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화투자증권, ‘한국대표주 VA랩’ 누적 판매액 1000억원 돌파

  • 등록 2025.10.20 09:48: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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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업종별 대표 종목으로 포트폴리오 구성, 투자자 선택지 확대
가치분할매매(VA) 전략으로 탄력적인 편입비중 조절·리스크 관리 강점

[서울타임즈뉴스 = 최남주 기자] 한화투자증권(대표이사 장병호)은 ‘한국대표주 VA랩’의 누적 판매액이 1000억원을 돌파했다고 20일 밝혔다. ‘한국대표주 VA랩’은 시가총액 및 유동성을 고려해 △삼성전자 △현대차 △NAVER 등 국내 대표 기업 위주 포트폴리오를 구성하고 가치분할매매(VA) 전략으로 운용한다.

 

가치분할매매는 직전 고점 대비 최대하락폭(MDD)을 활용한 전략으로, 분할매매를 통해 평균매입단가를 낮추고 저점 매수 및 고점 매도해 주식 비중을 탄력적으로 조절한다. ‘한국대표주 VA랩’은 출시 이후 다양한 업종으로 투자 범위를 넓히며 꾸준한 운용 성과를 보인 결과 누적 판매액 1000억원을 돌파했다.

 

한화투자증권은 ‘미국주식 VA랩’, ‘중국주식 VA랩’ 등 다양한 VA랩 서비스를 제공하며 누적 판매액 2500억 원을 상회하고 있다. 한화투자증권 상품전략실 류은식 상무는 “‘한국대표주 VA랩’은 국내 증시 변화에 능동적으로 대응할 수 있는 합리적인 투자수단”이라며 “앞으로도 고객이 원하는 다양한 유형의 상품을 지속적으로 선보이겠다”고 말했다.

최남주 기자 calltaxi@seoultimes.new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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