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타임즈뉴스 = 서연옥 기자] 더블 임팩트 라거 켈리가 겨울 시즌 마케팅으로 MZ세대 공략에 나선다. 하이트진로(대표 김인규)는 본격적인 스키 시즌을 맞아 ‘켈리(Kelly)’와 국내 최대 규모 스키 리조트 ‘모나용평’이 협업해 겨울 스포츠 마케팅을 진행한다고 24일 밝혔다. 올 여름 실시됐던 스포츠 웨어 브랜드 ‘헤드(HEAD)’에 이은 켈리의 두 번째 스포츠 컬래버레이션으로 겨울 대표 스포츠인 스키와의 만남을 통해 2030 소비자와의 소통을 강화하고 즐거운 브랜드 경험을 제공할 예정이다. 컬래버레이션 제품은 켈리 360ml 캔맥주 8캔팩으로 구성된 경품팩으로 출시됐다. 현재 전국 대형마트와 농협 등에서 만나 볼 수 있다. 경품팩 구매시 내부에 부착된 쿠폰을 통해 이벤트에 응모할 수 있다. 행사 경품으로는 1등 상품으로 단 한 장의 시즌권으로 모나용평, 하이원, 웰리힐리파크, 엘리시안 강촌, 오투 5개의 스키장 슬로프를 24/25시즌 동안 무제한 이용할 수 있는 X5 시즌권이 제공된다. 아울러 모나용평 시즌권, 일일 리프트권, 블랙보리 모바일 기프티콘 등을 2~4등 경품으로 준비했다. 하이트진로는 또 오프라인 프로모션도 선보인다. 24일부터 모나 용평
겨울철에는 사마귀, 물사마귀, 대상포진, 단순포진, 헤르페스 등 각종 바이러스성 질환에 대한 대비가 필요하다. 그 이유는 춥고 건조한 날씨로 인해 면역력이 쉽게 떨어질 수 있기 때문이다. 그중에서도 바이러스성 피부질환 ‘편평사마귀’는 방치하게 되면 증상 확산이 빠르고 치료도 쉽지 않아 빠른 대응이 절대적이다. 바이러스성 피부질환 편평사마귀는 인 유두종 바이러스(HPV)가 체내에 침투하여 발병하게 된다. 발병 초기에는 1cm 이내 작은 크기로 형성되는 편평한 모양의 여드름과 수포가 부풀어 오르는 등의 증상이 나타나게 된다. 주된 발병 부위는 얼굴과 가슴, 다리 등 전신 여러 부위에 다발성으로 나타날 수 있다. 편평사마귀를 포함한 바이러스성 피부질환 특성상 직접•간접적인 접촉을 통해 타인에게 전염시킬 수 있으며, 증상이 심해지면 다른 합병증을 유발할 수 있다. 만약 주위에 편평사마귀가 나타난 사람이 있다면 수건, 옷, 식기구 등 용품을 따로 사용할 것을 권장한다. 해당 질환은 외관상 여드름 및 비립종 등과 유사하여 방치하는 경우가 많다. 초기에 제대로 된 치료를 받지 않고 방치하게 되면, 증상이 심해져 신체 전 부위로 확산될 수 있고, 치료 기간도 길어지게 된다
[서울타임즈뉴스 = 서연옥 기자] 롯데웰푸드 23일 세종시 창업진흥원에서 열린 행정안전부 주관 ‘2024년 기업지원 워크숍 및 컨설팅 성과공유회’에서 ‘지역투자 활력 유공 대통령 표창’을 수상했다고 24일 밝혔다. ‘부여알밤 시리즈’ 및 ‘빼빼로 우리농산물 상생 프로젝트’ 등 다양한 지역상생 활동으로 지역경제 활성화와 농특산물 홍보에 기여한 점을 높게 평가받았다. 롯데웰푸드는 지난 8월 부여군 및 행안부와 지역상생발전 및 제품개발을 위한 협약식을 맺고 부여알밤을 활용한 제품 개발에 착수했다. 