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타임즈뉴스 = 서연옥 기자] 현대백화점은 서울 여의도 더현대 서울 지상 2층에 이탈리아 명품 브랜드 '프라다(PRADA)' 남성 매장을 오픈한다고 22일 밝혔다. 매장은 프라다만의 세련되고 현대적인 미학을 반영해 구성됐다. 외벽은 그린 캔버스 벽에 블랙 메탈 라인이 공간을 돋보이게 하며 내부는 프라다 특유의 트라이앵글 패턴과 밀라노 매장에서 영감을 받은 블랙 앤 화이트 체커보드 마블 바닥이 눈길을 끈다. 프라다 더현대 서울 남성 매장에서는 레디 투 웨어, 백, 슈즈, 액세서리 등 남성 전 카테고리가 전개될 예정이다. 특히, 더현대 서울 프라다 남성 매장 신규 오픈을 기념해 제작된 캡슐 컬렉션인 '더현대 익스클루시브'를 국내에서 최초로 선보인다. 이번 컬렉션은 레트로 스포츠 컨셉으로, 프라다만의 독창적인 스타일이 가미된 패딩 재킷, 니트, 팬츠, 셔츠 등 총 20여 개의 아이템이 준비됐다.
[서울타임즈뉴스 = 서연옥 기자] 쿠팡이 본격적인 딸기철을 맞아 역대 최대 규모의 딸기를 지방 산지에서 매입하기로 했다. 전라남도와 경상남도 등지의 여러 농가와 추가로 손을 잡아 2600톤의 딸기를 매입, 전국 고객들에게 빠른 산지직송을 확대할 방침이다. 폭설·폭우 등 이상기후 어려움, 생산인구 감소 등의 악재에 놓인 딸기 농가들이 쿠팡을 통해 판로를 확대하면서 지역 경제에 활력이 붙을 전망이다. ◇”딸기 농가 173곳 농민 1000명, 쿠팡으로 온라인 판로 확대”=쿠팡은 내년 4월까지 약 2600톤의 딸기를 주요 산지에서 매입할 계획이다. 지난 11월부터 매입을 시작했다고 22일 밝혔다. 이는 직전 딸기철(2023년 11월~2024년 4월)의 매입 규모(1200톤)와 비교해 2배가 넘는 수치다. 딸기를 매입하는 지방 산지를 크게 확대하면서 신규 매입 규모가 커진데다, 기존 산지의 매입 물량도 늘렸기 때문이다. 쿠팡은 기존 충남 논산·경남 진주 등 5곳의 딸기 매입 지역을 최근 전남 영암·경남 밀양·경북 상주 등 10개 지역으로 확대했다. 지역 농민과 농가들이 가입한 농업회사법인과 농협 입점업체는 종전 7곳에서 16개로 크게 늘었다. 새롭게 손을 잡은 농가들
[서울타임즈뉴스 = 서연옥 기자]동원홈푸드(대표이사 정문목)가 ‘농가상생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제주농협조합공동사업법인(대표이사 박진석, 이하 제주조공법인)과 농산물 활성화를 위한 MOU를 맺었다고 22일 밝혔다. 이번 MOU는 동원홈푸드와 제주조공법인이 제주도 내 농가의 수익을 확대하고 농산물의 판로개척을 위해 추진한 것이다. 동원홈푸드는 이르면 이번 달부터 제주조공법인으로부터 연간 최대 4천톤 규모의 농산물을 공급받을 계획이다. 제주조공법인은 제주도내 19개 단위농협이 출자한 공동사업법인으로, 겨울철에도 온난한 특성을 살려 양배추, 무, 당근 등 내륙에서 소비되는 신선 채소류를 생산한다. 동원홈푸드는 그 동안 제주도 내 4개의 단위농협으로부터 농산물을 공급받았다. 하지만 이번 MOU를 통해 참여 농가와 농산물의 범위를 확대할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 동원홈푸드 관계자는 “이번 협약을 통해 농가의 소득 확대가 기대되며, 회사는 겨울철에 제주도의 신선 채소류를 안정적으로 공급받게 됐다”며, “내년 상반기 중 서산시를 비롯해 전국 지방자치단체와 순차적으로 MOU를 맺어 우리 농가와 동반성장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서울타임즈뉴스 = 서연옥 기자] BGF복지재단은 19일 삼성서울병원에서 소아암, 심장질환, 희귀난치병 등 환아 지원을 위한 치료비 전달식을 가졌다고 22일 밝혔다. 