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타임즈뉴스 = 최태호 기자] ㈜넥슨(공동 대표 강대현∙김정욱)은 22일 자사에서 개발한 MMORPG ‘프라시아 전기’에 신규 콘텐츠 ‘절대자의 성역’을 추가했다. ‘절대자의 성역’은 총 8명이 함께 참여하는 PvP 콘텐츠로, 5분간의 전투를 통해 최후의 1인을 가리는 데스매치 방식이다.
각 플레이어에게는 입장 시 동일한 생명력 포인트를 지급하고 상대를 처치해 추가 포인트를 획득할 수 있으며, 모든 생명력을 소진할 경우 탈락 처리된다. 전투 과정에서 피해 효과인 ‘붉은 안개’, 경과 시간에 따른 생명력 차감 등 규칙을 적용해 경쟁과 전략의 재미를 제공하며, 최종 순위 3위까지 ‘아레나 증표 상자’를 보상으로 지급한다.
이와 함께 전체 클래스를 대상으로 ‘클래스 체인지’를 지원한다. 11월 5일까지 ‘레전드부스팅’ 월드를 제외한 모든 월드에서 보유한 클래스의 캐릭터를 계정당 최대 2회까지 변경할 수 있다.
넥슨은 이번 업데이트를 기념해 11월 12일까지 제전 이벤트를 통해 거점전 참여, 완료, 승리 등 임무를 완료할 경우 ‘영웅 잿빛 침식 해제 주문서 선택 상자’, ‘증표 선택 상자’ 등의 보상을 지급한다.
또, 11월 19일까지 진행하는 ‘하늘이 높아지는 계절’ 제전 이벤트에서 몬스터 처치, 장비 제작, 보스 레이드 클리어 등의 미션을 수행하면 ‘전설 형상/탈것 소환 선물 선택 상자’, ‘영웅 3종 소환 선물 선택 상자’, ‘찬란한 정령 초월소환 선물(11회)’ 등 다채로운 보상을 제공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