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타임즈뉴스 = 서연옥 기자]글로벌 종합외식기업 다이닝브랜즈그룹이 가족 돌봄 청소년(이하 영케어러) 가정에 특별한 연말 추억을 선사했다. 다이닝브랜즈그룹은 지난 23일 아웃백 천안펜타포트점에서 충남 지역 영케어러 가정 4곳을 초대해 ‘다이닝브랜즈그룹과 함께하는 아름다운 식탁’ 행사를 진행했다. 이번 행사는 다이닝브랜즈그룹이 올해부터 시작한 사회 공헌 캠페인 ‘영케어러’ 지원 사업의 일환으로 마련됐다. 행사에 초대된 가족들은 블랙라벨 패밀리세트와 파스타, 디저트 등 아이들이 좋아하는 다양한 아웃백 메뉴들로 맛있는 식사를 즐기며 잊지 못할 추억을 만들었다. 행사를 함께 진행해 온 다이닝브랜즈그룹 동반성장팀 직원들도 함께 해 아이들과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외식 경험의 기회가 적은 영케어러 가정 특성상 크리스마스를 맞아 온 가족이 즐겁게 외식을 하면서 행복한 시간을 보냈다는데 그 의미가 더 남다른 면이 있다. 식사 후에는 bhc 치킨의 브리또·소시지·가래떡 떡볶이와 창고43의 소고기국밥, 큰맘할매순대국의 뚝배기불고기 등 다이닝브랜즈그룹이 보유한 브랜드의 다양한 가정간편식(HMR) 상품들도 함께 전달되었다. 다이닝브랜즈그룹 관계자는 “이번 충남 지역을 시작으로
[서울타임즈뉴스 = 서연옥 기자] 한국콜마가 동·식물 생체모사 스타트업인 미메틱스와 손잡고 기능성 유효성분 흡수율을 높이는 화장품을 개발한다. 한국콜마는 미메틱스와 ‘생체모사 음압 기술을 활용한 유효성분 흡수 증진 기술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미메틱스는 문어, 개구리, 달팽이 등 생물의 기능을 모사해 제품을 개발하는 생체모사 연구기업이다. 성균관대 교원 창업기업으로 시작한 이 회사는 점착력이 강한 문어 빨판 구조를 활용한 음압 경피약물 전달 패치를 개발하며 세계적인 주목을 받고 있다. 이 패치는 피부에 상처를 내지 않고도 약물을 전달할 수 있는 비침습적 방식이 특징이다. 이 때문에 미세바늘을 사용해 통증을 유발하는 기존의 마이크로니들 패치 화장품의 한계를 극복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해당 연구는 ‘네이처지’와 나노 분야 국제학술지 ‘ACS Nano’ 등 세계적인 학술지에 소개되며 과학적 가치를 인정받았다. 이번 협약을 통해 양사는 미메틱스의 문어 빨판 구조 패치와 한국콜마의 나노 전달체 기술과 고분자 네트워크 조절 기술을 융합해 새로운 약물 및 화장품 성분 전달 시스템을 공동 개발한다. 미메틱스의 패치 기술을 통해 피부 각질층을 열어 전달
