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의료기술이 발전하게 되면서 시력교정술의 종류도 더욱 다양해지고 있다. 최근 활용되는 수술은 기존 라섹의 단점이었던 통증과 회복기간을 더욱 단축시킨 스트림라이트 라섹이라고 할 수 있다.
스트림라이트 라섹은, 알코올이나 브러쉬를 활용하던 기존방식과는 달리 엑시머레이저만을 활용하여 수술이 진행된다. 레이저를 이용하는 만큼 오차발생을 감소시킬 수 있었고 불필요한 절개를 줄여 상피세포의 상처 크기도 감소시키면서 수술 후 통증을 줄일 수 있다.
또한 상피를 제거한 동시에 레이저를 조사하는 원스텝 수술로 수술시간이 35% 단축될 수 있었고, 각막이 외부에 노출되는 시간도 줄어들면서 안구건조증이나 각막 혼탁 등 부작용 우려도 줄일 수 있었다.
스트림라이트라섹은 EX500 엑시머 레이저를 활용한다. 해당 수술장비는 레이저의 흐름이 안정적인 만큼 각막을 매끄럽게 다듬어 시력의 질을 높일 수 있었다. 또한 각막두께를 실시간으로 측정하여 진행이 되는 만큼 얇은 각막, 초고도근시일 경우에도 잔여 각막을 남기는 안정적인 수술을 기대해 볼 수 있다.
이러한 점들을 토대로 일주일정도 소요된 통증기간을 하루에서 이틀로 단축시킬 수 있었고, 다음날부터는 시력이 어느정도 회복되어 일상생활로의 복귀가 가능하다. 하지만 이미 수술에 의해 자극을 받은 만큼 일주일정도는 눈이 안정화 될 수 있도로 각종 자극이나 충격에 주의해주는것이 바람직하다.
시력교정술의 만족스러운 결과를 얻기 위해서는 수술 방식과 수술 후 관리 등 하나부터 열까지 꼼꼼하게 체크를 해야한다. 또한 수술 경험이 풍부한 의료진이 직접 집도하는지, 본인의 눈 상태와 환경에 적합한 수술을 추천해주는지 등을 확인하며 결정을 내려야 시력의 질을 더욱 높일 수 있다.
<클리어서울안과 임태형 원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