굿피플-NH투자증권, 농촌 지역 아동 돕기 앞장… 5000만원 규모 물품 지원

  • 등록 2025.03.26 12:29: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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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촌 지역 8개 협력기관 통해 아동 300여 명에게 학용품, 건강차, 견과류 전해
굿피플-NH투자증권, 발달장애인 고용 증진 위해 장애인 표준사업장 제품 활용
구영모 상임이사 “NH투자증권과 지역사회에 나눔의 가치 전할 수 있어 기쁘다.“

[서울타임즈뉴스 = 서연옥 기자] 국제구호개발 NGO 굿피플(회장 김천수)은 NH투자증권(대표이사 사장 윤병운)과 함께 농촌 지역 아동에게 학용품과 먹거리 등 5000만원 상당의 물품을 지원한다고 26일 밝혔다.

 

지난 25일 서울 여의도 NH투자증권 본사에서 진행된 후원금 전달식에는 굿피플 구영모 상임이사, NH투자증권 최홍석 부장 등이 참석했다.

 

굿피플과 NH투자증권은 경상남도 내 8개 협력기관을 통해 농촌 지역 아동 300여 명에게 학용품 세트와 건강차, 견과류 등 5000만원 상당의 물품을 지원한다.

 

특별히 두 기관은 발달장애인 고용 증진을 위해 이번 나눔 사업에 장애인 표준사업장인 ‘브라보비버’에서 생산한 제품을 활용했다.

 

NH투자증권은 지난해 말에도 굿피플을 통해 전국 취약계층에 쌀과 학용품, 식료품 등을 후원하며 ESG 경영을 실천한 바 있다.

 

NH투자증권 최홍석 부장은 ”굿피플과 함께 농촌 지역의 아동들에게 물품을 전달되게 되어 범농협 일원으로서 더욱 보람을 느낀다“며 ”앞으로도 NH투자증권은 우리 사회의 어려운 이웃들 특히 농촌 문제에 더욱 관심을 갖겠다“고 전했다.

 

굿피플 구영모 상임이사는 ”NH투자증권과 사회공헌 파트너로서 지역사회에 나눔의 가치를 전할 수 있어 기쁘다“며 ”굿피플은 농촌 지역 아동이 부족함 없이 성장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서연옥 기자 box@seoultimes.new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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