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아쏘시오홀딩스, 통합 지속가능경영보고서 ‘가마솥 2024’ 발간...“지속가능한 공존의 선순환"

  • 등록 2025.06.23 09:07: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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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번째 연속 매년 발행하며 이해관계자와 소통
신약 개발, 바이오 기술 혁신 등 핵심사업 역량 결합
핵심사업 통해 지속 가능한 공존의 선순환 창출할 것

[서울타임즈뉴스 = 최남주 기자] 동아쏘시오홀딩스(사장 김민영)가 2024년 한해동안 그룹 전반의 사회책임경영 활동과 지속가능성 성과를 담은 통합보고서 ‘가마솥(GAMASOT) 2024’를 6년 연속 발간하며 ESG(환경·사회·지배구조) 경영 의지를 다시 한번 확고히 했다.

 

23일 동아쏘시오홀딩스는 이번 보고서를 통해 제약·바이오·물류·음료 등 그룹의 핵심 사업 영역에서의 지속가능한 전략과 구체적 실천 결과를 대내외 이해관계자들에게 투명하게 공개했다고 밝혔다. ‘가마솥’은 2019년 첫 보고서를 시작으로 매년 발간되며, 그룹의 지속가능경영에 대한 중장기 비전과 실행력을 보여주는 대표적인 소통 창구로 자리 잡았다.

 

보고서는 GR(국제 지속가능성 보고 기준), ISSB(국제 지속가능성기준위원회), SASB(지속가능성 회계기준위원회) 등 글로벌 기준을 준용해 작성됐으며, 인권·환경·준법·소비자·사회공헌 등 5대 사회책임경영 분야를 중심으로 그룹의 거버넌스, 전략, 위험관리 방안, ESG 핵심지표 등을 체계적으로 정리했다.

 

특히 올해 보고서에서는 기존 제약 및 바이오 산업을 넘어 물류와 음료 산업에 대한 중대성 평가를 새롭게 포함해 그룹 차원의 ESG 리스크를 보다 입체적으로 분석하고 대응 전략을 고도화했다. 비알콜 음료 부문에서는 환경성과 투명성 강화를 위한 표준을 도입해 사업 영역 확장에 따른 지속가능성 수준을 끌어올렸다.

 

동아쏘시오홀딩스 관계자는 “신약 개발과 바이오 기술 혁신, 친환경 경영을 통해 그룹이 지닌 역량을 결합함으로써 인류 건강 증진이라는 사명과 지속가능한 미래라는 시대적 과제를 동시에 실현해 나갈 것”이라며 “모든 사업 활동이 상생과 공존의 선순환을 이루는 데 기여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보고서명 ‘가마솥’은 창업주 고(故) 강중희 회장의 ‘정도·성실·배려’ 정신에서 비롯됐다. 가마솥 밥을 나누는 따뜻한 마음처럼, 사람을 위하고 신뢰를 지키는 경영 철학이 오늘날 동아쏘시오그룹의 지속가능경영 원칙으로 계승되고 있다.

최남주 기자 calltaxi@seoultimes.new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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