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타임즈뉴스 = 최남주 기자] 사내 기밀 정보를 외부로 유출하고 거액의 금품을 받은 혐의를 받는 삼성전자 전 직원과 특허관리기업 대표가 구속 상태로 재판에 넘겨졌다. 2일 연합뉴스에 따르면 서울중앙지검 정보기술범죄수사부는 삼성전자 IP센터 소속이던 권모씨를 부정경쟁방지법 위반과 배임수재, 업무상 배임 혐의로 구속기소했다고 밝혔다. 아이디어허브 대표 임모씨도 배임증재 혐의로 함께 기소됐다. 검찰에 따르면 권씨는 내부 특허 분석 자료와 법적 분쟁 대응 방안 등 기밀 정보를 외부에 전달하는 대가로 100만달러를 수수한 것으로 조사됐다. 아이디어허브는 이를 협상에 활용해 삼성전자와 3000만달러 규모의 특허 계약을 체결했다. 검찰은 "직접 수사를 통해 이번 사건 범행의 전모를 밝혀냈다"며 "앞으로도 기업의 생존을 위협하고 국가 경제에 손실을 초래하는 NPE의 불법행위에 단호히 대응하겠다"고 밝혔다.
[서울타임즈뉴스 = 허성미 기자] 지난해 SPC삼립 시화공장에서 발생한 근로자 사망사고를 수사중인 경찰이 사고 책임이 있는 공장 관계자들에 대해 사전구속영장 재신청을 검토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2일 연합뉴스에 따르면 경기남부경찰청은 이날 정례 기자간담회에서 검찰의 보완 수사 요구 사항을 신속히 반영해 설 연휴 이후 수사를 마무리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앞서 경찰은 공장장 A씨 등 관계자 4명을 업무상과실치사 혐의로, 고용노동부는 A씨를 산업안전보건법 위반 혐의로 각각 구속영장을 신청했으나, 검찰은 혐의 소명이 부족하다며 보완을 요구했다. 사고는 지난해 5월 19일 새벽 시흥시 시화공장 크림빵 생산라인에서 50대 여성 근로자가 스파이럴 냉각 컨베이어 내부에 들어가 윤활유를 분사하던중 기계에 끼여 숨진 사건이다. 국립과학수사연구원 감정 결과 자동분사장치가 제대로 작동하지 않은 것으로 확인돼 사측의 안전관리 의무 소홀 여부가 쟁점이 되고 있다.
[서울타임즈뉴스 = 최남주 기자] 확률 오류 논란으로 게임업계 사상 초유의 ‘전액 환불’ 결정을 내린 넥슨이 메이플스토리 지식재산권(IP) 관리 조직의 수장을 전격 교체했다. 넥슨은 2일 경영진 명의 사내 공지를 통해 강대현 넥슨코리아 공동대표가 메이플본부 본부장을 겸임한다고 밝혔다. 메이플본부는 넥슨의 핵심 IP인 ‘메이플스토리’ 기반 게임의 개발과 운영을 총괄하는 조직이다. 이번 인사는 모바일 게임 ‘메이플 키우기’에서 불거진 확률 오류와 운영 미숙에 대한 책임을 최고경영진이 직접 지고, 무너진 이용자 신뢰를 회복하겠다는 의지로 풀이된다. 기존 본부장은 관리 책임을 물어 일부 직책자와 함께 보직 해제됐다. 넥슨은 추가적인 내부 조사를 통해 결과에 상응하는 후속 조치도 이어갈 방침이다. ‘메이플 키우기’는 넥슨이 에이블게임즈와 공동 개발해 지난해 11월 출시한 방치형 모바일 게임으로, 출시 직후 양대 앱 마켓 매출 1위에 오르며 흥행에 성공했다. 그러나 올해 들어 확률형 시스템을 둘러싼 논란이 잇따라 제기됐다. 유료 재화를 소모해 무작위로 재설정하는 ‘어빌리티’ 능력치의 최대 수치가 코드 오류로 약 한 달간 등장하지 않았고, 이를 이용자에게 알리지 않은 채