이날 전달된 지원금 3000만원은 매년 고액의 치료비가 발생해 경제적으로 어려움이 있는 취약계층 가정의 환아 2명에게 아동별 각 1,500만원씩 전달될 예정이다. 대상자는 소득 수준, 치료의 시급성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해 삼성서울병원의 추천을 받아 선정하며, 해당 아동은 향후 2년간 발생하는 수술비, 입원비, 약값 등 치료비 일체를 지원받게 된다. BGF복지재단은 일회성 기부금 기탁에 그치지 않고 올해부터 매년 2명의 아동을 정기적으로 후원하며 꾸준히 사업을 전개하겠다는 계획이다. 이렇듯 BGF복지재단은 사회∙경제적 어려움을 겪고 있는 아동 및 청소년을 위한 복지사업을 다방면으로 진행하고 있다. 일례로, BGF복지재단은 주말 결식이 우려되는 취약계층 아동들에게 식사를 지원하는 ‘집으로 온(溫)밥’ 사업을 2020년부터 전개하고 있다. 현재까지 해당 사업을 통해 약 400여 명의 아동에게 2만 7천끼의 식사를 지원했으며, 내년에도 BGF 그룹사 임직원들의 자발적인 후원으로 모인 2천만원과 재단의
[서울타임즈뉴스 = 서연옥 기자] 풀무원 계열의 프리미엄 헬스&웰니스 브랜드 올가홀푸드(대표 권순욱, 이하 올가)는 올가만의 지속가능성과 품격을 담은 ‘2025년 설 선물세트’ 사전예약 행사를 내달 5일까지 진행한다고 22일 밝혔다. 올가는 고물가 시대 소비자 부담을 낮추기 위해 지속가능성과 품질이 우수한 시그니처 상품들을 합리적인 가격에 제공하는 사전예약 행사를 진행한다. 지난 8월 진행된 2024년 추석 선물세트 사전예약 행사 기간 매출의 경우 전년 대비 23.1% 성장하며 소비자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은 바 있다. 특히 이번 설에는 최상위 품질의 제품으로 구성한 ‘초프리미엄’ 세트를 선보이며 선물의 가치를 한층 높였다. 올가의 ‘초프리미엄’ 선물세트는 동물복지 환경에서 유기농으로 키운 최고 등급(1++ 마블스코어 No.9)의 명품한우가 세트마다 포함되어 있는 것이 특징이다. 보다 격조 높은 선물을 찾는 고객들을 위해 전남 진도에서 참나무 원목으로 재배해 깊은 향을 자랑하는 ‘유기농 백화고&표고분말 선물세트’와 완도에서 ASC 인증을 받아 건강하게 자란 신선한 활전복으로 구성된 ‘ASC인증 전복 선물세트’, 맛과 품질이 우수한 프리미엄 사이즈
[서울타임즈뉴스 = 최남주 기자] 금융자산 10억원과 부동산자산 10억원 이상을 소유한 '대한민국 찐부자'들은 어떻게 돈을 벌고 무슨 방법으로 재산을 관리할까? KB금융그룹(회장 양종희)이 이같은 세인들의 궁긍증을 속시원하게 풀어줄 한국판 '부자 보고서'가 나왔다. KB금융그룹은 22일, 한국부자의 인식·행동을 면밀하게 분석해 부자의 꿈을 키우는 사람들에게 부자들의 자산관리 비법을 제시하는 '2024 한국 부자 보고서'를 발간했다. 올해로 발간 14년차를 맞는 '2024 한국 부자 보고서'는 금융자산 10억원 이상과 부동산자산 10억원 이상을 모두 보유하고 있는 ‘한국형 부자’를 대상으로 실시한 설문조사와 개인심층인터뷰를 바탕으로 현실적인 한국 부자에 관한 내용을 상세히 담아냈다. '2024 한국 부자 보고서'는 ▲한국 부자 현황 ▲한국 부자의 투자 행태 ▲한국 부자의 미래 투자 전략 ▲한국 부자의 부의 생애 ▲한국 부자의 부의 이전 ▲한국 부자의 대체투자자산 전망 ▲한국 부자의 디지털 자산관리(웰스테크) 등 총 7개 부분으로 구성됐다. 먼저 ‘한국 부자 현황’ 부분에서 2024년 한국 부자는 46만1000명(국내 총인구의 0.90%)으로 집계돼 2023년(
