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M금융지주, 주가 1만8,510원 사상 최고…‘3조 시총’ 눈앞
11년 5개월 만에 최고가 경신…PF 리스크 해소·호실적이 주가 견인
배당 40% 확대·자사주 소각 가속…총주주환원율 38.8% 달성
황병우 회장 책임경영 주목…밸류업 실행력으로 시장 신뢰 강화
[서울타임즈뉴스 = 최남주 기자] iM금융지주가 지주사 출범 이후 사상 최고 주가를 기록하며 본격적인 밸류업 국면에 진입했다. iM금융지주는 10일 한국거래소 종가 기준 주가가 1만8,510원을 기록해 지난 2014년 9월 이후 약 11년 5개월 만에 최고치를 경신했다고 밝혔다. 시가총액 역시 2조9,700억 원을 돌파하며 3조 원대 진입을 눈앞에 두고 있다. 이번 주가 상승은 정부의 증시 활성화 정책과 함께 코스피 5,000 시대 기대감 속에 국내 금융주 전반의 밸류에이션이 재평가된 영향으로 풀이된다. 여기에 은행주 중심의 주주환원 확대 기조와 실적 개선 기대가 더해지며 투자심리가 크게 개선됐다. 내부적으로는 PF(프로젝트파이낸싱) 관련 불확실성이 해소되며 실적 정상화가 가시화된 점이 긍정적으로 작용했다. iM금융지주는 적극적인 자사주 매입·소각과 배당 확대 정책을 병행하며 주주가치 제고에 속도를 내고 있다. 특히 황병우 회장은 취임 이후 지속적으로 자사주를 매입하며 책임경영 의지를 보여왔고, 이 같은 행보가 시장의 신뢰를 끌어올렸다는 평가다. 실제로 취임 전후 8,000원대에 머물던 주가는 지난해부터 뚜렷한 우상향 흐름을 이어가고 있다. 실적 개선도 주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