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NK부산은행, 추석 맞아 부산역·진영휴게소 이동점포 운영...귀성객 편의성 높여
10/2~3 이틀간 오전 10시~ 오후 4시 운영
신권 교환 및 명절 봉투 제공
부산역 이동점포 4년 만에 재개
[서울타임즈뉴스 = 최남주 기자] BNK부산은행은 추석 명절을 맞아 귀성객과 지역 주민들의 편의를 위해 오는 2일과 3일 양일간, 부산역 2번 출구 앞과 남해고속도로 순천방향 진영휴게소 두 곳에서 이동점포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동점포 운영 시간은 오전 10시부터 오후 4시까지이며, 방문 고객은 현장에서 신권 교환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고 명절 봉투도 함께 받을 수 있다. 특히 올해 운영은 2020년 코로나19로 중단됐던 부산역 광장 운영을 5년 만에 다시 열게 됐다. 부산은행은 철도 이용객과 고속도로 귀성객 모두가 편리하게 서비스를 받을 수 있도록 부산역과 진영휴게소 두 곳을 동시에 운영해 접근성을 높였다. 부산은행 안형모 영업추진부장은 “추석 연휴를 맞아 고향을 찾는 고객들에게 조금이나마 편리함을 드리고자 이동점포를 마련했다”며 “고향을 찾는 발걸음이 더욱 따뜻하고 즐거운 명절로 이어지길 기대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