W컨셉, 신규 모델로 ‘르세라핌’ 발탁…연중 최대 쇼핑 축제 ‘더블유위크’ 열어

  • 등록 2025.11.10 15:43: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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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렌디·도전·자신감 이미지 부합
숏폼 기반 캠페인으로 MZ 공략
7천개 브랜드 참여 역대 최대 규모 행사

[서울타임즈뉴스 = 서연옥 기자] W컨셉이 글로벌 그룹 르세라핌(LE SSERAFIM)을 새로운 브랜드 모델로 선정했다. W컨셉은 르세라핌의 트렌디하고 도전적인 이미지가 플랫폼이 지향하는 정체성과 맞닿아 있다고 설명하며, 온·오프라인 전방위 브랜드 캠페인을 함께 전개할 계획이다.

 

W컨셉은 이번 캠페인의 슬로건을 ‘숏핑을 플레이하다, W컨셉’으로 정했다. 숏폼 콘텐츠와 쇼핑을 결합한 새로운 경험을 내세워, 짧고 강렬한 콘텐츠 소비에 익숙한 20대 중후반 고객층을 집중 공략한다는 전략이다. 르세라핌 멤버들이 W컨셉 입점 디자이너 브랜드의 다양성을 보여줄 예정이다. 캠페인 영상은 10일부터 순차적으로 공개되며, 고객 참여형 숏폼 챌린지 등도 진행된다. 특히 일본을 포함한 아시아 시장에서도 캠페인을 확대해 브랜드 영향력을 넓힌다.

 

한편, W컨셉은 연중 최대 규모 쇼핑 행사 ‘더블유위크’를 개최한다. 행사 기간은 10일부터 24일 오전 10시까지이며, 패션·뷰티·라이프·키즈 카테고리에서 약 7천 개 브랜드가 참여하며, 대표 브랜드 200여 개가 참여하는 ‘24시간 브랜드 세일’과 ‘단독 특가전’을 통해 인기 상품을 높은 할인율로 제공한다.

 

또한 W컨셉은 올해 새롭게 입점한 브랜드를 지원하기 위한 ‘뉴컨셉 앵콜세일’을 마련했다. 망고, 뮈르뮈르, 헉슬리, 쿠쿠 등 신규 브랜드 중 판매 호응도가 높았던 상품을 다시 만나볼 수 있다. ‘화제의 잇템’ 코너에서는 단기간 완판됐거나 재입고 열풍을 일으킨 제품들을 선별해 소개한다.

 

라이브 커머스도 확대된다. 11일 ‘더블유위크 어패럴’, 12일 ‘더블유위크 잡화’ 등 총 5회 편성해 겨울 스타일링 팁과 방한 아이템을 소개하고, 방송 회차별로 무료 교환이나 추가 쿠폰 제공 등 혜택을 더한다. 이와 함께 최대 90% 할인 랜덤쿠폰, 애플워치 에르메스 및 호텔 패키지 경품이 걸린 래플 이벤트 등 고객 참여형 혜택도 진행된다.

 

W컨셉 관계자는 “브랜드 모델인 르세라핌과 함께 숏핑에 익숙한 25~29세 고객층과의 소통을 강화하기 위한 브랜드 캠페인을 선보일 예정”며 “더블유컨셉이 준비한 연중 최대 규모의 패션 축제에서 다양한 브랜드와 상품을 경험할 수 있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서연옥 기자 box@seoultimes.new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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