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타임즈뉴스 = 서연옥 기자] bhc 치킨이 전국 가맹점주협의회와 함께 ‘2024년 3분기 가맹점 정기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간담회는 지난 11일 서울 송파구에 위치한 다이닝브랜즈그룹 R&D 센터에서 bhc 치킨 전국 가맹점주협의회 회장단 11명과 송호섭 대표를 포함한 가맹본부 경영진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해당 자리에서는 주요 현안 및 영업 환경에 대한 이슈들을 공유하고, 신메뉴 개발 및 4분기 마케팅 계획과 관련해 가맹점주들의 의견을 수렴하는 한편, 매장 운영과 관련한 고충과 애로사항에 대한 토로가 이어졌다. 특히, 가맹점주협의회 관계자 대부분은 일방적이고 과도한 배달앱 수수료 인상과 관련하여 가맹본부의 역할에 대한 질책과 적극적인 대응책을 요구했다. 이에 bhc 치킨 가맹본부는 그동안 진행해 온 자사 앱 이용 고객을 대상으로 한 프로모션 등을 더욱 강화하는 등 어려움을 함께 헤쳐 나가기로 했다. ‘뿌링클 10주년 캠페인’ 계획에 대한 소개 부분과 새롭게 bhc 치킨 모델로 선정된 신유빈 선수의 TV 광고와 관련해서는 참석한 대다수의 가맹점주들이 큰 관심을 보였다. 또한, 매장 운영 효율화 차원에서 사용이 확대되고 있는 ‘튀김
[서울타임즈뉴스 = 서연옥 기자] 인터리커의 스파클링 와인 브랜드 ‘골든블랑’이 KIA 타이거즈의 2024 프로야구 정규시즌 우승을 축하하는 샴페인으로 선정되었다고 19일 밝혔다. KIA 타이거즈는 지난 17일 2024 KBO 정규시즌 우승을 확정 지었다. 타이거즈 출신의 이범호 최연소 감독과 함께 시즌 초반부터 좋은 성적을 보여준 KIA는 2017년 통합 우승 이후 7년 만에 정규시즌 왕좌를 탈환하며 한국시리즈 직행 티켓을 거머쥐었다. KIA 선수단은 17일 인천 SSG랜더스필드 경기 후 서울로 돌아와 서울 세빛섬 마리나파크에서 샴페인 세리머니를 열었다. 한국시리즈 진출 후 단 한 번도 우승을 놓친 적이 없는 KIA는 이제 12번째 통합 우승에 도전한다. 골든블랑은 지난 2021년 7월 출시된 스파클링 와인 브랜드로 빈티지 샴페인부터 프렌치 스파클링까지 다양한 포트폴리오를 갖고 있다. 특히 골든블랑 샴페인은 국내 최초로 프랑스 샴페인 협회의 라이선스를 취득하였을뿐 아니라 2023년 코리아와인챌린지에서 골드 메달을 수상하며 전문가들에게 맛과 품질을 인정받았다. 분위기를 한껏 북돋을 수 있는 영롱한 황금빛 패키지의 골든블랑은 연말연시 파티나 축하자리, 기념일에
[서울타임즈뉴스 = 김창수 기자] 삼성전자가 ‘갤럭시 인공지능(AI)’을 내놓으며 선보인 ‘서클 투 서치’ 기능을 두고 설왕설래가 오가고 있다. 삼성은 이를 갤럭시 AI 대표격으로 내세웠으나, 서클 투 서치를 ‘갤럭시 전용’이라 보기는 힘들다 . 구글과 공동 개발한 이 기술은 안드로이드 운영체제(OS) 판올림과 함께 곧 타 기기에도 탑재될 전망이다. 일각에선 대대적인 삼성전자의 홍보가 오히려 경쟁사를 도와주는 행보라는 지적이 나왔다. 삼성전자는 지난 1월 ‘갤럭시 언팩’에서 갤럭시 S24 시리즈와 함께 갤럭시 AI를 공개했다. 그 중에서도 스마트폰 화면에 손가락이나 S펜으로 원(서클)을 그려 이미지 검색을 실행하는 서클 투 서치를 전면에 내세웠다. 서클 투 서치는 안드로이드 OS 개발사 구글과 삼성전자의 합작 기술이다. 이 기능은 기본적으로 구글 앱 ‘구글 렌즈’를 활용하므로 갤럭시폰 독점 기능은 아니다. 현재도 구글 픽셀 등 일부 스마트폰에서 같은 기능을 사용할 수 있다. 삼성전자는 ‘갤럭시 AI의 주요 기능’이라 설명하며 서클 투 서치 대대적 홍보를 벌였다. 삼성은 지난 2월 약 100만 달러를 들여 런던 교통국과 협력, 지하철 광고 캠페인을 전개했다.