[서울타임즈뉴스 = 허성미 기자] 밀가루와 설탕, 전기 등 민생과 직결된 품목에서 수년간 담합을 벌여 물가 상승을 초래한 업체들이 대거 재판에 넘겨졌다. 2일 연합뉴스에 따르면 서울중앙지검 공정거래조사부는 지난해 9월부터 올해 1월까지 국민 생활필수품 담합 사건을 집중 수사해 총 52명을 기소했다고 밝혔다. 검찰은 국내 밀가루 시장을 과점해온 대한제분, 사조동아원, 삼양사, 대선제분, 삼화제분, 한탑 등 제분사 6곳의 대표이사를 포함한 20명을 불구속기소했다. 이들은 2020년 1월부터 지난해 10월까지 밀가루 가격의 인상 여부와 폭, 시기 등을 서로 합의해 결정하며 시장 질서를 교란한 혐의를 받는다. 이 기간 담합 규모는 약 5조9,913억 원으로 집계됐으며, 밀가루 가격은 최고 42.4%까지 오른 것으로 조사됐다. 설탕 시장에서도 담합이 적발됐다. CJ제일제당과 삼양사 등 제당사들은 2021년 2월부터 지난해 4월까지 설탕 가격 변동 폭과 시기를 합의한 혐의를 받는다. 담합 규모는 3조2,715억 원에 달하며, 설탕 가격은 이전 대비 최대 66.7% 상승한 것으로 파악됐다. 검찰은 대표급 임원 2명을 구속기소하고, 임원과 법인 등 11명을 추가로 재판에
[서울타임즈뉴스 = 최남주 기자] 주요 은행의 주택담보대출 잔액이 1년 10개월 만에 처음으로 감소세로 돌아섰디. 이는 정부당국의 부동산 규제 기조가 이어지는 가운데 시장금리 상승과 대출금리 부담이 겹치면서 신규 대출 수요가 위축된 영향으로 풀이된다. 2일 관련업계에 따르면 KB국민은행·신한은행·하나은행·우리은행·NH농협은행 등 5대 은행의 1월 말 주택담보대출 잔액은 610조1,245억원으로 집계됐다. 이는 지난해 12월 말(611조6,081억원)보다 1조4,836억원 줄어든 금액이다. 월말 기준 주담대 잔액이 전월 대비 감소한 것은 2024년 3월 이후 처음이다. 전체 가계대출도 두 달 연속 감소했다. 1월 말 5대 은행의 가계대출 잔액은 765조8,131억원이다. 지난해 말과 비교하면 1조8,650억원 줄어든 규모다. 전월인 지난해 12월보다 감소폭이 확대됐다. 이처럼 2개월 이상 연속 감소세를 기록한 것은 지난 2023년 4월 이후 2년 9개월 만이다. 세부적으로 보면 신용대출 잔액은 104조9,685억원에서 104조7,455억원으로 2,230억원 감소했다. 지난해 12월에 이어 두 달 연속 줄어든 것이다. 수신 부문에서도 자금 이탈이 두드러졌다. 같
[서울타임즈뉴스 = 최남주 기자] NH농협은행(은행장 강태영)은 압류로 인한 생계자금 이용 불편을 해소하고, 국민의 기본적인 생활 안정을 지원하기 위해 'NH생계비계좌'를 2일 출시했다고 밝혔다. 전 금융권 1인 1계좌로 운영되는 압류방지계좌로, 전 국민 누구나 가입할 수 있으며, 최대 250만원까지 압류로부터 보호받을 수 있다. 별도 조건 없이 ▲전자금융 타행이체 ▲자동화기기 출금 ▲타행 자동화기기 출금(월 3회) 수수료를 면제하는 혜택을 제공한다. 농협은행 관계자는 “본 상품 출시를 통해 금융 취약계층까지 포괄하는 금융 안전망을 강화했다”며, “농협은행은 앞으로도 개인화된 혜택을 제공하는 상품 및 서비스를 지속 확대할 것”이라고 말했다.
