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울을 볼 때마다 눈에 띄는 갈색 반점 하나가 신경 쓰여 피부과를 찾는 이들이 많다. 대개는 단순한 잡티나 점으로 여겨 레이저 시술을 받지만, 딱지가 떨어지고 난 뒤에도 색소가 그대로 남아있거나 오히려 더 짙어지는 경험을 하곤 한다. 수차례 레이저 토닝을 받아도 요지부동인 이 끈질긴 반점의 정체는 무엇일까. 전문가들은 이를 단순 잡티가 아닌 ‘일광 흑자’일 가능성이 높다고 진단한다. 흔히 ‘검버섯’이나 ‘노인성 반점’이라 불리기도 하는 흑자는 자외선 노출로 인해 피부 표피의 멜라닌 세포가 비정상적으로 증식하여 생기는 병변이다. 경계가 흐릿한 기미와 달리 동전처럼 경계가 명확한 것이 특징이며, 피부 깊숙이 뿌리를 내리고 있어 일반적인 색소 레이저로는 제거가 쉽지 않은 난치성 색소 질환에 속한다. 일반적으로 기미나 톤 개선에 쓰이는 ‘레이저 토닝’은 색소를 잘게 부수어 인체의 면역 작용을 통해 배출시키는 원리다. 이는 넓은 부위의 색소를 서서히 옅어지게 하는 데는 효과적이지만, 조직 자체가 변형되어 단단하게 자리 잡은 흑자를 뿌리 뽑기에는 한계가 있다. 흑자를 제거하기 위해서는 색소를 잘게 부수는 것을 넘어, 병변 조직 자체를 정교하게 태워 없애는 ‘기화’ 방식
[서울타임즈뉴스 = 최남주 기자] 강남 윔클리닉(대표원장 우창윤)은 최근 정식 개원하며 호르몬 대사 진료와 비만 치료를 결합한 통합형 의료 서비스를 선보였다고 29일 밝혔다. 내분비내과 전문의와 정신건강의학과 전문의가 협력해 체중 문제를 단순한 감량의 대상이 아닌, 심리와 생활 습관, 대사 상태가 맞물린 건강 지표로 해석하는 것이 이 병원의 특징이다. 윔클리닉은 진료 철학을 ‘3M 루틴’과 ‘트리니티(Trinity) 시스템’으로 체계화했다. 여기엔 식사(Meal), 움직임(Mobility), 마음(Mentation)을 축으로 한 3M 루틴은 개인의 대사 상태에 맞춘 영양 전략과 신체 기능 회복을 돕는 운동 가이드, 심리적 부담을 관리하는 접근 등이 포함된다. Trinity 시스템은 병원에서 수립한 치료 계획이 1대1 라이프스타일 가이드로 이어지도록 설계됐다. 환자가 일상에서도 치료 루틴을 유지할 수 있도록 지원 체계를 연결해 진단과 실행의 간극을 줄이는 데 초점을 맞췄다. 비만 치료 분야에서는 위고비, 마운자로 등 GLP-1 계열 약물 요법과 함께 수면, 스트레스, 중독 관리 프로그램을 병행한다. 윔컷(WIM-CUT) 주사는 지방 분해 이후 에너지 활용 효율
[서울타임즈뉴스 = 서연옥 기자] 삼양식품 김정수號(호)가 연매출 2조원 시대를 활짝 열었다. 삼양식품이 창사 이래 처음으로 지난해 매출 2조원을 돌파하며 또 한번 매출 신기록을 작성했다. 김정수 삼양식품 부회장의 불닭 브랜드를 앞세운 공격적인 글로벌 경영이 실적 신기록 행진으로 연결된 셈이다. 29일 공시에 따르면 삼양식품의 지난해 연결 기준 매출은 2조 3518억원, 영업이익은 5239억원으로 집계됐다. 이는 전년대비 매출은 36%, 영업이익은 52% 증가하며 사상 최대 실적을 달성했다. 삼양식품의 이같은 성과는 글로벌 메가 브랜드로 성장한 불닭(Buldak)의 해외 확장 전략과 생산 인프라 확대가 맞물린 결과다. 2023년 처음 매출 1조원을 돌파한 이후 불과 2년 만에 매출 규모는 2배로 늘었고, 영업이익 역시 3배 이상 성장했다. 지난해 삼양식품은 불닭브랜드(Buldak)의 글로벌 입지를 기반으로 수출 지역 다변화, 미국·유럽 메인스트림 유통망 확장에 집중했다. 동시에 밀양2공장 가동으로 생산능력(CAPA)을 확대해 불확실한 대외 환경에서도 호실적을 이끌어냈다. 특히 공장 증설 효과로 불닭브랜드(Buldak)는 지난해 하반기에만 약 10억개가 판매되
[서울타임즈뉴스 = 서연옥 기자] 현대백화점그룹이 후원한 부산광역시 '우리동네 ESG 센터'가 29일 문을 열었다. 우리동네 ESG 센터는 부산시가 추진하고 있는 노인 일자리 창출 사업의 일환으로, 센터에서는 지역 내 어르신들이 참여해 폐플라스틱을 수거하고 업사이클링 제품을 제작하는 등 친환경 활동이 이뤄진다. 부산시는 또한 우리동네 ESG 센터를 활용해 환경보호와 탄소중립 실천을 주제로 한 교육, 자원순환 및 친환경 생활 실천 체험, 지역문제 해결을 위한 공동체 활동 등 다양한 주민 참여형 프로그램을 운영할 예정이다. 현대백화점그룹은 앞서 지난해 3월 우리동네 ESG 센터 조성을 위해 2억원을 후원한 바 있다.
