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타임즈뉴스 = 김창수 기자] LG전자가 취약계층 아동∙청소년에게 따뜻한 연말을 선사하기 위해 ‘2024 김치톡톡과 함께하는 크리스마스 대잔치’를 진행한다고 20일 밝혔다. LG전자는 이를 위해 이달 19일 서울 역삼동에서 후원금 전달식을 갖고 대한사회복지회에 3000만원을 기탁했다. 후원금은 아동보호시설에서 생활 중인 취약계층 아동 200명에게 크리스마스 파티를 열어주고 크리스마스 특별식과 다과, 선물 등을 제공하는 데 쓰인다. 아이들이 직접 각종 장식품과 조명 등으로 크리스마스 트리를 꾸미고 카드를 적는 등 파티를 함께 준비할 수 있는 시간도 가질 예정이다. 선물은 내복과 방한용품을 비롯해 연령대에 맞춰 기저귀, 장난감, 교구, 학용품, 책가방, 위생용품 등 인당 10만원 가량의 상자로 구성되며, 기부 형식이 아닌 산타 방문 이벤트로 전달할 예정이다. 이와 별도로, 내달 대한사회복지회에 취약계층 지원을 위한 김장김치 1000kg도 전달 예정이다. 윤성일 LG전자 한국영업본부 키친마케팅담당(상무)은 “취약계층 어린이들이 세밑 찬바람에 움츠러들거나 소외감을 느끼지 않도록 따뜻한 시간과 추억을 선물하고자 했다”며 “이벤트를 통해 어린이들이 삶에 대한 긍정적
[서울타임즈뉴스 = 김창수 기자] 삼성전자 반도체를 담당하는 디바이스솔루션(DS)부문 메모리사업부가 올해 하반기 기본급 200%의 성과급을 받는다. 여기에 더해삼성전자는 DS부문 전 사업부에 반도체 50주년을 맞아 200만원의 위기극복 격려금도 정액 지급한다. 삼성전자는 20일 오전 사내망을 통해 올해 하반기 '목표달성 장려금'(TAI·Target Achievement Incentive) 지급률을 공지했다. 지급일은 이달 24일이다. TAI는 삼성전자의 성과급 제도 중 하나로, 매년 상·하반기 한 차례씩 실적을 토대로 소속 사업 부문과 사업부 평가를 합쳐 최대 월 기본급의 100%까지 차등 지급한다. 메모리사업부의 경우 지난해 대비 큰 폭의 실적개선 성과를 인정받아 200%의 TAI가 책정됐다.이는 DS부문 중 역대 최대 수치로, TAI 200%는 2013년 하반기 MX사업부에 지급된 바 있다. 올해 상반기만 해도 75%를 받았던 메모리 사업부의 성과급 규모가 급증한 것은 반도체 업황 회복에 따른 메모리 사업의 실적 개선이 더욱 빨라졌기 때문으로 풀이된다. 증권가에서는 메모리가 작년 10조원의 적자를 냈지만 올해는 20조 내외 흑자를 낼 것으로 전망한다. 앞
[서울타임즈뉴스 = 김창수 기자] SK텔레콤 티맵모빌리티가 서비스하는 ‘티맵’은 월간 사용자 수(MAU) 약 1500만 명, 국내 점유율 75%에 달하는 1위 내비게이션 서비스다. 올해 티맵 이동 데이터 기반으로 대표 ‘핫플레이스’를 선정한 결과, 공항·복합 쇼핑몰·기차역 등이 상위권에 올랐다. 티맵모빌리티 측은 티맵 데이터 분석을 통해 이동 트렌드에 맞춰 더 나은 서비스를 제공한다는 계획이다. 2024년(1월 1일~11월 24일 기준) 검색 및 이동 내역 기반 데이터에 따르면 올해 티맵 검색 수는 22억 2000만회에 달하며 MAU는 3분기 기준 1524만 명 수준인 것으로 나타났다. 한 사람당 평균 153회 검색을 한 셈이다. 사용자들은 티맵을 활용해 하루 평균 2만 2159km를 33분 34초 동안 이동한 것으로 나타났다. 올해 티맵 데이터 분석 결과 수도권에서 가장 많은 방문을 기록한 장소는 인천국제공항 제1여객터미널이었다. 이어서 김포공항 국내선과 인천국제공항 제2여객터미널이 2위와 3위로 공항이 상위권을 차지했다. 이 외에도 4위 스타필드 하남, 5위 스타필드 수원, 9위 더현대 서울 등 대형 쇼핑몰도 많은 방문을 기록했다. 수도권 외 지역에서는
[서울타임즈뉴스 = 김창수 기자] 현대자동차가 내년 초 출시 예정인 ‘디 올 뉴 팰리세이드(The all-new PALISADE, 이하 팰리세이드)’의 주요 사양과 가격을 공개하고 20일부터 사전계약을 시작한다고 밝혔다. 현대차의 플래그십 대형 SUV인 팰리세이드는 2018년 11월 첫 출시 이후 6년만에 새롭게 선보이는 완전변경 모델로 시선을 사로잡는 독보적인 캐릭터와 넉넉한 공간성을 바탕으로 국내 대형 SUV 시장의 최강자로 자리매김해왔다. 팰리세이드의 고급스럽게 진보한 신규 디자인은 웅장하고 대담한 인상, 수직적인 주간주행등(DRL)서부터 시작되는 정체성을 과감하게 재해석해 시선을 사로잡는 압도적 존재감을 갖춰냈으며, 한층 넉넉해진 실내는 고객을 배려하는 공간으로 마치 내 집과 같이 아늑하고 세심하게 가꿔냈다. 이와 함께 ▲넓어진 제원을 바탕으로 극대화된 공간활용성 ▲차세대 하이브리드 시스템 최초 적용 ▲승차감 및 정숙성 개선 ▲다채로운 첨단 안전·편의사양 탑재 등 프리미엄 플래그십 SUV에 걸맞은 고급감을 갖춘 것이 특징이다. 현대차는 플래그십다운 압도적인 존재감으로 진일보한 팰리세이드와 함께 시장의 기대에 계속해서 부응해 나간다는 계획이다. ■ 세심