[서울타임즈뉴스 = 최남주 기자] 새마을금고중앙회는 국토교통부가 주관하는 K-패스 사업에 참여해 ‘새마을금고 K-패스 체크카드(하이브리드)’를 출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카드 상품은 정부 지원 환급 혜택과 별도로 전월 이용 실적에 따라 버스와 지하철 등 대중교통 이용 금액의 20%를 월간 할인한도 내에서 할인해 주는 것이 특징이다. 할인 혜택은 후불교통 이용 시 적용된다. 이와 함께 철도 승차권과 고속버스, 택시, 공유 모빌리티, 주유소, 통신비, 배달·온라인 쇼핑, OTT 서비스, 커피 전문점, 생활용품점, 포토 서비스 등 다양한 가맹점에서 결제 시 월간 한도 내 10% 캐시백 혜택도 제공한다. 전월 이용 실적이 20만 원 이상이면 월 최대 1만 원, 60만 원 이상이면 최대 2만 원까지 할인 혜택을 받을 수 있다. 신규 발급 고객은 발급 월 포함 2개월간 실적 조건 없이 혜택이 적용된다. 출시를 기념해 새마을금고는 내달 31일까지 이벤트를 진행한다. 응모 후 카드로 누적 30만 원 이상 결제한 고객 1,000명을 추첨해 네이버페이 포인트 3만 원권을 제공할 예정이다. 새마을금고중앙회 관계자는 “대중교통을 자주 이용하는 국민들의 생활비 부담을 실질적으로 낮추
[서울타임즈뉴스 = 최남주 기자] SK증권은 지난 1월 31일 선덕원 아이들에게 특별한 겨울방학 추억을 선물하기 위해 ‘겨울나들이 프로그램’을 진행했다고 2일 밝혔다. 2023년 첫 발을 뗀 이후 네 번째를 맞은 이번 활동은 구성원들의 자발적인 참여를 바탕으로 기업과 지역사회의 연결을 꾸준히 이어온 대표적인 사회공헌 사례로 자리잡았다. 이번 나들이는 고양 스타필드 ‘스몹(Smob)’ 실내 체육관에서 열렸으며, 선덕원 어린이 13명과 SK증권 구성원 15명이 함께했다. 지난 활동에 참여했던 구성원들이 다시 참여하며 아이들과의 유대감을 이어간 점도 눈길을 끌었다. 아이들은 익숙한 얼굴을 보자 먼저 다가가 손을 잡는 등 가족 같은 분위기 속에서 시간을 보냈다. 참가자들은 1대1로 짝을 이뤄 탁구와 트램펄린 등 다양한 실내 스포츠를 체험했다. 구성원들은 단순한 봉사자를 넘어 보호자이자 놀이 파트너로서 아이들의 안전을 살피며 전 일정을 함께했다. SK증권은 자투리급여 기부와 문화예술 체험, 겨울방학 프로그램 등 선덕원과의 지원을 지속하고 있다. 신입사원 입문 과정에는 ‘ESG Day’를 배치해 나눔의 가치를 조직 문화로 확산하고 있다. SK증권 관계자는 “어려운 시기
[서울타임즈뉴스 = 최남주 기자] 브랜드501의 더마 브랜드 ‘닥터멜락신(Dr.Melaxin)’이 글로벌 주요 약국 체인에 잇달아 입점하며 해외시장 공략에 속도를 내고 있다. 브랜드501은 온라인 채널을 넘어 대형 약국 유통망에 진출하는 등 ‘글로벌 약국 메가 브랜드’로 도약하고 있다고 2일 밝혔다. 유럽에서는 이탈리아 대표 약국 체인 ‘라파르마시아(LaFarmacia)’에 K-뷰티 최초로 입점하며 높은 진입 장벽을 넘었다. 라파르마시아는 대표 약사 7명이 직접 품목을 선정하는 구조다. 성분 안정성과 임상 데이터가 핵심 평가 기준으로 알려졌다. 