넥슨, ‘더 파이널스’ 글로벌 e스포츠 ‘더 그랜드 메이저 2025’
총상금 10만 달러 규모의 첫 국제 e스포츠 대회…28, 29일 진행
북미, EMEA, 아시아 지역 16개팀 출전… 한국 대표 ‘FN ESPORTS’
‘더 그랜드 메이저 2025’ 기념 팀별 묶음 상품 16종과 배틀패스 출시
한국어 생중계 및 네이버페이 상품권 증정하는 드롭스 이벤트
[서울타임즈뉴스 = 최태호 기자] 넥슨의 엠바크 스튜디오는 개발한 팀 기반 FPS 게임 ‘더 파이널스)’의 글로벌 e스포츠 대회 ‘더 그랜드 메이저 2025’를 28일 개막한다. 이번 대회는 세계 최대 규모 오프라인 LAN 페스티벌 ‘드림핵 스톡홀름 2025’에서 열리는 첫 공식 국제대회로, 총 상금 10만 달러가 걸렸다. 대회는 11월 28일 오후 8시 ‘캐시아웃’과 ‘파이널 라운드’를 결합한 ‘하이브리드 엘리미네이션’ 방식의 예선 경기로 시작된다. 29일 오후 6시에는 상위 4개 팀이 진출하는 본선과 승점 5점을 먼저 확보하는 팀이 우승을 차지하는 ‘하이브리드 매치포인트’ 결승전이 이어진다. 북미, EMEA(유럽·중동), 아시아(한국·중국) 3개 권역에서 총 16개 팀이 출전하며, 북미에서는 ‘엔비(ENVY)’, ‘TSM’ 등 7개 팀, EMEA에서는 ‘프나틱(Fnatic)’, ‘젠지(Gen.G)’ 등 6개 팀이 선발됐다. 아시아에서는 지역 리그를 통해 3개 팀이 합류하며, 한국 대표로는 ‘더 파이널스: 코리아 내셔널 리그’ 서킷2 챔피언 ‘FN ESPORTS’가 출전한다. 넥슨은 대회 개최와 함께 팀별 번들 16종과 한정 배틀패스도 공개했다. 번들은 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