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타임즈뉴스 = 최남주 기자] 중흥건설그룹 중흥토건이 오는 21일 ‘원주역 중흥S-클래스’의 견본주택을 열고 분양에 돌입한다. ‘원주역 중흥S-클래스’는 강원도 원주시 남원주역세권 인근에 위치하고 있다.
지하 3~지상 최고 29층 5개동, 전용 84㎡ 총 508세대 규모로 조성된다. 세부 주택형별로 △전용 84㎡A 379세대 △전용 84㎡B 129세대 등이다.
‘원주역 중흥S-클래스’ 분양 일정은 24일 특별공급을 시작으로 25일 1순위, 26일 2순위 순으로 청약이 진행된다. 이어 4월 1일 당첨자를 발표하며, 정당계약은 4월 14일부터 16일까지 3일간 실시한다.
‘원주역 중흥S-클래스’는 △전용 84㎡A 3억8,300만~4억4,800만원 △전용 84㎡B 3억7,100만~4억3,700만원의 분양가를 책정했다. 국토부 실거래가 공개시스템 자료에 따르면 작년 10월 남원주역세권에서 선보인 ‘원주역 우미린 더 스카이’의 분양권 실거래 평균가격은 4억8,500만원으로 집계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