[서울타임즈뉴스 = 서연옥 기자] 종근당건강(대표 정수철)의 피부건강기능화장품 브랜드 ‘CKD Guaranteed(씨케이디 개런티드)’가 2월 올리브영 ‘올영픽’ 선정에 맞춰 고객 참여형 ‘구매인증 이벤트’를 진행한다. 이번 행사는 올영픽 프로모션과 연계해 운영되며, 대표 제품을 경험한 고객에게 차별화된 경품 혜택을 제공하는 것이 특징이다. 올영픽은 올리브영이 매달 주목할 만한 브랜드와 제품을 선정해 온·오프라인에서 동시에 진행하는 대표 프로모션이다. 씨케이디는 모공, 기미·잡티, 주름 등 겨울철 피부 고민을 겨냥한 홈케어 제품군을 앞세워 이번 2월에도 선정됐다. 특히 CKD 겔마스크 2종은 누적 660만 장 판매를 기록하며 꾸준한 인기를 이어가고 있다. 이번 올영픽에서는 ‘모공탄력 마스크팩’, ‘기미잡티샷 마스크팩’, ‘괄사 목주름크림’을 중심으로 총 3종의 스테디셀러 기획세트를 선보인다. 구매인증 이벤트는 2월 1일부터 22일까지 운영되며, 해당 기획세트를 구매한 뒤 포토 리뷰를 작성하고 인증을 완료하면 참여할 수 있다. 경품 구성도 눈길을 끈다. 1등에게는 순금 1돈이 증정되며, 선착순 100명에게는 올리브영 기프트카드 5,000원권이 제공된다. 여기에
[서울타임즈뉴스 = 서연옥 기자] 쿠팡의 PB 자회사 씨피엘비(CPLB)가 생리대를 최저 99원에 제공하기로 했다. 중대형 PB 생리대 판매가를 최대 29% 인하하는 조치다. 우수한 품질의 생리대를 저렴하게 보급하겠다는 복안이다. 쿠팡 CPLB는 29일 생리대 전문 PB 브랜드 ‘루나미’의 개당 생리대 가격을 크게 낮춰 동결하기로 했다. 중형은 개당 99원, 대형은 105원이다. 다음달 1일부터 적용 예정으로, 국내 최저가 수준의 생리대를 확대 보급키로 했다. 생리대 상품 가격을 인하하거나 신규 상품을 출시하는 조치는 생리대 제조사에 이어 국내 유통업체로는 쿠팡이 처음이다. 시중에서 팔리는 주요 제조사 브랜드(NB)의 중대형 사이즈 생리대는 1개당 가격이 100원 후반대에서 시작, 통상 200~300원 이상에 형성돼 있다. 반면 쿠팡 CPLB는 루나미 생리대 중대형 상품을 1개당 120~150원대로 저렴하게 제공해왔다. 현재 루나미의 대표 상품은 중형 18개입 4팩(9390원·개당 130원), 대형 16개입 4팩(9440원·개당 148원)이다. 하지만 이번 인하 조치로 같은 중형 18개입 4팩 제품은 7120원, 대형 16개입 4팩은 6690원으로 크게 낮아
[서울타임즈뉴스 = 서연옥 기자] 파리바게뜨의 건강 베이커리 브랜드 파란라벨(PARAN LABEL)이 ‘저당 카카오 케이크’를 30일 출시한다. 지난해 선보인 저당 그릭요거트 케이크 시리즈가 맛과 건강을 모두 고려한 제품으로 호응을 얻은 데 힘입어, 올해도 새로운 저당 케이크를 선보였다. 파리바게뜨 파란라벨은 ‘맛과 영양의 밸런스’를 콘셉트로 일상 속에서 부담 없이 즐길 수 있는 건강 베이커리를 지속 제안해 왔다. 새롭게 출시하는 ‘저당 카카오 케이크’는 100g당 당류 5g 미만의 저당 설계로 당 부담은 줄이고, 카카오 특유의 달콤함과 진한 풍미는 살린 것이 특징이다. 특히, 카카오 원료에 함유된 항산화 성분 ‘폴리페놀’이 홀케이크 1개 기준 약 280mg 함유되어 있다. 홀 케이크는 물론, 가볍게 즐길 수 있는 조각 케이크로도 선보일 예정이다. 한편, ‘파란라벨(PARAN LABEL)’은 론칭 11개월 만에 누적 판매량 2,026만 개를 돌파하며 빠른 성장세를 이어가고 있다. 출시 직후 부터 소비자들의 뜨거운 호응을 얻으며, 기존 건강빵 대비 5배 빠른 성장세를 기록했다. 파리바게뜨 관계자는 “이번 신제품은 파리바게뜨의 기술력과 노하우를 통해 당을 줄이면