닥터멜락신은 이 과정을 통과해 최종 선정됐다. 프랑스 파리의 카레 오페라, 사우디아라비아 최대 약국 체인 ‘나디(Nahdi)’, 이집트 ‘엘레자비(Elezaby)’, UAE 두바이 ‘슈퍼케어(Supercare)’ 등 중동·유럽 주요 채널과도 입점 논의를 진행중이다. 북미와 동남아 시장에서는 캐나다 1위 드럭스토어 ‘쇼퍼스 드럭 마트(Shoppers Drug Mart)’, 싱가포르 ‘가디언(Guardian)’과 ‘유니티(Unity)’ 등과 협력을 확대하고 있다. 브랜드501 관계자는 “약국 유통은 약사가 직접 선별하는
[서울타임즈뉴스 = 서연옥 기자] CJ제일제당은 ‘바로 먹는 100% 콩 간식’ 신제품 ‘맛콩’ 2종을 출시했다고 2일 밝혔다. 식물성 단백질 원물인 콩을 그대로 활용한 ‘맛콩’은 ‘병아리콩’과 ‘검은콩’ 두 가지로 선보였다. 최적의 침지(浸漬) 조건 설계로 촉촉한 형태와 식감을 구현하고, 콩의 담백하고 고소한 맛을 극대화했다. 한 봉지 당 단백질 함량은 병아리콩 제품 4g, 검은콩 제품 8g이다. 병아리콩과 검은콩은 최근 건강식단의 온라인 주요 연관 검색어에 ‘고단백’ 키워드와 함께 언급되며 건강을 생각하는 이들에게 각광받고 있다. 특히 30~40대 직장인과 식단관리 중인 소비자들 중심으로 ‘건강한 단백질 간식’이라는 긍정적 후기가 쌓여가고 있다. 건강식단 트렌드 속에서 간편하게 즐길 수 있는 원물간식에 대한 관심도 높아지고 있어, CJ제일제당은 ‘맛콩’이 원물간식의 원조이자 스테디셀러인 ‘맛밤’ 매출의 50% 수준까지 확대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맛밤’은 최근 3개년 평균 매출이 약 20% 성장했고 지난해에는 매출 700억원(소비자가 기준)에 육박하며 역대 최고치를 기록했다. CJ제일제당 관계자는 “원물간식 신제품 ‘맛콩’ 2종은 언제 어디서나 간편하
[서울타임즈뉴스 = 최남주 기자] 부채표 가송재단(이사장 윤도준)과 대한의학회(회장 이진우)는 ‘제11회 대한의학회 의학공헌상’ 수상자로 김동집 가톨릭대학교 명예교수를, ‘제16회 윤광열 의학상’ 수상자로 조명래 대구가톨릭대학교 의과대학 교수를 각각 선정했다고 2일 밝혔다. 시상식은 지난 1월 29일 열린 대한의학회 2026년도 정기총회에서 진행됐다. 대한의학회 의학공헌상은 우리나라 의학 발전 기반 조성에 헌신적으로 기여한 개인 또는 단체에게 수여되는 상이다. 김동집 명예교수는 혈액학과 조혈모세포이식 분야의 선구자로, 한국 최초로 동종 조혈모세포이식에 성공하며 난치성 혈액질환 치료 수준을 한 단계 끌어올린 공로를 인정받았다. 그는 서울대학교 의과대학을 졸업한 뒤 한국조혈모세포은행협회장, 가톨릭대학교 성모병원장, 대한혈액학회 회장, 대한암학회 이사장, 대한조혈모세포이식학회 회장 등을 역임하며 학문 발전과 후학 양성에 힘써 왔다. 특히 혈액·면역 질환 연구 인재를 다수 배출해 국내 의료 역량 강화에 기여했다는 평가다. 윤광열 의학상은 국내 학자들의 세계적 연구 성과를 국내 학술지에 투고하도록 장려하고, 한국 의학 학술지의 국제화를 견인하기 위해 2009년 부채표