[서울타임즈뉴스 = 서연옥 기자]삼립이 ‘꿀떡’ 수출에 나선다. 최근 곡물 시리얼 대신 한국 전통 음식인 꿀떡을 우유에 부어먹는 ‘꿀떡 시리얼이 해외 인플루언서를 통해 소개되며 미국과 유럽 등에서 큰 화제가 되고 있다. 이에 삼립은 수출용 꿀떡을 개발해 해외 판매를 추진한다. 삼립은 떡 프랜차이즈 브랜드 ‘빚은’의 노하우로 수출용 제품인 ‘한입 꿀떡’을 개발했다. 한입 꿀떡은 국산 쌀을 사용한 떡 반죽을 1천 번 치대어 쫄깃한 맛을 살렸고 천연재료(쑥)로 색을 입힌 후 달콤한 깨소를 듬뿍 넣었다. 내년 상반기를 목표로 미국·유럽·동남아·중동 등 다양한 국가로의 수출을 검토하고 있다. 삼립은 호빵·약과·찜케익·생크림빵 등 수출 품목을 지속 확대하고 있다. 올해 ‘삼립약과’는 해외에서 인기를 얻으며 미국 코스트코와 일본 돈키호테에 입점했다. 특히, 미국 코스트코에 초도 수출 물량 150톤을 기록하며, 역대 최대 약과 수출량을 기록하기도 했다. 찜케익은 쫀득한 식감과 풍부한 맛으로 베트남·필리핀·중동 지역에서 인기를 끌며 확대된 수요에 대응하기 위해 생산 라인을 증설했다. 삼립 관계자는 “글로벌 시장에서 K-디저트에 대한 인기가 높아지고 있어 베이커리·스낵에 이어
[서울타임즈뉴스 = 최남주 기자] 벽산엔지니어링·파워·엔터프라이즈와 주식회사 에이드런이 공동으로 진행한 ‘알록달록 다함께’ 프로젝트가 12월 16일 성공적으로 두번째 기부식을 마쳤다. 이번 프로젝트는 벽산엔지니어링의 임직원 자발적 기부 프로그램인 ‘벽산 1% 나눔운동’의 일환으로, 예술을 통해 세대 간 공감을 형성하고 나눔 문화를 확산하는 데 의미를 담았다. 특히, 올해는 한국메세나협회의 2024 예술매칭펀드의 지원을 받아 프로젝트 규모를 확대하고, 더 많은 이들과의 소통을 위한 발판을 마련했다. ‘알록달록 다함께’ 프로젝트는 작년에 이어 두 번째로 진행되었으며, 첫 해에는 아동양육시설의 어린이들이 만든 원작을 기반으로 노인복지기관의 어르신들에게 소셜디자인 제품을 기부한 바 있다. 올해는 대상이 더욱 확장되어, 자립준비청년들과 함께 하는 창작 활동이 포함됐다. 이번 2024년 '알록달록 다함께' 프로젝트는 3곳의 아동양육시설에서 생활하는 22명의 어린이와 3명의 자립준비청년이 참여한 창작 활동으로 이루어졌다. 이번 프로젝트는 예술적 경험과 상호작용을 통해 정서적 안정과 창의력을 키우는 데 중점을 두었다. 에이드런의 정서 지원 미술교육 프로그램을 통해 아동양육
[서울타임즈뉴스 = 서연옥 기자]쿠팡이 국내 유통업계 최초로 장애인 e스포츠 직무를 신설하고 선수 채용을 시작했다고 26일 밝혔다. 장애인 채용 및 인사관리를 전담하는 부서인 쿠팡 포용경영팀은 지난 10월 장애인 e스포츠 직무를 신설하고 현재까지 선수 9명(20대), 선수 관리직인 캡틴 1명(50대) 등 10명을 채용했다. 이들은 발달장애, 뇌병변장애, 안면장애 등을 갖고 있다. 장애인 e스포츠 직무는 이들의 경제적 자립을 돕고 사회참여를 지원하기 위해 만들었다. 쿠팡은 2019년 장애인선수단을 창단해 장애인 체육인들의 훈련을 지원해왔는데 이번에 장애인 e스포츠까지 지원 분야를 확대한 것이다. 유통업체 중에서 장애인 e스포츠 직무를 만든 곳은 쿠팡이 처음이다. 이들은 쿠팡의 직원이자 e스포츠 대회에 출전하는 선수로 활약하게 된다. 주4일제로 하루 4시간씩 본인의 게임 주 종목(3시간)과 부종목(1시간)을 선정, 꾸준하게 기량을 연마한다. 출전 종목은 한국의 세계적인 프로게이머 ‘페이커’ 이상혁 선수가 활약하는 리그 오브 레전드(LoL·롤)를 비롯해 FC 온라인, 카트라이더 드리프트, 에이펙스, 철권 등 다양하다. 오전에 학교에서 수업을 듣고 오후에 집에서 근