시력교정술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면서 스마일라식을 고려하는 사례도 늘고 있다. 스마일라식은 각막을 최소 절개해 시력을 교정하는 방식으로, 회복이 빠르고 통증이 비교적 적다는 특징이 있다. 다만 모든 사람에게 동일하게 적용 가능한 수술은 아니며, 사전에 확인해야 할 조건들이 존재한다. 우선 각막 두께와 구조가 충분히 확보되어 있어야 한다. 스마일라식은 각막 내부에 렌티큘을 형성해 제거하는 수술 방식이기 때문에, 각막이 지나치게 얇거나 형태가 불안정한 경우에는 수술이 제한될 수 있다. 각막 상태에 따라 적용 가능 여부가 달라진다. 또한 근시 및 난시 도수가 일정 범위 이내여야 한다. 스마일라식은 주로 중등도 이하의 근시와 난시 교정에 적합한 수술로 알려져 있으며, 도수가 높은 경우에는 다른 시력교정 방법이 고려될 수 있다. 시력의 안정성도 중요한 조건 중 하나다. 최근 1~2년 사이 시력 변화가 큰 경우에는 수술 후 시력 변화 가능성이 있어, 일정 기간 시력이 안정된 상태에서 수술을 검토하는 것이 필요하다. 일반적으로 성장이 완료된 이후에 수술을 고려하는 경우가 많다. 이와 함께 안구건조증이나 기존 안질환 여부도 확인 대상이다. 스마일라식은 기존 시력교정술에 비해
[서울타임즈뉴스 = 서연옥 기자] 더본코리아(대표 백종원)의 백스비어가 에너지 드링크 브랜드 ‘레드불’과 협업해 달콤하게 즐길 수 있는 트로피컬 칵테일 2종(레드불라썸·망고레드불라썸)을 선보인다고 29일 밝혔다. ‘레드불라썸’은 바카디 모히토에 레드불 핑크 에디션을 더해, 복숭아의 달콤한 풍미와 라임·민트의 산뜻함이 조화를 이루는 칵테일이다. ‘망고레드불라썸’은 레드불 핑크 에디션 특유의 은은한 플로럴 향과 망고의 달콤함이 어우러져 입안 가득 풍부한 과일 향과 청량한 여운을 선사한다. 이번 트로피컬 칵테일 2종은 MZ세대 저도수 주류 선호 트렌드를 반영해 알코올 도수를 2.5도로 맞췄으며, 칵테일 베이스가 담긴 잔과 레드불 핑크 에디션이 각각 제공되어 각자 기호에 맞는 비율로 즐길 수 있다. 백스비어 관계자는 “2026년 붉은 말의 해를 맞아 도전과 에너지를 대표하는 ‘레드불’과의 협업을 통해 고객분들의 활기찬 새해를 응원하고자 칵테일 2종을 선보이게 됐다”며, “백스비어만의 캐주얼한 분위기 속에서 가볍고 맛있게 즐길 수 있는 칵테일로 친구·연인·지인들과 행복한 추억 남기길 바란다”고 전했다.
[서울타임즈뉴스 = 서연옥 기자] 편의점 세븐일레븐이 스타 셰프와의 협업을 주류 카테고리로 확장하며 ‘술도 콘텐츠가 되는 시대’를 선언했다. 간편식과 디저트 중심이었던 셰프 콜라보를 하이볼과 증류주로 넓혀, 편의점 주류를 단순한 상품이 아닌 이야기와 경험이 담긴 콘텐츠로 재해석하겠다는 전략이다. 세븐일레븐은 오는 30일 중식대가 후덕죽 셰프와 협업한 ‘후덕죽유자고량주하이볼’을 선보이고, 내달 4일에는 K-주모로 불리는 윤나라 셰프와 손잡은 ‘윤주모복분자하이볼’을 출시한다. 앞서 선보인 최강록 셰프 협업 증류식 소주 ‘네오25’가 연속 완판을 기록하며 셰프 IP와 주류의 결합 가능성을 확인한 데 따른 후속 행보다. 최근 요리 경연 프로그램을 통해 셰프들의 철학과 스토리가 대중화되면서, 소비자들은 요리뿐 아니라 술에서도 셰프의 감각을 경험하고 싶어 한다. 여기에 저도주와 믹솔로지 트렌드가 맞물리며 하이볼 시장은 빠르게 성장 중이다. 세븐일레븐에 따르면 하이볼 매출은 2024년 전년 대비 3배, 지난해에도 20% 이상 늘며 꾸준한 상승세를 보였다. 후덕죽유자고량주하이볼은 중국 전통 백주인 고량주를 베이스로 하되 알코올 도수를 5도로 낮춰 부담 없이 즐길 수 있도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