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타임즈뉴스 = 서연옥 기자] 정용진 신세계그룹 회장은 22일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 당선인 측이 한국 상황에 관심을 표했다”며 “‘대한민국은 저력 있는 나라니까 믿고 기다려달라, 빨리 정상을 찾을 것이라고 설명했다”고 밝혔다. 정 회장은 이날 오후 인천국제공항 제2터미널에서 입국 직후 기자들과 만나 ‘미국에서 현재 한국 상황에 관심을 보였느냐’는 질문에 대해 이같이 답했다. 앞서 정 회장은 트럼프 당선인의 장남인 트럼프 주니어의 초청으로 지난 16일부터 트럼프 미국 대통령 당선인의 자택인 미 플로리다주 팜비치 마러라고 리조트에서 5박6일간 체류하다 이날 귀국했다. 정 회장은 이번 출장과 관련, “트럼프 주니어 초대로 (방문이) 이뤄졌다”며 “트럼프 주니어가 많은 인사들을 소개해줘 많은 사람과 교류하며 오랜 시간 대화를 나눌 수 있는 시간이 있었다”고 밝혔다. 정 회장은 또 “트럼프 대통령과도 만났지만 구체적인 내용은 말할 수 없다”고 말했다. 또한 “일론 머스크를 만났고, 짧은 인사 정도만 나눴다”고 전했다. 정 회장은 귀국 후 취재진의 트럼프 정부 출범 후 '민간 가교 역할론' 관련 질문에 대해서는 "거기까지 생각하지 못했고, 사업하는 입장에서
[서울타임즈뉴스 = 서연옥 기자] 경기 화성시는 지난 20일 '국제안전도시 공인'을 위한 최종 심사평가를 통과했다고 23일 밝혔다. 국제안전도시 공인은 스웨덴 스톡홀름에 있는 국제안전도시 공인센터(ISCCC)가 주관하는 안전도시 인증 제도로, 도시의 종합적인 안전 시스템과 시민 안전을 위한 다양한 정책을 평가 대상으로 한다. 이번에 인증 받은 화성시를 포함해 현재 국내 30개 도시, 세계 438개 도시가 인증을 받았다. 시는 2019년도부터 국제안전도시 공인 취득을 준비해왔으며, 그동안 시민 안전을 최우선으로 급속한 도시화와 인구 성장에 발맞춰 여러 분야에서 안전 정책을 추진했다. 특히 각종 안전 교육 및 훈련에 대한 시민 참여를 독려해 시민들의 안전 의식을 높이고, 화재, 풍수해 등 재난 재해 및 산업재해 예방을 위해 조직 체계를 개선하는 등 공인을 위해 준비와 노력을 기울였다. 정명근 화성시장은 "이번 국제안전도시 공인 획득은 화성시의 안전 정책이 세계적 수준에 부합함을 증명하는 성과"라며 "앞으로도 시민 안전을 최우선으로 생각하며 국제안전도시들과 네트워크 구축 및 협력을 통해 글로벌 안전도시로서의 화성시 위상을 높여 나가겠다"고 말했다.
[서울타임즈뉴스 = 서연옥 기자] CJ제일제당이 협력사를 대상으로 하는 동반성장 경영을 강화한다. CJ제일제당은 62개 협력기업을 초청해 'CJ파트너스 클럽' 행사를 개최했다고 23일 밝혔다. 지난 20일 서울 중구에 위치한 CJ인재원에서 열린 이번 행사는 주요 협력사와 올해 동반성장 지원 성과를 공유하고 장기적 협력관계를 도모하기 위해 기획됐다. CJ제일제당은 내년 경영 환경을 전망하고 협력사 맞춤형 동반성장 지원 사업을 소개하고 식품산업 트렌드도 공유했다. CJ제일제당은 올해 협력사를 대상으로 안정적인 경영활동을 위한 금융지원과 생산성 향상을 위한 맞춤형 컨설팅 등을 확대하기로 했다. 또 총 100억원 규모로 '상생펀드'를 조성하는 등 상생활동을 펼치고 있다. CJ제일제당 관계자는 “내년에는 긴밀한 협력을 통해 품질관리체계를 더욱 강화하고, 모든 협력사가 지속가능경영의 중요성을 인식하고 실천할 수 있도록 ESG(환경·사회적 책무·기업지배구조) 관련 교육 지원에 집중할 계획이다”고 말했다.