[서울타임즈뉴스 = 김창수 기자] KT가 다가오는 크리스마스 연휴와 연말을 맞아 지니 TV 고객들을 위한 풍성한 이벤트와 혜택을 마련했다고 20일 밝혔다. KT는 2024년 인기 콘텐츠를 엄선해 특집관을 마련하고 콘텐츠를 즐긴 고객들을 위한 다양한 경품 이벤트를 연다. 또 연휴를 맞아 ‘몰아보기’를 할 수 있도록 무료 또는 할인된 가격에 콘텐츠를 제공할 예정이다. 지니 TV는 현재 극장 상영 중인 영화를 구매한 고객에게 다양한 경품을 제공한다. ‘베테랑2’, ‘아마존 활명수’, ‘보통의 가족’ 등 ‘지니의 선물 꾸러미’ 메뉴에 담긴 최신영화 11편 중 1편 이상을 구매한 고객이 이벤트 참여 대상이다. 이벤트에 응모한 고객은 추첨을 통해 로봇 청소기(3명), 투썸 플레이스 생크림 케이크(100명), 교촌 치킨(100명), TV 포인트 1만 점(100명)을 받을 수 있다. 이벤트는 해당 콘텐츠를 구매한 뒤 TV 화면에서 바로 응모할 수 있다. 또 KT는 영화, 드라마, 예능·교양, 키즈, 해외 드라마 시리즈, 뮤직 등 장르별로 올 한 해 가장 많은 사랑을 받은 상위 30편을 엄선해 ‘2024 연말 결산’ 특집관을 편성했다. 지니 TV에 따르면 영화는 ‘파묘’,
[서울타임즈뉴스 = 김창수 기자] 현대자동차그룹이 연말을 맞아 이웃사랑 성금 350억 원을 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전달했다. 현대차그룹은 19일 사회복지공동모금회 사랑의열매 회관(서울시 중구 소재)에서 현대차그룹 장재훈 사장, 한석원 부사장, 사회복지공동모금회 김병준 회장, 황인식 사무총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희망2025나눔캠페인’ 성금 전달식을 가졌다고 20일 밝혔다. 사회복지공동모금회는 연말연시 어려운 이웃을 돕기 위해 매년 12월 1일부터 다음해 1월 31일까지 ‘희망나눔캠페인’을 진행하고 있다. 이에 현대차그룹도 2003년부터 매년 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성금을 전달하며 뜻을 함께하고 있다. 올해까지 22년간 기탁한 성금의 누적 총액은 4290억 원이다. 장재훈 사장은 “나눔을 통해 이웃을 돕고 다양한 사회문제를 해결하는 것 또한 기업의 중요한 역할이라는 생각에 올해도 성금을 기탁하게 되었다”라며 “기탁한 성금이 어려운 상황에 놓인 이웃들에게 희망이 되어 따뜻한 연말을 보내실 수 있기를 기원하며, 현대차그룹은 앞으로도 지속가능한 미래를 향한 올바른 움직임을 계속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한편 현대차그룹은 연말을 맞아 이웃사랑 성금 전달과 더불어 다양한 CSR
[서울타임즈뉴스 = 김창수 기자] 현대차·기아가 11월 유럽 시장에서 작년 같은 기간 대비 10.5% 줄어든 7만 9744대를 판매한 것으로 나타났다. 19일 유럽자동차공업협회(ACEA)에 따르면 지난달 유럽에서 현대차는 3만 9592대, 기아는 4만 152대를 각각 팔았다. 현대차 판매량은 작년 동월보다 12.5%, 기아는 8.4% 각각 감소했다. 지난달 유럽 시장 점유율은 현대차와 기아가 나란히 3.8%를 기록했다. 이는 작년보다 각각 0.4%포인트, 0.3%포인트 줄어든 것이다. 현대차의 주요 판매 차종은 투싼(1만 1267대), 코나(5848대), i10(4988대) 순이었다. 기아는 스포티지(1만 3013대), 씨드(8093대), 모닝(5549대) 순으로 많이 팔렸다. 하이브리드차(HEV)와 플러그인하이브리드차(PHEV), 전기차(EV)를 포함한 친환경차 중에선 현대차 투싼(6456대)·코나(4643대), 기아 니로(4137대)·EV3(2522대)가 많이 팔렸다. 한편 올해 들어 지난달까지 현대차·기아의 누적 유럽 시장 판매량은 98만 4541대로 작년 동기보다 4.4% 줄었다. 합산 점유율은 8.3%로 0.4%포인트 감소했다.
