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12.30 (화)

  • 맑음동두천 -1.9℃
  • 맑음강릉 4.1℃
  • 맑음서울 -0.8℃
  • 맑음대전 1.5℃
  • 맑음대구 3.5℃
  • 맑음울산 4.4℃
  • 맑음광주 3.1℃
  • 흐림부산 4.8℃
  • 맑음고창 1.2℃
  • 구름조금제주 9.1℃
  • 맑음강화 -0.4℃
  • 맑음보은 0.5℃
  • 맑음금산 0.4℃
  • 구름많음강진군 3.3℃
  • 맑음경주시 4.1℃
  • 흐림거제 5.4℃
기상청 제공
메뉴

금융/증권

전체기사 보기

연임 성공한 우리금융그룹 임종룡 회장은 누구?

“무거운 책임감…”종합금융그룹으로 도약” 임추위 차기 회장 후보 추천에 감사 표명 생산적·포용금융·AI 전환 가속화 약속 주주가치 제고·소비자 보호 강화 강조

[서울타임즈뉴스 = 최남주 기자] 임종룡 우리금융그룹 회장이 연임에 성공했다. 임 회장이이 임원후보추천위원회(이하 임추위)로부터 차기 회장 최종 후보로 29일 낙점된 것이다. 임 회장은 이와 관련, “깊이 감사드리며 무거운 책임감을 느낀다”고 소감을 피력했다. 임 회장은 첫 임기가 만료되는 내년 3월부터 3년동안 임기를 더 이어가게 됐다. 임 회장은 이날 임추위 추천 직후 언론에 배포한 입장문을 통해 “아직 내년 3월 주주총회를 거쳐야 하는 만큼, 임추위에서 제시한 전략과 계획을 보다 정교하게 다듬고 실행 방안을 구체화하겠다”고 말했다. 그는 현재 추진 중인 ‘우리금융 미래동반성장 프로젝트’를 차질 없이 이행해 생산적·포용금융을 강화하겠다고 밝혔다. 또 지난해와 올해 증권·보험업 진출로 보완된 포트폴리오를 바탕으로 시너지 창출 역량을 갖춘 종합금융그룹으로 도약하겠다는 구상도 제시했다. 아울러 AX 거버넌스 확립과 AI와 현장의 접목을 통해 AI 중심의 경영시스템 전환을 가속화하고, 주주가치 제고와 소비자 보호, 내부통제 강화를 위한 혁신도 지속하겠다고 강조했다 3년 더 우리금융그룹을 이끌어 갈 임 회장은 1959년 전남 보성 출생으로 서울 영동고와 연세대 경




오늘의 포토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