[서울타임즈뉴스 = 최남주 기자] 서울 동북권도 부동산 열기가 번지고 있다. 역세권 개발로 이른바 ‘청량벽해’를 경험한 청량리 일대 신축단지는 억대 웃돈이 붙으며 거래가 지속되고 있다. 청량리에서 시작된 열기는 동대문구, 중랑구, 노원구 등 주변 지역으로 퍼지면서 거래량을 끌어올리고, 개발에도 활력을 불어넣는 분위기다. ■ ‘상전벽해’ 상승세 탄 청량리 집값=동대문구는 신축 주상복합 발(發) 가격 오름세가 뚜렷하다. 전농동에 위치한 ‘청량리역 롯데캐슬 SKY-L65’ 전용면적 84㎡는 지난 2월 18억7930만원에 거래되며 신고가를 기록했다. 지난해 9월만 해도 11억원대에 거래된 타입이다. 채 반년도 안 되는 기간에 7억원 이상 웃돈이 붙었다. 이웃한 용두동 ‘청량리역 한양수자인 그라시엘’도 신고가를 최근 경신했다. 이 단지 전용면적 84㎡는 올해 8월 16억3000만원에 거래됐다. 이 타입은 2019년 당시 10억원대에 분양한 상품이다. 이 단지는 지난 6월 진행한 무순위 청약에서 1가구 모집에 4만5000여 명의 청약자를 모으는 진기록을 달성하기도 했다. 부동산인포 권일 리서치 팀장은 “청량리역은 이미 6개 노선이 정차하고 있고, 앞으로 GTX-B·C와
[서울타임즈뉴스 = 김창수 기자] 전기차 급속충전 업계를 선도해온 SK일렉링크가 이동식 충전시스템을 통해 현장으로 찾아가는 충전 서비스를 선보인다. SK일렉링크는 10월 한달 간 서울 지역에서 전기차 방문충전 시범운영 서비스를 실시한다고 19일 밝혔다. 산업통상자원부 국책 사업으로 SK일렉링크가 주도한 ‘이동식 유무선 전기차 자동충전시스템 요소부품 및 운용기술 개발’ 과제의 결과물로써, 현대차의 전동화 비즈니스 플랫폼 ‘ST1’에 이동형 전기차 충전기 제조사 에너캠프의 급속충전기를 탑재해 고객에게 ‘찾아가는 충전서비스(On-Demand Charging)’를 선보이는 것이다. 이 서비스는 가정용 완속 충전기 속도의 약 10배인 60kWh 속도로 충전을 지원한다. SK일렉링크는 9월 19일부터 24일까지 10월 한달 간 서울시에서 방문충전을 체험할 고객 400여명을 모집한다. 신청은 홈페이지를 통해 가능하며, SK일렉링크의 럭키패스 구독 회원에게 우선 기회가 주어진다. 추첨을 통해 선정된 고객이 사전에 지정한 위치로 방문해 안전한 공간에서 전기차 충전을 지원하는 것은 물론, 세차업체와의 협력을 통해 내·외부 스팀세차까지 무료로 제공한다. SK일렉링크는 올해 초에
[서울타임즈뉴스 = 김창수 기자] 삼성전자가 맞춤 보관 기능을 강화하고 냉장고 속 김치 냄새 걱정을 덜어주는 '비스포크 AI 김치플러스' 신제품을 20일 출시한다고 19일 밝혔다. 2024년형 비스포크 AI 김치플러스는 AI(인공지능)가 사용 패턴을 분석해, 냉장고를 자주 사용하지 않을 때 제상(성에 제거)을 수행함으로써 냉장고 안의 온도 상승 폭을 최소화하는 'AI 정온' 기능을 새롭게 적용했다. 