[서울타임즈뉴스 = 최남주 기자] 유비케어는 직년 연결 기준 매출 1,977억 원, 영업이익 75억 원을 기록해 전년 대비 영업이익이 약 46% 증가했다고 2일 밝혔다. 매출의 안정적 성장 속에서 수익성 중심의 사업 구조 개선이 본격화되며 ‘고수익 체질’ 전환 성과가 가시화됐다는 평가다. 실적 개선의 핵심은 병·의원과 약국을 대상으로 한 주력 플랫폼 사업의 수익 구조 최적화다. 병·의원 부문은 수탁 서비스 수익성 정상화와 대리점 운영 효율화를 통해 이익 규모가 전년 대비 50% 이상 늘었다. 약국 부문 역시 주력 서비스인 ‘유팜’을 중심으로 고부가 서비스 확대와 처방·조제 건수 증가가 이어지며 안정적인 수익 기반을 강화했다. 유비케어는 2026년을 실적 도약의 전환점으로 삼고 영업이익 80% 이상 성장을 목표로 제시했다. 주력 EMR 사업을 고도화하는 동시에 상반기 중 AX(AI) 기반 솔루션을 선보여 의료 현장의 효율성과 부가가치를 동시에 높인다는 방침이다. 유비케어 관계자는 “2025년은 본업 경쟁력 강화를 통해 수익 구조 변화를 입증한 해였다면, 2026년은 준비된 신성장 동력을 기반으로 실적 도약을 실현하는 해가 될 것”이라며, “지속적인 책임 경영과
[서울타임즈뉴스 = 최남주 기자] 우크라이나 전쟁 여파로 러시아 시장에서 철수했던 현대차그룹이 러시아 생산 공장에 대한 재매입(바이백) 옵션을 행사하지 않기로 최종 결정했다. 로이터통신은 2일(현지시간) 현대차그룹이 자사에 보낸 성명을 통해 상트페테르부르크 공장을 다시 사들이지 않겠다는 방침을 밝혔다고 전했다. 앞서 현대차그룹은 지난 2023년 12월 러시아 현지 업체 아트파이낸스에 상트페테르부르크 공장을 포함한 러시아 지분 100%를 1만 루블에 매각했다. 당시 현지 시장에서의 높은 점유율을 감안해 2년 이내 공장을 되살 수 있는 바이백 조건을 달았다. 하지만 러·우 전쟁 장기화와 서방 제재가 이어지면서 재진입에 따른 불확실성이 크다고 판단한 것으로 풀이된다. 현대차그룹 측은 당분간 러시아 시장 재진입을 모색하기보다 기존 고객에 대한 관리와 서비스 유지에 집중한다는 입장이다. 로이터에 보낸 성명에서도 “기존 판매 차량에 대한 보증수리와 고객 서비스를 계속 제공하며, 앞으로도 이런 서비스를 유지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다만 향후 지정학적 리스크가 해소될 경우 시장 재진입 가능성은 계속 검토하겠다고 덧붙였다. 현대차그룹은 2007년 러시아 현지
[서울타임즈뉴스 = 최남주 기자] 캐딜락&GMC 프리미엄 채널이 GMC 브랜드 신차 출시를 기념해 2월 한 달간 특별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캐딜락과 GMC 두 브랜드를 아우르는 고객 커뮤니케이션 강화에 나선다. 이번 프로그램은 전국 전시장을 중심으로 차량 전시와 시승, 구매 상담, 판매까지 이어지는 통합 서비스 체계를 본격화하는 것이 특징이다. 프리미엄 채널은 GMC의 대형 SUV ‘아카디아’와 중형 픽업트럭 ‘캐니언’을 국내 시장에 선보이며 브랜드 라인업 확대에 속도를 낸다. 