[서울타임즈뉴스 = 김창수 기자] 코웨이가 한국능률협회컨설팅(KMAC)이 발표한 ‘2024 고객이 가장 추천하는 기업(KNPS)’에서 정수기와 침대 부문 1위를 차지했다고 19일 밝혔다. 고객이 가장 추천하는 기업(KNPS, Korean Net Promoter Score)은 전국에 거주하는 약 1만 천여 명의 소비자를 대상으로 고객이 경험했던 기업의 상품 및 서비스를 다른 사람에게 추천하겠다는 의향을 조사하여 각 부문의 우수 기업을 선정한다. 코웨이는 정수기 부문에서 지난 2017년 이후 8년 연속, 침대 부문에서는 4년 연속 1위 자리를 지키며 2관왕의 영예를 안았다. 코웨이 정수기는 국내 정수기 주요 기업 5개사를 대상으로 진행된 이번 조사에서 가장 높은 소비자 추천 지수를 획득해 1위에 선정됐다. 특히 코웨이 정수기를 추천하는 이유로 정수된 물맛과 물의 품질 우수성, 유지 관리 편의성을 꼽아 코웨이의 필터 기술력과 케어서비스 전문성 측면에서 고객 만족도를 향상한 점을 인정받았다. 코웨이는 침대 부문에서 지난 2021년 조사 기업으로 편입된 이후 계속 1위 자리를 지켜오고 있다. 이번 소비자 조사에서도 역대 최고점의 소비자 추천 지수를 기록하며 1위에 올
[서울타임즈뉴스 = 김창수 기자] KT가 AI 기술을 이용해 아이들의 상상을 AI 미디어 아트로 선보인다. KT는 영유아 전용 IPTV 서비스인 지니 TV 키즈랜드에서 주최한 ‘어린이 작가 공모전’의 1차 선정작 50편을 AI 미디어아트로 구현한다고 19일 밝혔다. AI 미디어아트는 KT 매직플랫폼 내 이미지 생성 모델을 이용해 제작됐다. 아이들이 글과 그림으로 표현한 상상 동물을 이미지-투-텍스트(Image to text) 기술과 거대언어모델(LLM) 기술로 프롬프트를 생성하고, 텍스트-투-이미지(Text to image) 기술로 동물 이미지를 생성해 영상 동화로 만들었다. 이미지는 아이들의 상상을 다양하게 표현하는 것에 초점을 맞춰 리얼필름, 수채화, 유화, 아이 스케치 모드 등 4가지 스타일의 상상동물로 재탄생했다. AI 미디어아트에서 흘러나오는 아이들의 목소리는 AI 음성 생성 기술을 이용했다. AI가 아이들의 목소리를 학습해 생성한 AI 음성이 아이들의 상상 이야기를 들려준다. 또한 KT는 생성형 AI 기술을 이용해 지니 TV 키즈랜드에서 아이들과 실시간 소통할 수 있는 양방향 서비스를 준비하고 있다. AI 미디어아트는 12월 20일부터 지니 TV
[서울타임즈뉴스 = 김창수 기자] 기아가 프로야구(KBO) 구단 '기아 타이거즈'의 2024 시즌 정규리그 및 한국시리즈 통합 우승을 기념해 진행한 '기아 스토어 방문 이벤트' 경품 차량 증정식을 18일 브랜드 체험관 Kia360(서울 압구정 소재)에서 성황리에 마쳤다고 19일 밝혔다. 이번 ‘기아 스토어 방문 이벤트’는 11월 한 달간 전국 기아 지점과 대리점, 드라이빙센터를 방문한 약 4만여 명의 고객 참여로 진행됐으며 공정한 경품 추첨을 위해 부정 유입이나 중복 참여 등에 대한 자체 검증을 거쳤다. 이벤트 경품은 ▲더 2025 EV9(1명) ▲더 뉴 EV6(1명) ▲더 기아 EV3(1명) ▲기아 타이거즈 24 어센틱 홈 유니폼(50명) ▲기아 타이거즈 24 어센틱 정규시즌 우승 기념 모자(200명) ▲기아 타이거즈 레시 인형(300명) 등이다. 이날 행사에는 기아 국내사업본부장 정원정 부사장을 비롯해 기아 임직원들과 경품 당첨자 및 가족 등이 참석했으며 단순한 경품 전달을 넘어 기아 타이거즈의 우승을 함께 축하하고 고객 성원에 보답하는 특별한 자리로 진행됐다. 특히 기아 타이거즈의 김태군 선수가 이날 행사에 참석해 경품 당첨 고객에게 직접 차량 키를 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