'AI 정온' 기능과 내부 온도 편차를 ±0.3도 이내로 유지하는 초미세정온 기술로 냉장고 본연의 온도 유지 기능을 강화했다. 또한 삼성전자 김치냉장고의 대표 기술인 '메탈 쿨링'과 '맞춤 숙성실' 탑재는 물론, 사용자들의 가장 큰 고민인 김치 냄새 퍼짐을 줄여주는 '냄새 케어 김치통'을 새롭게 선보였다. 냄새 케어 김치통은 김치가 숙성되면서 발생하는 이산화탄소를 가스 밸브와 가스 흡수 필터를 통해 통 외부로 김치 냄새가 새어나가는 것을 최소화해 준다. 김치가 숙성되는 과정에서 자연스럽게 발생하는 이산화탄소는 일정 농도가 유지되면 김치의 맛과 유산균 성장에 도움을 주지만, 시간이 지나면서 축적된 이산화탄소로 내부 압력이 높아져 김치 냄새가 통 밖으로 새어 나간다.
[서울타임즈뉴스 = 서연옥 기자] 풀무원이 쫀쫀한 면발과 깔끔한 국물의 뛰어난 조화로 소비자가 선호하는 ‘한식우동’ 신제품을 출시하고, 라인업 강화에 나섰다. 풀무원식품은 가정에서 간편한 조리로 맛은 물론 포장마차의 감성까지 느낄 수 있는 한식우동 신제품 ‘24시 즉석우동’ 2종(깔끔한 맛, 얼큰한 맛)을 출시했다고 19일 밝혔다. 풀무원은 최첨단 설비와 제면 노하우를 바탕으로 그동안 시장에서 찾아볼 수 없었던 제품들을 통해 소비자 만족도를 높여왔다. 특히 우동 제품으로는 시장의 단조로움을 깨고 ‘한식우동’과 ‘정통 일식우동’이라는 두 가지 카테고리를 통해 시장에 없던 신제품들을 선보이는 메뉴 혁신을 선도하고 있다. 풀무원 한식우동 대표 제품인 ‘가락우동’과 ‘김치우동’은 국내 간편식 우동 시장에서 한식우동 카테고리가 자리를 잡는 데 크게 영향을 미쳤다. 풀무원은 이러한 성과를 바탕으로, 한식우동의 성장 가능성을 더욱 높게 평가하고 있다. 앞으로 한식우동 제품 라인업을 확대하고, 냉장면 시장 성장을 더욱 가속해 나간다는 계획이다. 풀무원의 한식우동 신제품 ‘24시 즉석우동’은 갓 뽑아낸 듯한 쫄깃한 면발과 깔끔하고 칼칼한 육수가 어우러져 포장마차에서 맛보던
[서울타임즈뉴스 = 서연옥 기자] KGC인삼공사 정관장은 홍삼에 비타민과 미네랄까지 편리하게 건강을 케어할 수 있는 ‘활기력 부스터3X’를 출시했다고 19일 밝혔다. 정관장 ‘활기력 부스터 3X’는 앰플형 드링크 활기력에 초소형 정제에 비타민과 미네랄 13종을 담아낸 이중제형 제품이다. 홍삼농축액에 아르기닌과 타우린, 과리나추출물 등을 더한 빌베리맛 액상에 고함량 비타민 B군 5종과 멀티비타민미네랄 8종 함유한 초소형 정제로 구성되어 있다. 별도 음료없이 간편하게 섭취할 수 있는 정제와 액상이 복합된 이중제형 건강기능식품은 최근 건강을 즐겁게 관리하는 헬시 플레저 트렌드로 주목받고 있다. 2007년 출시된 ‘활기력’은 간편하게 에너지를 충전할 수 있어 많은 사랑을 받았다. 지난해 라인업 강화를 위해 정관장 최초의 이중제형 제품 ‘활기력 부스터’ 출시 후 한달만에 1만세트를 판매했다. 에너지 충전이 필요한 2030을 위한 브랜드 ‘활기력’은 ‘리그 오브 레전드’, ‘바람의 나라: 연’과 같은 인기 게임과 유명 애니메이션 캐릭터를 활용한 다양한 협업을 활발하게 전개하고 있다. 지난 7월에는 e스포츠 인기 구단 T1의 리그 오브 레전드(LoL)팀과 함께 컬래버한