[서울타임즈뉴스 = 서연옥 기자]정관장이 미국 판매 1위 건기식 브랜드 ‘가든오브라이프(Garden of Life)’ 7종을 공식 판매한데 이어, ‘원스 데일리 여성 유산균’을 추가 입점했다. 가든오브라이프의 ‘원스 데일리 여성유산균’은 미국의 장 마이크로바이옴 전문가인 ‘데이비드 펄머터’ 박사가 여성의 장 건강을 위해 맞춤 설계한 제품으로, 수분을 효과적으로 차단하는 특수 포장 기술 CSP 패키징을 적용해 하루 1캡슐만으로 생 유산균 100억 CFU(제품 1g당 유산균을 측정하는 단위)를 보장한다. 또한 세계적인 유산균 제조기업 듀폰 다니스코의 핵심 균주 16종을 담아내어, 유해균을 억제하고 유익균 증식에 도움을 줄 수 있다. ‘가든오브라이프’는 일체의 화학 부형제, 화학비료 등을 함유하지 않고 프리미엄 원료만을 담아낸 글로벌 건강기능식품 브랜드로, 미국 유기농 유산균·비타민· 프로틴 시장에서 9년 연속 판매 1위를 기록할 만큼 전세계적으로 큰 인기를 끌고 있다. 다음달 30일까지 정관장에서 ‘가든오브라이프’ 제품을 구매한 고객을 대상으로 할인 혜택도 제공한다. 정관장은 ‘가든오브라이프’ 공식 판매를 기념하여 서울 압구정동 갤러리아 명품관 지하1층에 ‘가든
[서울타임즈뉴스 = 서연옥 기자]CU에서 커피 가격은 거꾸로 간다! CU가 커피플레이션이 지속되고 있는 가운데 개당 290원짜리 초저가 캡슐커피인 ‘290 블렌드 캡슐커피(10개입, 2,900원)’를 출시하며 소비자의 주머니 부담 덜기에 앞장선다. 원두 가격이 올해 들어서만 약 70% 오르면서 국내 주요 커피 프랜차이즈, 인스턴트 커피 업체도 가격을 인상한 바 있다. 이러한 상황 속에서 CU는 290 블렌드 캡슐커피 10개입을 단돈 2,900원에 선보인다. 캡슐 1개에 290원, 그램(g)당 단가는 58원으로 이는 유명 커피 프랜차이즈나 이커머스 PB상품은 물론 균일가 생활용품점에서 파는 캡슐커피보다도 저렴한 가격이다. 네스프레소 호환 캡슐로 편리하게 이용 가능하며, 브라질, 파푸아뉴기니, 콜롬비아산 원두를 적절히 블렌딩 해 깔끔하면서도 고소한 단맛의 밸런스와 부드럽고 풍부한 크레마를 즐길 수 있다. CU는 즉석원두커피 get커피에 들어가는 브라질, 콜롬비아산 원두를 이번 캡슐커피 물량과 더해 대량 구매함으로써 시세보다 저렴한 가격으로 물량을 확보하고 원가를 절감했다. 또한, 공정 효율화를 통해 생산 단가를 낮췄으며, 마케팅 비용을 줄이고 과감하게 자체 마진
[서울타임즈뉴스 = 최태호 기자] 스마일게이트 퓨처랩 재단(이사장 권혁빈)은 인공지능(AI) 활용 청소년 창작 워크숍(이하 ‘창작 워크숍’) 참가자를 내년 1월 5일까지 모집한다고 26일 밝혔다. 이번 창작 워크숍은 청소년들이 AI 툴을 활용해 스스로의 관점과 이야기를 발견하고, 자기주도적으로 진로를 탐색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AI 기술에 관심이 있고 자신만의 이야기를 AI로 표현하고자 하는 고등학생이라면 누구나 지원할 수 있다. 퓨처랩은 지원자들의 참여 동기, 영상물의 소재 및 이야기, 제작 계획 등을 중점적으로 검토해 참가자를 선발할 계획이다. 