[서울타임즈뉴스 = 서연옥 기자] 대상㈜이 ESG 소비자이니셔티브가 주관하는 ‘2024 소비자 ESG 혁신대상’에서 동반성장 부문 상생협력상을 수상했다. 23일, 국회도서관 대강당에서 열린 시상식에는 김승태 대상㈜ 품질경영실장을 비롯해 한창희 (사)소비자권익포럼 이사장, 양세정 (사)미래소비자행동 이사장, 박기영 ESG 소비자이니셔티브 위원장 등이 참석했다. ‘2024 소비자 ESG 혁신대상’은 (사)미래소비자행동과 (사)소비자권익포럼이 공동 운영하는 ESG 소비자이니셔티브가 ESG 경영에 대한 소비자들의 관심을 높이고 참여를 독려하기 위해 마련한 행사로, 올해로 2회째를 맞았다. 올해는 소비자 권익증진상, 소비자안전상 제품 및 유통서비스 혁신상, 환경혁신상, 상생협력상 등 5개 분야에서 전문가 평가 2회, 100명의 소비자가 직접 참여한 소비자 평가를 통합해 총 18개 수상 기관을 선정했다. 대상㈜은 협력사 지원 프로그램을 통한 동반성장 생태계 조성 노력을 인정받아 상생협력상을 수상했다. 실제로 대상㈜은 ‘행복한 상생, 즐거운 내일’이라는 동반성장 슬로건 아래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먼저, 상생협력기금 출연, 금융기관과 연계한 상생펀드 조성, 상
[서울타임즈뉴스 = 서연옥 기자] 수원시(시장 이재준)가 '2025년 수원형 성장-업 일자리사업'에 참여할 시민 49명을 모집한다. 수원형 성장-업 일자리사업은 참여자가 공공부문에서 실무경험을 쌓고, 직업역량을 강화해 민간일자리를 찾을 수 있도록 지원하는 것이다. 수원시는 2025년 수원형 성장-업 일자리사업으로 36개(21개 부서) 사업을 추진한다. ▲일자리 카운슬러 ▲일자리발굴단 운영 ▲창업지원컨설턴트 ▲새빛하우스 집수리 지원 코디네이터 ▲미술관 홍보디자이너 ▲수원컨벤션센터 임대마케터 등 실무 경험·경력을 쌓아 민간일자리로 취업 연계를 할 수 있는 일자리다. 공공기관·단체와 컨소시엄을 구성해 다양한 분야의 일자리를 제공할 예정이다. 사업 담당 부서별 채용 계획에 따라 1월까지 참여자를 모집한다.선발된 사람은 1월부터 11월까지 최대 10개월 동안 일하게 된다. 수원시 생활임금(1시간당 1만 1290원)이 적용된다. 수원시 관계자는 "질 높은 공공일자리를 제공하는 수원형 성장-업 일자리사업에 참여해 실무경험을 쌓고, 직업역량을 키우길 바란다"고 말했다.
[서울타임즈뉴스 = 서연옥 기자]우리금융그룹(회장 임종룡) 계열사인 우리금융캐피탈(대표 정연기)이 지난 19일 용산구 한남동 소재 폴스타 서울 전시장에서 폴스타오토모티브코리아(대표 함종성, 이하 폴스타코리아)와 전략적 전속금융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3일 밝혔다. 폴스타(Polestar)는 볼보자동차에서 독립해 순수 전기차만 생산하는 스웨덴의 프리미엄 전기차 브랜드다. 현재 혁신적인 디자인을 앞세워 글로벌 전기차 시장에서 두각을 나타내고 있다. 국내에서는 2022년 ‘폴스타 2’를 시작으로 2024년 ‘폴스타 4’를 선보이며 시장 점유율을 확대하고 있다. 이번 업무협약으로 우리금융캐피탈은 폴스타코리아의 최신 모델인‘폴스타 4’를 비롯해 ‘폴스타 2’와 향후 출시될 모든 모델에 대한 금융솔루션을 지원한다. 특히, 최근 본격적으로 출고를 시작한 ‘폴스타 4’ 구매 고객에게는 금리 경쟁력을 갖춘 전기차 전용 금융상품과 온라인 다이렉트 CS서비스를 제공한다. 우리금융캐피탈 정연기 대표는“폴스타코리아와 업무협약을 통해 양사 간 시너지를 극대화하고 폴스타가 국내 전기차 시장에 안착하도록 지원하겠다”며, “향후 다양한 수입차 브랜드와 지속적인 파트너십 확대로 자동차 금융