[서울타임즈뉴스 = 최남주 기자] SK엔무브가 글로벌 ESG 공급망 평가기관 ‘에코바디스’로부터 상위 5%에 해당하는 ‘골드 등급’을 획득하며 ESG 경영 역량을 인정받았다고 19일 밝혔다. 에코바디스는 세계 최대 규모의 공신력 있는 글로벌 지속가능성 평가 기관이다. 전 세계 180여개국 13만여개 기업을 대상으로 ▲환경 ▲노동 및 인권 ▲윤리 ▲지속가능한 조달 4개 항목을 평가해 플래티넘(상위 1%), 골드(5%), 실버(15%), 브론즈(35%) 등급을 부여한다. 특히 공급망 관리와 지속가능성 성과를 중점적으로 평가하며, 제조 기업들이 신뢰도 향상과 공급망 지속가능성 확보를 위해 에코바디스 평가 등급을 주목하고 있다. SK엔무브는 노동 및 인권, 윤리 부문에서 가장 높은 점수를 받았으며, 전 부문에서 고르게 우수한 평가를 받아 첫 평가에서 상위 5%에 해당하는 골드 등급을 받았다. 최근 글로벌 ESG 평가 등급을 요구하는 고객사 증가 추세에 맞춰, 글로벌 ESG 규제 강화에 선제적으로 대응하며 사업 역량을 강화할 것으로 기대된다. SK엔무브는 ESG 경영을 강화하기 위해 중장기적 관점에서 ESG 로드맵을 수립하고, ESG 레포트 발간을 통해 지속가능경영
[서울타임즈뉴스 = 서연옥 기자] 이마트가 북미 1위 라이트 맥주 ‘미켈롭 울트라’를 국내 유통업계 최초로 단독 판매한다. 국내에서는 유일하게 골프장에서만 즐길 수 있어 ‘골프장 맥주’로도 불리는 희소성 높은 맥주를 이 달부터는 이마트와 트레이더스에서 ‘단독 론칭’으로 만나볼 수 있다. ‘헬시 플레저’ 열풍이 주류 업계로 확산되는 것을 확인한 바이어가 제조사에 해당 상품 운영을 지속적으로 요청한 결과다. 이를 기념해 이마트는 ‘미켈롭 울트라’를 5캔 구매시 9,800원에 판매한다. 트레이더스에서는 1상자(24캔)당 3만9,580원이다. 이마트는 접근성이 높은 이마트 에브리데이 판매도 검토하고 있다. 오는 20일부터는 이마트 50여개점, 트레이더스 전점에서 시음과 증정 행사를 병행해 고객 경험도 확대할 계획이다. ‘미켈롭 울트라’는 즐겁게 건강 관리를 할 수 있는 제로슈거 라이트 맥주로, 330ml 기준 알코올 도수 4.2도, 칼로리 89kcal로 부담없이 마실 수 있다. 미켈롭 울트라는 가벼운 바디감과 상쾌한 풍미가 특징이며, 알루미늄 병과 돌려 따는 스크루캡 병뚜껑을 적용해 심미성과 휴대성을 높였다. 소재 특성상 급속 냉각이 가능한 점도 장점이다. ‘미켈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