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카오게임즈, 1분기 영업손실 255억 '적자 지속'…"신작 공백 실적 압박"
매출 829억·영업손실 255억…감소세 이어져
모바일 매출 급감…PC는 제한적 방어
신작 테스트 단계 집중…하반기 반등 변수
[서울타임즈뉴스 = 최명진 기자] 카카오게임즈가 올해 1분기에도 적자를 이어갔다. 기존 게임 매출이 줄어드는 흐름 속에서 신작 성과가 더해지지 않으면서 실적이 위축됐다. 신작 공백이 실적 부진에 직접적인 영향을 준 것으로 보인다. 30일 카카오게임즈는 연결 기준 1분기 매출 829억 원, 영업손실 255억 원을 기록했다고 공시했다. 매출은 전년 동기 대비 약 33%, 전분기 대비 16% 감소했다. 영업손실은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확대됐고, 순손실도 395억 원으로 늘었다. 부문별로는 모바일 게임의 감소 폭이 컸다. 모바일 매출은 550억 원으로 전년 대비 40% 이상 줄었다. 주요 타이틀 매출이 감소하는 가운데 이를 보완할 신규 매출원이 반영되지 않은 영향이다. PC온라인 게임은 279억 원으로 전년 대비 소폭 증가했다. 비용 측면에서는 조정이 이어졌다. 지급수수료와 인건비, 마케팅비가 모두 줄었고, 특히 마케팅비는 전년 대비 큰 폭으로 감소했다. 다만 비용 절감 효과가 매출 감소 폭을 따라잡지는 못했다. 카카오게임즈는 현재 신작 출시 전 단계에 집중하고 있다. ‘프로젝트 OQ(가칭)’는 이용자 대상 테스트를 통해 게임성을 점검했고, ‘아키에이지 크로니클’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