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타임즈뉴스 = 최남주 기자] 현대차증권(사장 배형근)은 16일부터 개인형퇴직연금(IRP) 고객을 대상으로 최대 3만원 상당의 혜택을 제공하는 이벤트를 실시한다고 17일 밝혔다. 또 현대차증권 최초 계좌 개설 및 거래 시 투자지원금 등을 지급하는 이벤트도 함께 진행하고 있다. 이번 IRP 관련 이벤트는 오는 12월 19일까지 진행된다. 현대차증권 IRP 계좌를 신규로 개설하는 고객을 대상으로 네이버페이포인트 모바일쿠폰 1만원권이 증정된다.
현대차증권 IRP 계좌에 100만원에서 300만원을 납입할 경우, ‘현대차증권 플러스 금융상품권’ 1만원을 증정하며 300만원 초과 납입 시에는 ‘현대차증권 플러스 금융상품권’ 2만원을 증정한다. 이벤트 신청은 필수다. IRP 계좌 납입 이벤트의 경우 현대차증권 스마트금융센터(1588-6655) 또는 관리 지점 유선 신탁 매수가 필수 사항이다.
현대차증권 최초 계좌 개설 및 거래 이벤트도 함께 진행 중이다. 이벤트 기간은 오는 12월 30일까지다. 대상은 이벤트 기간 내 현대차증권에서 최초로 계좌를 개설한 고객이다. 최초 계좌 개설 고객 전원에게 현대차증권 플러스 금융상품권 2만원이 지급된다.180일간 국내주식 온라인 수수료 할인(0.0036396%) 혜택도 받을 수 있다.
이벤트 대상중 100만원 이상 거래한 고객 전원에게 현대차증권 플러스 금융상품권 3만원이 지급되며 추첨을 통해 월 50명에게는 인기 구독 서비스(티빙, 디즈니플러스, 멜론 등) 3개월 이용권이 증정된다. 김재정 WM사업실장은 “연말이 다가올수록 절세 혜택을 누릴 수 있는 IRP에 대한 고객들의 관심이 증대되고 있다”며 “이번 이벤트를 통해 현대차증권에서 절세 혜택과 함께 다양한 투자 지원 혜택을 받으며 고객들의 노후 자산 관리에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IRP는 연간 최대 1,800만 원까지 납입 가능하며, 납입 금액의 최대 16.5%(연 소득에 따라 13.2~16.5%)까지 세액공제 혜택을 받을 수 있다. 특히 만 55세 이후 연금 형태로 수령 시 퇴직소득세가 30~40% 감면되며, IRP와 ISA 계좌를 연계할 경우 추가 세액공제 혜택도 누릴 수 있다. 또한, 대표적인 운용 상품으로는 ETF, 채권, 펀드, ELB 등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