참가자들은 내년 1월 11일부터 4월 26일까지 매주 토요일 판교 스마일게이트 캠퍼스 퓨처랩에서 '창의적 AI와 함께하는 나의 이야기, 나의 미래'를 주제로 AI 기술을 활용한 자신만의 영상을 창작하게 된다. 이번 워크숍은 다양한 AI 툴을 활용하게 되며, ‘나(myself)’, ‘꿈(dream)', 이야기(story)'를 키워드로 영상을 실제로 제작하고 상영회를 진행할 계획이다. 퓨처랩 재단 황주훈 팀장은 “이번 워크숍은 청소년들이 AI를 창의적 도구로 활용해 자신의 관점을 발견해 볼 수 있
[서울타임즈뉴스 = 김창수 기자] 현대자동차가 최근 내년 초 출시할 ‘디 올 뉴 팰리세이드’ 디자인 공개와 함께 사전계약을 시작, 다음 차를 고민 중인 ‘아빠’들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팰리세이드는 ‘당신만의 영역’이라는 슬로건 아래 여유롭고 편안한 공간을 강점으로 앞세웠다. 최근 현대차그룹 뉴스룸 ‘HMG 저널’은 신형 팰리세이드 디자인과 최신 기능을 상세히 소개하며 플래그십 SUV 시장 본격 공략을 알렸다. 디 올 뉴 팰리세이드는 강인한 인상의 외장 디자인으로 묵직한 존재감을 나타낸다. 전면부는 수직 형태 주간주행등과 넓게 자리한 라디에이터 그릴로 ‘웅장한 멋’을 추구했다. 전폭이 기존 모델보다 5mm 늘어난 1980mm로 더욱 안정적 형태를 갖췄다. 신형 팰리세이드 전장은 5060mm로 기존 대비 65mm 늘어났다. 프런트 오버행을 기존 대비 40mm 줄여 역동성을 강조한 반면 리어 오버행은 25mm 늘려 균형미를 높였다. 전고는 1765mm, 휠베이스는 2970mm로 각각 15mm 높아지고 70mm 길어졌다. 커진 차체를 바탕으로 팰리세이드는 우수한 실내 공간 경쟁력을 갖췄다. 여기에 쾌적한 이동 경험 제공을 위한 동급 최고 수준의 1/2/3열 공간을
[서울타임즈뉴스 = 최남주 기자] ㈜골프존(각자 대표 박강수·최덕형)은 여성가족부가 주관하는 ‘가족친화 우수기업’ 재인증을 획득했다고 26일 밝혔다. ‘가족친화 우수기업 인증’은 여성가족부가 가족친화 환경 조성을 위해 출산 및 양육 지원, 유연 근무제, 돌봄 관련 제도 등 다양한 가족친화제도를 모범적으로 운영하는 기업에게 인증을 부여하는 제도로 2~3년 주기로 심사를 거쳐 선정하고 있다. 골프존은 2016년 ‘가족친화 우수기업’ 인증을 최초로 획득한 데 이어 2019년 인증 연장과 2021년 및 올해 재인증으로 오는 2027년까지 자격을 유지하게 됐다. 골프존은 가족친화적 기업문화를 정착하고 임직원의 일·가정 양립을 위한 정책 실현의 노력 등을 인정받아 그 결실로 이번 재인증을 획득했다. 골프존은 임직원의 일과 생활 균형을 적극적으로 지원하는 기업으로서, 가족친화적 기업문화 정착과 건강한 조직문화를 만들기 위해 다양한 복지제도를 운영하고 있다. 자율출퇴근제 시행, 패밀리위크, 연차 사용 장려 등 일·가정 양립을 위한 임직원 복지제도를 통해 근무 환경을 지속적으로 개선해왔다. 또한 출산, 양육 등 생애 주기별 맞춤형 복지제도를 통해 직원들의 삶의 질을 높이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