[서울타임즈뉴스 = 서연옥 기자] W컨셉이 누적된 고객 리뷰를 바탕으로 올해의 인기 상품을 소개한다고 22일 밝혔다. W컨셉이 자체 데이터를 분석한 결과, 올해 1월부터 11월까지 작성된 패션 리뷰가 지난해 같은 기간 보다 15% 늘었다. 좋은 상품을 타인과 공유하려는 커뮤니티 문화와 차별화된 적립금 정책으로 양질의 후기가 증가한 것으로 분석된다. 고객 데이터를 바탕으로 23일부터 31일까지 한 해를 마무리하는 ‘윈터해피엔딩’ 기획전을 진행한다. 리뷰 베스트 아이템 특가, 올해의 브랜드 톱30, 카테고리 세일 등 연말 막바지 행사를 선보인다. 먼저, 올해의 브랜드 상위 30개를 선정해 소개한다. 컨템퍼러리, 캐주얼, 백, 액세서리, 키즈, 뷰티 등 카테고리에서 고객 리뷰, 매출 신장률, 관심 브랜드 등 기준에 따라 선정했다. 대표적으로 리엘, 우이, 씨타, 던스트, 라주, 앤딜로즈, 오니스트, 3CE 등 브랜드가 있다. 올해 1월부터 11월까지 작성된 고객 리뷰와 판매량 등을 바탕으로 리뷰 베스트 아이템 특가 행사도 선보인다. 룩캐스트 몬트리 덕 다운 패딩, 폴뉴아 미니아누백 등 총 16개 상품을 고객의 실제 후기와 함께 소개한다. 이외 연말 여행을 위한 ‘
[서울타임즈뉴스 = 서연옥 기자] 김포시(시장 김병수)는 행정안전부에서 주관하는 2024년 자연재해 안전도 진단 평가에서 최초로 평가 최고 등급(A)을 달성했다. '자연재해 안전도 진단'은 자연재해대책법에 따라 전국 228개 시·군·구를 대상으로 진행되며, ▲위험요인▲재난관리▲시설관리 3개 분야 33개 지표(71개 항목)에 대한 검증을 거쳐 총 5개 등급(A∼E)으로 평가한다. 김포시는 2022년도 C등급에서 2023년도 B등급에 이어 올해 전국 상위 15% 이내 지자체에 주어지는 최고 등급 A를 받아 향후 자연재해로 인한 피해 발생 시 국고지원을 2% 추가로 받게 된다. 김병수 김포시장은 "자연재난 발생 양상 변화에 따른 지자체 방재역량 제고를 위해 노력한 결과"라며 "내년도에는 안전부서를 안전기획 기능을 더욱 강화한 안전기획관으로 변경 운영하겠다"고 밝혔다.
[서울타임즈뉴스 = 서연옥 기자] 하남시(시장 이현재)와 하남도시공사(사장 최철규)가 국내 굴지의 건설사와 금융기관 등의 뜨거운 관심 속 캠프콜번 도시개발사업 민간참여자 공모 사업설명회를 성황리에 마치며 첨단산업 허브 조성에 박차를 가했다. 20일 하남시에 따르면 하남도시공사는 19일 종합복지타운에서 우미건설, 쌍용건설을 비롯한 국내 주요 건설사와 금융기관, 시행사 등 총 52개 기업의 관계자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캠프콜번 복합 자족단지(가칭) 도시개발사업 민간참여자 사업설명회'를 개최했다. 캠프콜번 도시개발사업은 하산곡동 일원 약 25만㎡ 규모의 미군 반환공여구역인 캠프콜번 부지에 미래형 첨단산업 등 하남시의 자족기능 강화를 위한 융·복합단지를 조성하고자 민관합동 사업으로 추진하는 도시개발 프로젝트다. 이번 사업설명회는 캠프콜번 민간사업자 모집 공고 후 개최하는 사업설명회로, 사업 참여에 관심이 있는 기업을 대상으로 사업 전반과 공모지침에 대한 세부사항을 상세히 설명하기 위해 마련됐다. 하남도시공사는 이날 사업설명회에서 하남시와 함께 사업추진의 모든 과정에 적극 협조해나간다는 의지를 밝혔다. 캠프콜번 도시개발사업은 산업기반 조성을 통한 일자리 창출
◇ 과장급 전보 ▲ 플랫폼공정경쟁정책과장 고인혜 ▲ 기업거래정책과장 신용희 ▲ 기업결합과장 박설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