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의선의 야심작” 현대차 ‘아이오닉 6 N’ 매력 포인트는?
모터스포츠ᆞ롤링랩 데이터와 첨단 전동화 기술 결합해 개발한 고성능 세단 EV
트랙과 일상 주행 모두 만족시킬 강력한 동력성능ᆞ주행 안정성 갖춰
‘N 그린 부스트’ 사용 기준 합산 최고 출력 478kW(650PS) 최대 토크 770Nm 발휘
새로운 서스펜션 지오메트리 적용해 예측 가능하고 안정적인 한계 주행 성능 확보
서스펜션 감쇠력 제어 정교화ᆞ전/후륜 신규 부싱 적용으로 최적 승차감 구현
한단계 진화한 고성능 특화 기능으로 고객에게 즐겁고 짜릿한 주행감성 제공
가상 기어 단수 세밀화ᆞ최적 변속 타이밍 안내 등 몰입감 높은 주행 환경 구현
짜릿한 경험 제공할 입체적인 고성능 사운드 및 운전 실력 맞춤형 드리프트 제어 보조
직접 구성한 트랙 위에서 실시간 정보 반영한 레이스 및 영상 제작도 지원
현대차, 2025 영국 굿우드 페스티벌 오브 스피드 힐 클라임 코스 주행 참가
12 ~20일 국내 고객 대상 아이오닉 6 N 및 아이오닉 6/N라인 전시 행사 진행
[서울타임즈뉴스 = 최남주 기자] 현대자동차가 고성능 전동화 모델의 새로운 패러다임을 열었다. 현대차 고성능 브랜드 N(이하 현대 N)은 10일) 영국 최대 자동차 축제인 ‘2025 굿우드 페스티벌 오브 스피드’에서 아이오닉 6 N(IONIQ 6 N, 아이오닉 식스 엔)을 전세계에 처음 공개했다. 아이오닉 6 N은 모터스포츠와 움직이는 연구소라는 뜻의 ‘롤링랩’에서 얻은 차량 데이터, 현대차의 첨단 전동화 기술이 결합돼 주행성능을 극한으로 끌어올린 차량으로 트랙 주행과 일상 주행 모두에서 고객을 만족시킬 현대 N의 두번째 고성능 전동화 모델이다. 현대 N은 고성능 전동화 모델을 통해 즐거운 주행경험을 제공하겠다는 의지를 담아 브랜드 3대 성능 철학인 ‘코너링 악동’, ‘레이스트랙 주행능력’, ‘일상의 스포츠카’를 기반으로 아이오닉 6 N을 개발했다. 아이오닉 6 N은 고성능 사륜구동 시스템과 84.0kWh의 고출력 배터리를 바탕으로 ‘N 그린 부스트’ 사용 기준 전ᆞ후륜 모터 합산 478kW(650PS)의 최고 출력과 770Nm(78.5kgf·m)의 최대 토크를 갖췄다. 또 차세대 서스펜션 지오메트리를 적용해 경쾌하고 안정적인 코너링 성능과 뛰어난 한계주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