝 행사 ‘스타일런’ 참여권을 제공한다. SNS 이벤트 참여 고객에게는 음료 이용권과 러닝 용품도 지급하는 등 현장 참여를 유도하는 다양한 프로모션이 마련됐다.

 

롯데백화점은 이번 팝업을 통해 잠실을 중심으로 형성된 러닝 인프라와 유통 콘텐츠를 결합해 차별화된 경험을 제공한다는 방침이다. 업계에서는 상품 판매 중심에서 벗어나 체험과 커뮤니티를 결합한 유통 전략이 향후 오프라인 경쟁력의 핵심 요소로 자리잡을 것으로 보고 있다.

 

박상우 롯데백화점 마케팅부문장은 “러닝 성지로 자리매김한 롯데타운 잠실의 인프라를 활용해, 더욱 특별한 추억을 남길 수 있도록 계절감을 살린 러닝 팝업을 준비했다”며, “특히 실내외에서 두루 즐길 수 있는 경험형 콘텐츠를 다채롭게 마련했으니 러닝 마니아 고객들의 많은 관심을 바란다”고 밝혔다.

서연옥 기자 box@seoultimes.new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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