이 결과로 10월에는 ▲빈츠, ▲몽쉘, ▲카스타드, ▲롯샌 등 총 9종의 부여알밤 시리즈를 출시했다. 부여알밤 시리즈 패키지에는 부여군의 대표 관광지 이미지와 설명 등을 삽입해 지역경제 활성화를 도왔다. 이와 더불어 지역 홍보 지원을 위해 부여군 특산물을 활용한 경품 이벤트 및 백제문화제 홍보전시관 참여를 진행하기도 했다. 부여알밤 시리즈는 계절 한정 제품으로 3개월간 운영할 예정이었다. 하지만 소비자들에게 큰 인기를 끌면서 대다수 품목이 한 달여만에 모두 판매되면서 품귀 현상을 빚기도 했다. 롯데웰푸드는 부여알밤을 시작으로 ‘맛있는 대한민국 상생 로드’ 프로젝트를 기획
[서울타임즈뉴스 = 김창수 기자] LG전자가 ‘다우존스 지속가능경영지수(DJSI·Dow Jones Sustainability Index) 월드(World)’에 13년 연속 편입했다고 24일 밝혔다. 지속가능성 분야를 선도하는 글로벌 2,500대 기업 중 ESG 경영 상위 10%에 속함을 의미한다. 글로벌 금융정보회사 S&P 글로벌은 매년 기업의 경제적 성과 뿐 아니라 환경(Environmental)·사회(Social)·지배구조(Governance) 분야까지 종합적으로 평가해 DJSI를 발표한다. 이는 기업 간 지속가능경영 수준을 비교하고, 사회책임투자를 결정하는 지표로 활용된다. LG전자는 올해 S&P 글로벌의 지속가능성평가 ‘가전 및 여가용품(Leisure Equipment & Products and Consumer Electronics)’ 부문에서 가장 높은 종합점수를 받아 13년째 DJSI 월드에 선정됐다. 가전 및 여가용품 부문 국내 기업 중 최장기간 기록이다. 아울러 ‘DJSI Asia Pacific’(아시아·태평양 지역 600대 기업 중 상위 20%) 및 ‘DJSI Korea’(국내 200대 기업 중 상위 30%)에도 각각 1
[서울타임즈뉴스 = 최남주 기자] 셀트리온은 24일 한국안전인증원의 ‘공간안전 인증’과 과학기술정보통신부의 ‘안전관리 우수연구실 인증’을 동시에 획득했다고 24일 밝혔다. ‘공간안전 인증’은 소방청에서 감독하는 국내 유일의 기업 자율안전 평가로, 안전을 중시하는 기업 문화를 정착시키고 국민 안전을 강화하기 위해 도입됐다. ‘공간안전 인증’은 △안전경영 △건축방재 △소방안전 △위험물안전 등 총 7개 항목과 이를 세분화한 143개의 항목 평가를 통해 80% 이상의 점수를 획득한 사업장에 수여하는 인증 시스템이다. 셀트리온은 해당 평가에서 우수한 점수를 받아 인증을 획득하는 동시에, 화재안전조사 및 종합정밀점검 면제 혜택도 받게 됐다. 다만, 종합정밀점검은 사업장 안전 및 효율성 강화를 위해 앞으로도 계속 실시한다는 방침이다. 최근 함께 획득한 ‘안전관리 우수연구실 인증’은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주관으로 연구실의 자율적이고 체계적인 안전관리를 평가해 인증하는 제도다. 셀트리온 생명공학연구소는 △문서 및 시스템 관리 △현장 활동 수준 △안전관리 관계자의 의식 등 주요 평가 항목에서 모두 높은 점수를 받아 인증을 획득했다. 셀트리온 생명공학연구소는 지난해 7월 신축된 시