아카디아는 최상위 트림인 드날리 얼티밋 단일 모델로 출시돼 고급 소재와 정교한 마감, 여유로운 3열 공간과 정숙한 주행 성능을 앞세워 프리미엄 SUV 시장을 공략한다. 캐니언 드날리는 2.7L 터보 엔진과 트럭 전용 하드웨어를 기반으로 강력한 견인·적재 성능과 오프로드 주행 역량을 확보했으며, 동급 최초로 제3종 저공해 차량 인증을 받아 효율성도 강화했다. GMC 아카디아와 캐니언은 전국 캐딜락&GMC 프리미엄 채널 전시장에서 전시와 시승, 구매 상담이 진행된다. 기존 GM 브랜드 차량을 보유한 고객이 해당 차종을 구매할 경우 차량 가격의 2% 재구매 할인 혜택도 제공된
[서울타임즈뉴스 = 서연옥 기자] 충남 아산이 대한민국 지방 도시의 새로운 성장 공식을 써 내려가고 있다. 저출산과 고령화로 활력을 잃는 지역이 늘어나는 가운데, 아산은 탄탄한 산업 기반을 앞세워 젊고 역동적인 도시로 체질 개선에 성공했다는 평가를 받는다. 기업 투자가 일자리를 만들고, 늘어난 인구가 다시 도시 인프라와 주거 수요를 견인하는 ‘선순환 구조’가 자리 잡으면서 지역 경쟁력이 눈에 띄게 강화되고 있다. 통계청에 따르면 지난해 12월 기준 아산시의 평균 연령은 42.3세로 전국 평균 45.9세보다 3.6세 낮다. 비수도권에서는 세종시에 이어 두 번째로 젊은 도시다. 같은 시점 인구는 40만221명으로 40만 명을 넘어섰다. 합계출산율 역시 0.988명으로 전국 평균 0.748명을 웃돌며 인구 구조의 안정성을 보여준다. 청년 인구 증가세도 두드러진다. 통계청 주민인구 통계에 따르면 2024년 기준 아산시의 청년 인구는 9만5,727명으로 2021년 대비 4,423명 늘었다. 충남 15개 시·군 가운데 유일한 증가 사례다. 같은 기간 전국과 충남의 청년 인구가 모두 감소한 것과 대비된다. 이 같은 변화의 배경에는 강력한 산업 기반이 있다. 한국무역협회
[서울타임즈뉴스 = 최남주 기자] 국내 5개 완성차의 올해 1월 자동차 판매 실적에서 엇갈린 흐름을 보여 주목된다. 현대차와 기아, KGM 등은 내수시장에서 판매실적이 강세를 보인 반면 GM과 르노는 수출부문에서 양호한 성적표를 받는 등 상반된 모습을 나타냈다. 2일 관련업계에 따르면 현대자동차는 1월 국내 5만208대, 해외 25만7,491대를 포함해 총 30만7,699대를 판매하며 전년 동월 대비 1.0% 감소했다. 국내 판매는 9.0% 증가했지만, 해외 판매가 2.8% 줄며 전체 실적을 끌어내렸다. 국내에서는 그랜저·쏘나타·아반떼 등 세단이 1만5,648대를 기록했고, 팰리세이드·싼타페·투싼 등 RV는 1만8,447대가 팔렸다. 제네시스 브랜드도 8,671대를 판매하며 프리미엄 라인업의 존재감을 유지했다. 기아는 같은 기간 글로벌 시장에서 총 24만5,557대를 판매해 전년 대비 2.4% 성장했다. 국내 판매는 12.2% 늘며 두 자릿수 증가세를 보였다. 차종별로는 스포티지가 4만7,788대로 글로벌 최다 판매 모델에 올랐고, 셀토스와 쏘렌토가 뒤를 이었다. 해외에서도 스포티지가 4만1,773대를 기록하며 주력 차종의 경쟁력을 입증했다. 기아는 신차와