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인 샤브 브랜드 ‘샤브온당’, 울산삼산점 5월 1일 오픈…고객 접점 확대 기대

  • 등록 2025.05.01 09: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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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타임즈뉴스 = 최남주 기자] ‘샤브온당’이 5월 1일 울산삼산점을 새롭게 오픈했다. 이번 매장은 상권, 오피스, 주거 등이 밀집한 지역에 위치해 브랜드 인지도 제고와 고객 접근성 향상이 기대되는 지점으로 주목받고 있다.

 

‘샤브온당’은 1인 전용 인덕션을 제공하는 샤브샤브 전문점으로, 혼자서도 부담 없이 식사를 즐길 수 있도록 기획된 브랜드다. 깔끔하고 쾌적한 환경속에서 개인의 취향에 따라 다양한 육수와 재료를 선택할 수 있어, 혼밥족은 물론 미식가들에게 제격이다.

 

대표 메뉴로는 담백한 ‘온당 샤브’를 비롯해, 이탈리아식 ‘토마토당 샤브’, 베트남식 ‘포당 샤브’, 칼칼한 ‘얼큰당 샤브’, 일본식 ‘소유당 샤브’, 중국 사천식 ‘스페셜 마라당 샤브’, 그리고 건강을 고려한 ‘저염저당 샤브’까지 총 7종류의 샤브 메뉴가 있다.

 

‘샤브온당’ 관계자는 “혼밥 문화가 확산되는 가운데, 다양한 생활 수요가 밀집된 울산 삼산 지역에서 1인 샤브샤브 콘셉트는 긍정적인 반응을 얻을 것으로 기대된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매장 확장을 통해 더 많은 고객에게 만족을 전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샤브온당’는 예비 창업자를 위한 다양한 가맹 혜택을 마련해 가맹점 모집에 나서고 있다. 샤브온당 관계자는 "매장을 손쉽게 운영할 수 있도록 간소화된 주방 구조와 효율적인 운영 시스템을 지원하고 있다'며 "본사에서 손질된 재료를 공급함으로써 운영 부담을 줄였다"고 설명했다.

 

이 관계자는 또 "30호점까지는 가맹비 500만원 상당, 고기 300인분(매출 350만원 상당)을 지원한다"며 "지역별 1호점 창업시에는 20평 이상 매장을 대상으로 최대 2,000만원 상당의 인테리어 시공도 지원하는 등 파격적인 창업 프로모션을 운영중이다"고 덧붙였다.

최남주 기자 calltaxi@seoultimes.new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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