[서울타임즈뉴스 = 서연옥 기자]빙그레 바나나맛우유의 모델인 신유빈 선수가 바나나맛우유 브랜드북 출간 기념 전시회에 방문했다. 신유빈 선수가 바나나맛우유 용기의 모티브인 달항아리 앞에서 전시회를 관람하고 포토존 앞에서 기념사진을 촬영했다. 브랜드북을 들고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나만의 키링'을 만든 후 기념사진을 촬영했다. 앞서 빙그레는 바나나맛우유의 출시 50주년을 기념해 최근 브랜드북을 발간했다. 이번에 발간한 브랜드북은 빙그레에 입사해 바나나맛우유 마케터가 된 신입사원의 시각에서 바나나맛우유의 50년 역사를 일기 형식으로 설명하게 된다. 바나나맛우유의 탄생 배경부터 개발 과정의 비하인드 스토리, 바나나맛우유와 관련된 임직원의 일화 등 흥미진진한 내용을 담고 있다. 또 출시 당시부터 현재까지 진행된 광고와 캠페인을 비롯해 디자인 변천사 등 바나나맛우유가 단순한 제품을 넘어 상징적인 아이콘으로 자리잡을 수 있었던 과정도 상세하게 기록되는 등 다양한 매용을 담고 있다. 브랜드북은 23일부터 주요 온오프라인 서점에서 한정 수량으로 판매되며, 책 판매를 통한 수익금은 전액 소외계층을 위한 활동에 기부될 예정이다. 빙그레는 브랜드북 출간을 기념하기 위해 오는 21일
[서울타임즈뉴스 = 서연옥 기자]"억! 소리나는 위스키 구경하세요" 현대백화점은 다음달 20일까지 압구정본점에서 '발베니 50년 컬렉션(The Balvenie Fifty Collection)'의 첫 번째 에디션 진열 행사를 진행한다. '발베니 50년 컬렉션'은 스페이사이드에 위치한 발베니 증류소의 오랜 역사와 장인 정신을 담은 희귀한 컬렉션으로 3년에 걸쳐 매년 125병씩 총 3개의 에디션이 출시된다. 국내에는 매년 단 3병만 입고된다. 판매 가격은 1억1000만원이다.
[서울타임즈뉴스 = 서연옥 기자]케이크 최대 성수기인 크리스마스를 앞두고 유통업계에서는 전에 없던 새로운 종류의 케이크를 선보이며 소비자들의 눈길을 사로잡기에 바쁘다. 크리스마스 파티의 ‘꽃’이라 할 수 있는 케이크는 단순한 디저트를 넘어 시각적 즐거움과 스토리 텔링을 결합한 '비주얼 텔링' 트렌드로 진화하면서 ‘보는 맛’ 케이크가 대세로 떠올랐다. 시각적으로 눈에 잘 들어오는 디자인을 선호하고 SNS에 공유하며 즐기는 문화가 반영됐다. SPC그룹은 이러한 추세에 맞춰 브랜드 별로 특색 있는 디자인을 강조한 크리스마스 케이크를 선보여 인기를 얻고 있다. 실제로 파리바게뜨의 ‘위시케이크’, 배스킨라빈스의 ‘스윗 트레인 와츄원 타운’ 등 비주얼 텔링 트렌드가 반영된 제품들이 사전 예약 1위를 기록하고 있다. 파리바게뜨는 산타∙트리∙털모자 등 크리스마스를 상징하는 오브제를 실감 나게 표현한 세로로 긴 형태의 입체케이크를 선보였다. 방울이 달린 하얀 털모자 모양의 ‘위시케이크’는 크림으로 털실의 질감을 정교하게 구현했다. ‘위시 케이크’ 모양에서 착안해 만든 실제 털모자 굿즈인 ‘WISH 화이트 비니’도 선보여 소비자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고 있다. 하얀 트리위에 금
[서울타임즈뉴스 = 서연옥 기자]쿠팡이 2025년 해돋이 감상을 위해 숙소를 찾는 고객들을 위해 '가성비 호텔 최저가 챌린지'를 진행한다. 오는 1월 5일까지 와우회원을 대상으로 진행되는 이번 프로모션엔 새해 해돋이 감상에 최적화된 바닷가 인근의 전국 인기 숙소 130여 개를 최대 30% 할인한다. 온 가족이 함께 머물기 좋은 키즈 펜션부터 애견 동반 펜션까지 40여 개 펜션이 포함되며, 와우회원은 최저가 4만원대부터 만나볼 수 있다. 대표적으로 바닷가 앞 해넘이와 해돋이를 감상할 수 있는 오션뷰 숙소로 ‘강릉세인트존스호텔’, ‘속초 더블루테라호텔’, ‘울산 타니베이호텔’, ‘고창 동호비치호텔’, ‘속초 모레브 바닷가 오션뷰 스파펜션’ 등이 있다. 아이가 있거나 반려견과 함께 온 가족이 연말을 즐길 수 있는 숙소도 다양하게 마련했다. 목장부터 카트, 썰매장, 놀이동산 등 즐길거리가 가득한 ‘벨포레리조트’, 부모님과 함께 고즈넉한 풍경과 고풍스러운 객실을 느낄 수 있는 ‘전주 왕의지밀 호텔’이 있다. 또 아이들을 위한 ‘가평 스테이키즈 풀빌라 독채 펜션’과 반려견이 뛰어놀 수 있는 넓은 운동장, 개별 BBQ가 가능한 테라스 시설을 갖춘 ‘춘천 도그앤스테이 애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