[서울타임즈뉴스 = 김창수 기자] 자동차 종합관리 브랜드 스피드메이트가 전기차 충전 기능을 탑재한 출동 차량을 전국에 배치해 전기차 고객의 안전한 운행을 돕는다. SK스피드메이트는 오는 31일부터 전기차 고객 대상 비상충전 서비스를 제공한다고 24일 밝혔다. 차대차 충전이 가능한 출동 차량을 전국 141대 배치해 보험사로부터 들어온 출동 요청에 대응한다는 계획이다. 이번에 새로 배치된 출동 차량은 현대자동차에서 아이오닉 5를 차대차 충전이 가능하도록 개발한 것이다. 현대 및 제네시스 브랜드 전기차 대상으로 15kW 급속충전(약 70km 주행 가능)을 제공해 목적지까지 충분한 거리를 이동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지금까지 전기차 구동배터리 방전으로 보험사 서비스를 요청하면 가까운 전기차 충전소까지 견인하는데 시간이 상당히 소요됐던 부분을 개선한 것이다. 이 밖에도 타이어 펑크 수리, 브레이크오일 및 부동액 공급 등 간단한 긴급 정비도 제공한다. 스피드메이트가 제공하는 전기차 비상충전 서비스는 24일 DB손해보험의 전기차 ‘구동배터리 방문충전 서비스’ 특약 출시 일정에 맞춰 오는 31일부터 시작될 예정이다. 한편 지난 9월 SK네트웍스로부터 분사해 독립법인으로 출
[서울타임즈뉴스 = 최남주 기자]고려아연이 23일 임시이사회를 열고 내년 1월 23일로 예정된 임시주주총회 안건을 확정했다. 고려아연은 당초 경영진이 기자회견에서 약속했던 사외이사의 이사회 의장 선임과 소수주주 보호 규정 신설, 분기 배당 도입, 발행주식의 액면분할 등을 추진한다는 방침이다. 고려아연이 제시한 안건에는 이사회의 안정적이고 효율적인 운영을 위해 이사 수 상한을 설정하는 방안도 포함됐다. 주주 유미개발이 제안한 집중투표제 도입 안건도 임시주총에서 다뤄질 예정이다. 앞서 MBK·영풍 측이 제안한 집행임원제도 도입과 14명 이사 선임 안건도 모두 상정됐다. 소수주주보호 규정 신설과 분기배당 도입, 발행 주식 액면 분할 안건도 확정했다. 고라연은 또 현재 시행중인 중간배당에 더해 3월과 6월, 9월 말일을 기점으로 분기 배당을 할 수 있도록 ‘분기배당’을 신규 도입하는 안건 등 주주친화정책도 강화하기로 했다. 소액주주연대뿐 아니라 MBK·영풍 측도 제안했던 발행 주식의 액면분할 안건도 포함됐다. 고려아연 관계자는 “회사와 주주들에게 도움이 되는 최선의 방안이 무엇인지를 놓고 고려아연 이사회가 숙고를 거쳐 임시주총 안건을 확정했다”면서 “MBK·영풍도
[서울타임즈뉴스 = 최남주 기자] 고려아연에 대한 MBK파트너스(이하 MBK)의 적대적 인수합병(M&A) 추진을 둘러싸고 ‘외국인 투자’ 법규 저촉 여부가 논란인 가운데 MBK 측의 해명이 추가적인 의혹을 낳고 있다는 보도가 나와 주목된다. 23일 서울와이어는 “MBK는 김병주 회장이 투자심의위원회 의장으로서 중요한 결정을 내리며, 유일하게 비토권을 보유하고 있다는 사실을 인정했다. 그러나 MBK 측은 김 회장의 비토권을 ‘소극적’이라고 해명하면서, 의혹이 해소되지 않고 있다”고 보도했다. 이어 “김 회장은 MBK의 투자심의위원회에서 전체를 총괄하는 역할을 맡고 있고, 중요한 투자 결정 및 투자금 회수에 있어 거부권을 행사할 수 있는 위치에 있다”고 덧붙였다. 또 “MBK 측은 고려아연 인수 관련 의사결정을 최종적으로 내린 인물이 김병주 회장이라는 업계의 의견에 대해 부인하고 있지만, 언론에 나온 김 회장의 발언은 그의 주도적인 역할을 뒷받침하는 것으로 해석된다”고 지적했다. MBK의 투자심의위원회 의사결정구조 역시 논란을 일으켰다는 점도 거론했다. MBK는 투심위의 구성원 수가 총 11명이며, 외국인 4명과 내국인 7명으로 구성되어 있다고 밝히고 있
겨울철 길을 가다 흔히 마주할 수 있는 것이 바로 빙판길이다. 빙판길은 겨울철에 비 또는 눈이 내린 뒤 추운 날씨로 인하여 얼어붙어 발생한다. 이외에도 청소작업 후 고인물이 얼어서 발생하기도 하는 등 일상에서 흔히 볼 수 있다. 빙판길은 매우 미끄럽기 때문에 중심을 잡고 걷기가 힘들다. 이 때문에 겨울철이 되면 빙판길 낙상으로 인한 골절사고가 빈번하게 나타나는데, 노인이나 뼈가 약한 사람의 경우 가벼운 낙상에도 쉽게 ‘척추압박골절’이 일어날 수 있어 주의가 필요하다. 척추압박골절은 낙상과 같은 외적 충격 등으로 척추 손상을 입은 경우 발생한다. 눌리는 힘, 즉 압박력이 척추뼈에 가해지면서 골절이 발생하며, 이로 인해 척추뼈가 납작하게 찌그러지고 부서지듯 주저앉는 질환을 말한다. 주로 골다공증 환자가 주저앉을 때 발생하는데, 매우 심한 골다공증인 경우라면 넘어지거나 주저앉는 등 별다른 사건 없이도 생길 수 있다. 또 노인이나 뼈가 약한 경우, 낙상과 같은 심한 외력이 가해질 때 발생할 수 있다. 척추압박골절이 발생하면 등과 허리에 극심한 통증이 나타나며, 누운 상태로 몸을 움직이기 어렵고, 앉았다가 일어나기와 같은 보행의 어려움을 느낀다. 다만 척추와 연결되어
[서울타임즈뉴스 = 김창수 기자] 포스코그룹이 23일 2025년 정기 조직개편 및 임원 인사를 단행했다고 밝혔다. 포스코그룹은 이번 인사를 통해 조직은 슬림화하고 검증된 우수 인재를 중심으로 과감한 세대교체를 추진하여 불확실한 경영여건을 돌파하고 소재 분야 글로벌 초일류 기업으로 도약하기 위한 기틀을 마련한다는 방침이다. 먼저, 조직 슬림화 등을 통해 의사 결정의 속도를 높이고 대내외 경영 환경 변화에 발 빠르게 대응할 수 있는 체제를 구축하는 한편, 지주사의 전략·투자 기능을 재정비하여 그룹의 미래 성장 동력 강화에 나선다. 포스코홀딩스는 ‘본부제’를 도입하여 의사 결정 단계를 간소화한다. 기존 ‘총괄제(총괄-팀-담당)’ 조직을 ‘본부제(본부-실)’로 재편하여 6본부(△미래전략본부 △사업시너지본부 △재무IR본부 △기업윤리본부 △커뮤니케이션본부 △경영지원본부)·1원(미래기술연구원) 체제로 전환했다. 종전에 분산되어 있던 미래 성장투자 기능은 ‘미래전략본부’로, 사업관리 기능은 ‘사업시너지본부’로 통합하고, 탄소중립의 체계적 실행을 위해 원전 자가발전, 수소생산 관련 협력을 전담하는 ‘원자력협력추진TF팀’과 인도 지역 투자 가속화를 위한 ‘인도PJT추진반’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